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아앙 2탄연속 톡이당ㅋㅋ 영자님께서 제 얘기 맘에드셨나봄 나 계속 사랑해줘염 히힛 나 리플 다 읽어보는 녀자임, 보다보니깐 남자환장한, 번호따인게 자랑이냐는둥, 인격폄하적인 댓글들이 있던데~ 뭐 내용자체가 번호따이게된 과정부터 그런거라 쿨하게 넘어가려했으나~ 내 성격 이미 글 곳곳에서 들어났을터- 1탄 글초반 빵사건 알죠? 나 노쿨함 네! 번호따인게 자랑이죠! 내인생에서도 몇안되는 일인데! (응?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환장한여자? 상대방이 맘에들어 좋아하는것도 남자환장한거임? 남자와 내가 좋아 날뛴 상대방은 포괄하는 범위부터가 다름!!! 성급한 일반화의오류를 범하셨음!(엥?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이러면 나 안쓸꺼임!!!!!!!!! ( 그럼 여기서 연재를 원하시는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을것임!) 톡커님들은 날 지지해주는 나의힘!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있ㄸ다 감정이입+몰입해서+연재원하시는 남녀불문톡커님들도 다 욕하는거임!! 욱해서 흥분해서 또 막 어수선해졌지만 나 토요일도 톡된녀자임 아 정말 햄볶아염 내가 생각하며(기억을 되세기는건 정말힘들뮤ㅠ 워낙충격적인사건이라 잘떠오르지만ㅋ) 키보드치는 멀티에 능한 사람이 아니라서 몇시간씩 걸려쓰는데 보람이 있음 자꾸봐도 재밌지않음? <- 강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햄볶는주말되세염 뿅! ------------------------------------------------------------------------ 나 판시리즈 무지 좋아함 근데 그분들 너무 늦게 올리심 그래서 섭섭했음(응?ㅋㅋㅋㅋㅋ) 나 성격급한 녀자임 반응 댓글 20개까지 기다리려했으나 16개로 만족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다시길래 톡을 안노린다면 그짓부렁일테고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안시켜주면 어쩔수없잖음?? 그래도 난 얘기 해야겠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편도 자세하게 썼음 리얼리티가 살아있지않았음??? 노력했음 http://pann.nate.com/b202577781 ☜ 못보신분들 ㄱㄱ ----------------------------------------------------------------------------- 톡커님들 하염 기다리시던 3탄 http://pann.nate.com/b202604679 요~오기 ㄱㄱ 톡커님들이 재밌다구 하셔서! 나두 신났음! 힝 추천 리플 다 감사염 제 싸이 투데이랑 토탈이랑 같게만들어주신것두 감솨 그럼 즐감하세여~ ----------------------------------------------------------------------------- 그리고서 난 훈남님과 반대 방향으로 빠이를 하고 돌아섰음 내 하얀단화는 검은색이 되버리고 무게는 두배로 늘어난듯했지만 내 신발에 날개를 달아논것마냥 내 발걸음은 날아 갈것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폴짝폴짝 뛰어댕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길거리에 서있는 친구님을 보고 양팔을 흔들며 미친듯이 뛰어감 ㅋㅋㅋㅋㅋ 내 친구 움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년 모냐 비오는날 만나자더니 미친건가 이런눈빛 그러다가 내 꼬라지를 보고 확신하는 눈빛이었음 ㅋㅋㅋ 친구: 야 너 옷이 왜그래? 나: 아 완죤 대박 ㅋㅋㅋㅋ( 나 그분앞에서는 아...... 만 했던 녀자임 친구: (뭔가 감지: 눈치 초대박임) 왜왜 먼데먼데 훈남이라도 만났어???????? 나: +0+!!!!! 어어어어어어 !!!!! 와 역시 날 너무 잘알어 ㅋㅋㅋㅋㅋ 친구: 당연하지ㅋㅋ 일단 어디라도 들어가쟈 그리고 커피샵에 들어감 ( 아 여긴 훈남님이랑 와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탄에 썼던것보다 더 리얼리티를 살려서 모션까지 취해가며 디테일한 설명을 해줌 내 친구 완전 빵빵 터져서 한참 구르더니 하는말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꺽꺽ㅋㅋㅋ 근데 이리로 오면 어떻게 !!!!! 그 남자 따라가야지 !!!!!!! 나: 이미 마음은 그러고 싶었지 ㅋㅋ 초면에 친구: 왜이래 이거 우리 스타일 아니잖아~ㅋ 연락왔어?연락왔어? 나: 아니 -_- 아직 안왔어 연락안하는거 아냐?ㅋㅋㅋ 친구: 올꺼야~ 올꺼같은디??