돌아온전남친결국..도와주세요ㅜㅜ

...2010.09.05
조회1,501

2년을 만났고 그사람 헤어진지1달후에 다른여자를 사귀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은 일년이 훌쩍 지나버렸고

그사람도 어느새 희미해질때쯤 자주가던 술집에서 그사람과 마주치게되었습니다.

술에취해있던 그사람 갑자기 저를 잡아끌더니 보고싶었다고 자기너무힘들다고

여자친구도있으면서 왜이러냐고했더니 헤어졌다고합니다

보고싶었다는말 믿고싶었습니다

다음날 술이깬 그사람이 상황이 그래서 일단 연락하고 지내기로했습니다

1년사이에 많이 망가지고 변했지만 너무 그리웠던 사람이기에 잡고싶었습니다

아직은 차갑지만 조금씩 마음을 여는것같아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여자친구의 남자문제로 헤어진지 얼마안되었고

정리할것이 있어서 만나러 간다고 하더군요
불안했지만 잘만나고오라고했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연락이안되더니 그여자친구랑 다시만나겠답니다

처음 헤어질때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느낌

울면서 이럴꺼면 다시 나를잡지말지 그랬냐고 했더니

니가 정 힘들면 니가정리될때까지 만나자고 하더군요

거기서 끝을 내야했는데 판도라의상자를 연것 처럼 그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끼면서도 이주일정도 그사람을 만났죠

친한친구는 너세컨되기로했냐며 미쳤다고 정신차리라고 난리도아니였죠

그렇게 지속되면서 이틀전 점점 돈이며 몸이며 그사람이 나를 가지고 논다는걸

느끼게되었죠 그사람이 원하는건 그냥 그것뿐이였어요

미래도 함께나눌 대화도 없이 그저 저에게 여지를 주면서

그래서 더 빠져들어 영영 못나오기전에 그만두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내밀었던 손을잡고 그사람의 말을 믿었던 제자신도 정말 바보같고

그사람 여자친구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그사람은 정말 죽이고싶다는 생각도 하고 기분이 말로 표현이안되네요

또다시 얼마나 끔찍한 시간을 보낼지 그사람 조금이라도 미안하기는 할런지

미련과집착과욕심을 어떻게해야 버릴수 있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어야할지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친구들어게 조차 이야기를 못하겠고

사실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들고 너무 고통스러워요

하루종일 눈물만 나고 미칠것같은 이상황을 어떻게 버텨내야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