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들어도 듣는것같지 않는 이런 답답함을 풀 길이 없어서 여러분께 감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흔히들 이 '판' 에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소소한 일상이야기들을 보곤했는데요.
나름 지난시간이지만 그래도 미련인지 욕심인지 잘모르겠는 이상한 지렁이한마리가 가슴에서 꿈틀거리기에 제대로 된 표지판을 세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학기 초부터 굉장히 저만생각하던 저로써는 그저 학교생활이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공연준비 작품준비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했는데,
그 사이사이의 시간들 속에 유독 눈에 들어오고 또 가끔 장난도 치던 여자 동기가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에 열심힌 사람에게 유독 호감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는지라
역시나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와 다를것도 같을 것도 없이 대화를 하고 장난도 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쩔 때는 문자도 보내고 또 식사도 몇번했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동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a형여자.. 혈액형을 믿고 싶지않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잘 맞는 것같아 속이 상하고 가슴이 아려옵니다.
저와의 동기로써의 맥이 끊길까봐 자기가 먼저씹었다 라며 연애가 시작된 날 잘 얘기해주었죠. 저도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그 친구가 저를 뭘 보고 좋아했는지 ....
제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 그 친구에게 굉장히 많이 보인터라 점점 호감에서 좋아함으로 발전하고 있던 단계였죠.
그렇게 습관적으로 문자를하고 연락이 끊기질 않았던 한달내내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문득 딱 잡아야겠다. 이 친구가 마음을 여는게 어려운데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에 확고하게 내 주머니로 들어와라 라고 말을했더니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저희의 연애가 시작되고 많은 동기들의 축복과 놀라움속에 저희는 계속되는 행복감에 젖어있었죠..
방학 워크샵 기간내내 저흰 붙어있다시피를 반복했고 연습도중에 나가서 얘기도 하는 둥 여러가지를 계획하고 실행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제가 흡연을 합니다. 하지만 터치를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친구가 처음으로 터치를 하더군요. 지켜주고싶었습니다. 어릴때는 전혀해본적없는 여자번호 지우기라든지 번호를 따일 순간에는 그 친구가 생각나서 과감히 거절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동기들은 제가 그 친구를 많이 더더욱 좋아한다고 하며 그 친구가 부럽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스킨십이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슴과 가슴이 맡닿는 그런 따듯한 포옹을 좋아하구요 손잡기 어깨토닥여주기 같은 소소하고 따듯한 스킨십인데 그친구는 스킨십에 안좋은 과거가있다고 하면서 거절하고 또 미안한나머지 받아주는 것을 병행하더군요.
그것을 헤어지는 순간에 말하더군요.... 은연중에 자기가 누누히 얘기했다면서 저의 말문을 막았습니다. 어떤말을 해도 그 친구의 믿음이 깨진터라 다 핑계같다는 생각에 더이상 포장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남자라서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날 주구장창 술과 담배만 끼고 시간을 보냈답니다./.....
너무 두서없죠???? 헤어진지 이제 겨우 3일이지만 남들은 짧다고 더 알아갈 수 있었을텐데라며 안타까워 하는 시간 35일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 가슴의 철문에 같힌 긁히고 깨진 루비를 그녀에게 주고싶었을 만큼 많이 좋아했는데.
그친구가 알련지 모를련지 잘 모르겠습니다..
속상합니다.. 제가 괸히 그 친구에게 수치심과 되려 다른사람에게도 마음을 못 열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워낙 차가웠던 친구인지라 더 차갑게 변하게 될지는 않을련지..
동기들은 쓸데없는 잔 정을 주려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연이 거기까지였을 뿐이다라고 과감히 얘기해 줍니다.. 하지만 2학기에 같은 반이고 또 제 그동안의 성격 상 쿨하지는 못할것 같아 겁이 납니다...
최근에 문자한게 제가 왜 들어갈때 자기한테 문자하지 않았냐? 라며 사람에게 혼동감을 주더라구요.. 헤어지는 순간엔 그토록 잔인하던 애가..
미안한걸까요???
모르겠습니다..
그저 답답하고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바랄뿐이지만 어제 나름대로의 제 안의 빛과 꿈을 생각하며 밤을 지새웠는데
자고일어나니 또 그 아이가 저를 감싸고 생각나게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잡고싶지만 깨진 유리조각을 붙인다면 금이 남아있기에 겁나고 믿음을 다시 이어주기가 너무나도 힘이들고 동기로써 다가가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너가 그토록 다른 여자동기들과는 다르게 가슴으로 따듯하게 사랑하려했던 마음으로 그애의 따듯한 친구가 되어주라고하시는데.. 도통 가능할지가 의심됩니다.
대학동기를 여자에서 동기로....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리는 20살 새내기 입니다.