ㅋㅋ 그러나 친구 예상과는 다르게 안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하고 수다떨고 먹고 그러고 있는데 ( 나 그 꼬라지로!ㅋㅋㅋ) 1시간 정도 지났을까? 문자왔음! 그 남자분 : 어떻게 잘 들어갔어요? ^^ ( 이모티콘 써줬엉 써줬엉 웃어줬엉 이순간 문자보고 난 친구에게 보여주고 꺆꺆 대며 발동동구르기 신공을 펼침 친구는 당장 보내라고ㅋㅋ 친구랑 머리 싸매기 시작함 이미 친구와 나는 이 남자분과 나를 연인으로 어떻게든 옭아매겠다는 태세였음 아래는 문자내용임 나: 일단 친구랑 만나서 어디 들어가긴했는데 여전히 찝찝해요 ㅜ 잘가셨어요? 왈: 집에와서 씻고그래서 괜찮아요~ 그럼 언제 들어가려구요? 나: 조금있다 일어나려구요^^ ( 개드립내숭ㅋ) 여기서 중요한건 내가 널 만나지 않고서는 집으로 들어갈 생각이 없다는 나의 마음을 드러내는게 핵심이었음ㅋㅋ 집에가고싶다라던가 이따위 말은 꺼내지도 않았음 ㅋㅋ 그래요 잘들어가요~ 이러면 난 정말 ......... 술먹지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서 한참 답장이 없었음ㅠㅠ 뭐지? 나 벌써 까인거임?? . . . . 20분 정도 흘렀을까? 드르륵 문자왔음 왈: 아까 그 근처에 있으면 커피한잔 할래요? 옴마나 이 분 정말 저돌적이시고 단도직입적이시고 내마음을 삭삭 긁어주시고 이미 나는 당신의 여자이고 싶어요 를 외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는 이미 나의 연애 매니저가 되어있었음 친구가 일년째 예쁜사랑을 일궈가고 있는동안 나 작년8월부터 솔로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여자임ㅋㅋㅋㅋ 추워요ㅠㅠ 때는 이때요 사랑은 타이밍이고 에라이 ㅋㅋ 생쇼하지말고 당장 만나야한다고 생각했음 친구가 자기는 들어가다 오빠 만나면 되니깐 신경쓰지말고 바로 만나라고 등떠밀어줬음 사랑한다친구님앙 나: 막 이러나려던 참인데ㅋ( 아 오긁오긁ㅋㅋ) 좋아요? 어디신데요~ 왈: 아까 그 횡단보도 근처에요ㅋㅋ 그쪽에서 만나죠 나: 네~ 거기서 뵈요^^ 두시간 가까이 흐르니 내 옷에서는 물기가 조금씩 말라가.........긴 개뿔 ㅋㅋㅋ 아직도 눅눅한상태에서 후둑후둑 털면서 친구랑 빠이염하고 횡단보도쪽으로 걸어갔음 그치만 난 찾지 못하고 있었음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그 훈남님은 보이지 않았음 그때 전화 나: 여보세요~ 왈: 뒤에 있어요~ 나: 어디요~ 휙~휙~ 왈: 여기~ 아까랑 옷차림이 달라서 못알아봄 ㅋ 나란여자 그정도의 시력을 가진 여자임 아깐 검은 반바지였는데 지금은 긴 9부 베이지색바지ㅋㅋㅋㅋㅋㅋㅋ 반바지만 찾고있었음 ㅋ 당연히 집에 가면 옷갈아입고 나오는건데 난 생각짧은 녀자였음 씩 웃는데 오마이갓 정말 이건 온유랑 이승기? 허경환? 아 몰라 전혀매치안되는 사람들인데 ㅋㅋ 오묘하게 조합이 되어있는 캐 매력남이서있는것임 저 요즘 가끔 길에서 코풀고 휴지 그냥 버린적도 있고 ㅠ 착한일 별로 안했는데 복을 주시는군요 앞으로 개과천선할께요(응?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깐 그분도 엠엘비 쓰고 계셔서 얼굴이 반밖에 안보였는데( 반뿐이어도 훈남삘이었음) 살짝 앞머리 내리면서 까고 (엥?ㅋㅋㅋ) 아 몰라 ㅋㅋㅋ 말끔하게 입으신게 빛이 나셨슴 미안요 너무 신나서 묘사만 10줄을 넘게 썻네요 이때까지도 난 내 자신의 꼬라지를 생각 못하고 있다가 왈: 신발 아직까지 되게 척척하겠어요~ 요 한마디에 내 자신을 스캔하니 이건뭐 거지와 왕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챙피했음 아 왜이렇게 글로만 쓰면 길어지지 머리아퍼 죽겠음 생각하면서 떠올리고 글로 옮기는 멀티가 필요한 작업이었음 ㅋㅋㅋ 난 이런 멀티플레이어는 절대 될수없는 걍 잉여임 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쉬었다 와야겠음 힛. 나 횡단보도에서 번호따인 녀자임ㅋㅋㅋㅋ( 2탄)ㅇㅇ 2
횡단보도에서 번호따인 여자 2탄
우아아앙 2탄연속 톡이당ㅋㅋ
영자님께서 제 얘기 맘에드셨나봄 나 계속 사랑해줘염 히힛
나 리플 다 읽어보는 녀자임, 보다보니깐 남자환장한, 번호따인게 자랑이냐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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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용자체가 번호따이게된 과정부터 그런거라 쿨하게 넘어가려했으나~
내 성격 이미 글 곳곳에서 들어났을터- 1탄 글초반 빵사건 알죠? 나 노쿨함
네! 번호따인게 자랑이죠! 내인생에서도 몇안되는 일인데! (응?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환장한여자? 상대방이 맘에들어 좋아하는것도 남자환장한거임?
