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쮸쮸바2010.09.07
조회639

전 좀 일편단심형이고 한명좋으면 정말 간이고 쓸개고 다 뺴다 주는편입니다

그리고 전 제가 좋아야 사귀는 편입니다

특히 전 모성애 자극하는 남자가 좋아서 제앞에서 쌘척 있는척하는사람보단

고민있거나 힘든일있음 다 말하고 그럼 너무 도와주고싶고 정이가요

그래서 남자친구만날때도 작구 귀엽고 보듬아 주고싶은맘이 컸어요

지방사람이라 서울땅에 혼자 있을라니깐 심심하겠다 외롭겠다 라는 맘이 컸거든요

사귀기 전에 연락할때도 맨날 심심하다 .. 친구 나간다 밥혼자 먹는다 이런식이였거든요

어쩌다 남자가 사귀자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친해지고 남자친구나 저나 서로 너무 갑자기 사랑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전 맨날 사랑한다고 먼저 말하고

보고싶다 애정표현도 마니 해줬습니다

그렇게 한달..후 점점 남자가 질리기 시작했나봐요

아는지인들에게 여자친구가 자길 넘 좋아하는게 보여 부담스럽다고

어느순간부터 저한테 다가오지 않는걸 저또한 느끼고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제 부족한걸 채우고싶었어요

너무 잘해주고 사랑해줘서 매력을 못느꼈나봐요

술먹고 연락이 안되도 화한번 못냈어요 그냥 이해하는척 넘어가고

그러다 하루는 술먹고 이야길하는거예요

너한테 이런이야기 하기 싫다고 너무 착해서 상처주기 싫다고

그냥 헤어져 달라고 전 여자친구가 너무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전여자친구랑 같은곳에서 일을해요

전 걍 싫다는 말만했어요 너무 맘이 아파서 나중엔 아무말도 안나오는거예요

전화를 끊더니 안받더라구요

문자로만 미안하다고 자길원망하라고 그래서 그전에 나에게 했던 문자를 보냈어요

자기 믿지잘라고 나쁜놈이라고 이런말만 하는거예요

그 뒷날 가서 그남자를 잡았어요 울고불고 하면서요

절대 안받아줄꺼같았는데 집에갈라니깐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일주일 아주 잘 사귀고 저한테 미안해서 그런지 잘해주더라고요

저랑 잘놀다 모임간다고 가더니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전화해서 안받고 끊어버리고

불안했지만 그냥 왜전화안받아? 재미가 좋은갑다 이런식으로 문자를했어요

근데 갑자기 그냥 우리 깔끔하게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깔끔하게 알았다고 했어요

나중에 친구해준다고 밥꼭 사달라고 했어요.

남자도 알았다고하더라구요

전화로도 아니고 문자로..

솔직히 하늘이 무너지는데 꾹 참았어요

정말 정말 너무 헤어지기 싫었는데

너무 사랑했는데 ,,,

지 힘들다고 떠나 갔어요

약 10일정도 지났습니다

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핸드폰만 보고있어요

정말 저에겐 이남자가 안올까요?

기다리는거 밖엔 못하고있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