----------------------
대학교생활 꿈같은 시간속에 벌써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인데요.ㅎ;
아무도 들어도 듣는것같지 않는 이런 답답함을 풀 길이 없어서 여러분께 감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흔히들 이 '판' 에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소소한 일상이야기들을 보곤했는데요.
나름 지난시간이지만 그래도 미련인지 욕심인지 잘모르겠는 이상한 지렁이한마리가 가슴에서 꿈틀거리기에 제대로 된 표지판을 세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학기 초부터 굉장히 저만생각하던 저로써는 그저 학교생활이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공연준비 작품준비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했는데,
그 사이사이의 시간들 속에 유독 눈에 들어오고 또 가끔 장난도 치던 여자 동기가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에 열심힌 사람에게 유독 호감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는지라
역시나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와 다를것도 같을 것도 없이 대화를 하고 장난도 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쩔 때는 문자도 보내고 또 식사도 몇번했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동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a형여자.. 혈액형을 믿고 싶지않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잘 맞는 것같아 속이 상하고 가슴이 아려옵니다.
저와의 동기로써의 맥이 끊길까봐 자기가 먼저씹었다 라며 연애가 시작된 날 잘 얘기해주었죠. 저도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그 친구가 저를 뭘 보고 좋아했는지 ....
제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 그 친구에게 굉장히 많이 보인터라 점점 호감에서 좋아함으로 발전하고 있던 단계였죠.
그렇게 습관적으로 문자를하고 연락이 끊기질 않았던 한달내내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문득 딱 잡아야겠다. 이 친구가 마음을 여는게 어려운데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에 확고하게 내 주머니로 들어와라 라고 말을했더니 승낙했습니다.
그렇게 저희의 연애가 시작되고 많은 동기들의 축복과 놀라움속에 저희는 계속되는 행복감에 젖어있었죠..
방학 워크샵 기간내내 저흰 붙어있다시피를 반복했고 연습도중에 나가서 얘기도 하는 둥 여러가지를 계획하고 실행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제가 흡연을 합니다. 하지만 터치를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친구가 처음으로 터치를 하더군요. 지켜주고싶었습니다. 어릴때는 전혀해본적없는 여자번호 지우기라든지 번호를 따일 순간에는 그 친구가 생각나서 과감히 거절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동기들은 제가 그 친구를 많이 더더욱 좋아한다고 하며 그 친구가 부럽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스킨십이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슴과 가슴이 맡닿는 그런 따듯한 포옹을 좋아하구요 손잡기 어깨토닥여주기 같은 소소하고 따듯한 스킨십인데 그친구는 스킨십에 안좋은 과거가있다고 하면서 거절하고 또 미안한나머지 받아주는 것을 병행하더군요.
그것을 헤어지는 순간에 말하더군요.... 은연중에 자기가 누누히 얘기했다면서 저의 말문을 막았습니다. 어떤말을 해도 그 친구의 믿음이 깨진터라 다 핑계같다는 생각에 더이상 포장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남자라서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날 주구장창 술과 담배만 끼고 시간을 보냈답니다./.....
너무 두서없죠???? 헤어진지 이제 겨우 3일이지만 남들은 짧다고 더 알아갈 수 있었을텐데라며 안타까워 하는 시간 35일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 가슴의 철문에 같힌 긁히고 깨진 루비를 그녀에게 주고싶었을 만큼 많이 좋아했는데.
그친구가 알련지 모를련지 잘 모르겠습니다..
속상합니다.. 제가 괸히 그 친구에게 수치심과 되려 다른사람에게도 마음을 못 열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워낙 차가웠던 친구인지라 더 차갑게 변하게 될지는 않을련지..
동기들은 쓸데없는 잔 정을 주려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연이 거기까지였을 뿐이다라고 과감히 얘기해 줍니다.. 하지만 2학기에 같은 반이고 또 제 그동안의 성격 상 쿨하지는 못할것 같아 겁이 납니다...
최근에 문자한게 제가 왜 들어갈때 자기한테 문자하지 않았냐? 라며 사람에게 혼동감을 주더라구요.. 헤어지는 순간엔 그토록 잔인하던 애가..
미안한걸까요???
모르겠습니다..
그저 답답하고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바랄뿐이지만 어제 나름대로의 제 안의 빛과 꿈을 생각하며 밤을 지새웠는데
자고일어나니 또 그 아이가 저를 감싸고 생각나게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잡고싶지만 깨진 유리조각을 붙인다면 금이 남아있기에 겁나고 믿음을 다시 이어주기가 너무나도 힘이들고 동기로써 다가가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너가 그토록 다른 여자동기들과는 다르게 가슴으로 따듯하게 사랑하려했던 마음으로 그애의 따듯한 친구가 되어주라고하시는데.. 도통 가능할지가 의심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독자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