남자와 내가 좋아 날뛴 상대방은 포괄하는 범위부터가 다름!!!
성급한 일반화의오류를 범하셨음!(엥?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이러면 나 안쓸꺼임!!!!!!!!!
( 그럼 여기서 연재를 원하시는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을것임!)
톡커님들은 날 지지해주는 나의힘!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있ㄸ다
감정이입+몰입해서+연재원하시는 남녀불문톡커님들도 다 욕하는거임!!
욱해서 흥분해서 또 막 어수선해졌지만
나 토요일도 톡된녀자임
아 정말 햄볶아염
내가 생각하며(기억을 되세기는건 정말힘들뮤ㅠ 워낙충격적인사건이라 잘떠오르지만ㅋ)
키보드치는 멀티에 능한 사람이 아니라서 몇시간씩 걸려쓰는데 보람이 있음
자꾸봐도 재밌지않음? <- 강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햄볶는주말되세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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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판시리즈 무지 좋아함
근데 그분들 너무 늦게 올리심 그래서 섭섭했음(응?ㅋㅋㅋㅋㅋ)
나 성격급한 녀자임 반응 댓글 20개까지 기다리려했으나
16개로 만족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다시길래
톡을 안노린다면 그짓부렁일테고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안시켜주면 어쩔수없잖음??
그래도 난 얘기 해야겠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편도 자세하게 썼음 리얼리티가 살아있지않았음???
노력했음 http://pann.nate.com/b202577781 ☜ 못보신분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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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하염
기다리시던 3탄 http://pann.nate.com/b202604679 요~오기 ㄱㄱ
톡커님들이 재밌다구 하셔서! 나두 신났음!
힝 추천 리플 다 감사염 제 싸이 투데이랑 토탈이랑 같게만들어주신것두 감솨
그럼 즐감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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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서 난 훈남님과 반대 방향으로 빠이를 하고 돌아섰음
내 하얀단화는 검은색이 되버리고 무게는 두배로 늘어난듯했지만
내 신발에 날개를 달아논것마냥 내 발걸음은 날아 갈것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폴짝폴짝 뛰어댕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길거리에 서있는 친구님을 보고 양팔을 흔들며 미친듯이 뛰어감 ㅋㅋㅋㅋㅋ
내 친구 움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년 모냐 비오는날 만나자더니 미친건가 이런눈빛
그러다가 내 꼬라지를 보고 확신하는 눈빛이었음 ㅋㅋㅋ
친구: 야 너 옷이 왜그래?
나: 아 완죤 대박 ㅋㅋㅋㅋ( 나 그분앞에서는 아...... 만 했던 녀자임
친구: (뭔가 감지: 눈치 초대박임) 왜왜 먼데먼데 훈남이라도 만났어????????
나: +0+!!!!! 어어어어어어 !!!!! 와 역시 날 너무 잘알어 ㅋㅋㅋㅋㅋ
친구: 당연하지ㅋㅋ 일단 어디라도 들어가쟈
그리고 커피샵에 들어감 ( 아 여긴 훈남님이랑 와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탄에 썼던것보다 더 리얼리티를 살려서 모션까지 취해가며 디테일한 설명을 해줌
내 친구 완전 빵빵 터져서 한참 구르더니 하는말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꺽꺽ㅋㅋㅋ
근데 이리로 오면 어떻게 !!!!! 그 남자 따라가야지 !!!!!!!
