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극복방법

재현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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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2년이 조금 더 된 커플입니다.

저는 스물중반의 여자이고, 친구 소개로 만났다가...남자친구의 대쉬로 사귀게 되었죠...

 

 

저희는 초반에도 데이트를 자주 하는 편도 아니었고,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 만나면 다행이고, 거의 2주에 한번이나 한달에 한번 만납니다...

이유는...남자친구가 바쁘다는 것이지요...사귀 던 중간에 한 번, 두달 정도 거의 살다시피 집에 자주오갔던 적이 있었지만 그때를 빼고는 드문드문 만났던 것 같습니다...

 

 

뭐...문자는 몇년동안 왔던 문자를 꼽을 수 있을만큼 문자는 안해왔구여...

전화는 자기전에 한 통화정도 안올때는 그냥 패쓰...뭐 이런식...

제가 아무리 최소한의 연락에 대한 요구를 해도 항상 그때뿐이에요...내가 연락 할때가 더 많은 것 같고...;

 

요즘은 의무감인 듯한 하루 한 통화 전화오는데...별 말도 없고, 저는 짜증만 내고 매번 "알았으니깐 빨리 자" 또는 "피곤할텐데 일찍 자" 등 줄중의 한 사람이 이런식의 마무리를 하고 일찍 끊습니다.

 

헤어질 생각은 없어요...가끔 서운할때 마다 백번천번 헤어질까도 생각해 봤지만...

마음이...그건 또 아니라는거죠...힘들어도 이렇게 힘든게 더 날것 같더라구요...

 

난 아직 아닌데...제 남친이 권태기가 온 것 같애요...저한테 너무 소흘한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렇다고 헤어질 생각은 없는것 같은데...;

 

 

전...연애경험이 좀 있는편이지만...이렇게 오랜시간을 만났것도 첨이고...뭐랄까 예전 경험에 비춰 봤을 때, 이번엔 좀 진지하게 만났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남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다라는게 쉽지가 않거든요...

 

 

이게 권태기라는 것이라면...꼭 이겨내고 싶은데...

제가 남친에게 어떻게 해야 남친이 권태기를 이겨낼 수 있는건지...

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