나: 이미 마음은 그러고 싶었지 ㅋㅋ 초면에
친구: 왜이래 이거 우리 스타일 아니잖아~ㅋ 연락왔어?연락왔어?
나: 아니 -_- 아직 안왔어
연락안하는거 아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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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친구 예상과는 다르게 안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하고 수다떨고 먹고 그러고 있는데 ( 나 그 꼬라지로!ㅋㅋㅋ)
1시간 정도 지났을까? 문자왔음!
그 남자분 : 어떻게 잘 들어갔어요? ^^ ( 이모티콘 써줬엉 써줬엉 웃어줬엉
이순간 문자보고 난 친구에게 보여주고 꺆꺆 대며 발동동구르기 신공을 펼침
친구는 당장 보내라고ㅋㅋ 친구랑 머리 싸매기 시작함
이미 친구와 나는 이 남자분과 나를 연인으로 어떻게든 옭아매겠다는 태세였음
아래는 문자내용임
나: 일단 친구랑 만나서 어디 들어가긴했는데 여전히 찝찝해요 ㅜ 잘가셨어요?
왈: 집에와서 씻고그래서 괜찮아요~ 그럼 언제 들어가려구요?
나: 조금있다 일어나려구요^^ ( 개드립내숭ㅋ)
여기서 중요한건 내가 널 만나지 않고서는 집으로 들어갈 생각이 없다는 나의 마음을
드러내는게 핵심이었음ㅋㅋ 집에가고싶다라던가 이따위 말은 꺼내지도 않았음 ㅋㅋ
그래요 잘들어가요~ 이러면 난 정말 .........
술먹지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서 한참 답장이 없었음ㅠㅠ 뭐지? 나 벌써 까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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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흘렀을까? 드르륵 문자왔음
왈: 아까 그 근처에 있으면 커피한잔 할래요?
옴마나
이 분 정말 저돌적이시고 단도직입적이시고 내마음을 삭삭 긁어주시고
이미 나는 당신의 여자이고 싶어요 를 외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는 이미 나의 연애 매니저가 되어있었음
친구가 일년째 예쁜사랑을 일궈가고 있는동안 나 작년8월부터 솔로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여자임ㅋㅋㅋㅋ 추워요ㅠㅠ
때는 이때요 사랑은 타이밍이고 에라이 ㅋㅋ 생쇼하지말고 당장 만나야한다고 생각했음
친구가 자기는 들어가다 오빠 만나면 되니깐 신경쓰지말고 바로 만나라고 등떠밀어줬음
사랑한다
친구님앙
나: 막 이러나려던 참인데ㅋ( 아 오긁오긁ㅋㅋ) 좋아요? 어디신데요~
왈: 아까 그 횡단보도 근처에요ㅋㅋ 그쪽에서 만나죠
나: 네~ 거기서 뵈요^^
두시간 가까이 흐르니 내 옷에서는 물기가 조금씩 말라가.........긴 개뿔 ㅋㅋㅋ
아직도 눅눅한상태에서 후둑후둑 털면서 친구랑 빠이염하고 횡단보도쪽으로 걸어갔음
그치만 난 찾지 못하고 있었음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그 훈남님은 보이지 않았음
그때 전화
나: 여보세요~
왈: 뒤에 있어요~
나: 어디요~ 휙~휙~
왈: 여기~
아까랑 옷차림이 달라서 못알아봄 ㅋ 나란여자 그정도의 시력을 가진 여자임
아깐 검은 반바지였는데 지금은 긴 9부 베이지색바지ㅋㅋㅋㅋㅋㅋㅋ
반바지만 찾고있었음 ㅋ 당연히 집에 가면 옷갈아입고 나오는건데 난 생각짧은 녀자였음
씩
웃는데
오마이갓 정말 이건 온유랑 이승기? 허경환? 아 몰라 전혀매치안되는 사람들인데 ㅋㅋ
오묘하게 조합이 되어있는 캐 매력남이서있는것임
저 요즘 가끔 길에서 코풀고 휴지 그냥 버린적도 있고 ㅠ
착한일 별로 안했는데 복을 주시는군요 앞으로 개과천선할께요(응?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깐 그분도 엠엘비 쓰고 계셔서 얼굴이 반밖에 안보였는데( 반뿐이어도 훈남삘이었음)
살짝 앞머리 내리면서 까고 (엥?ㅋㅋㅋ) 아 몰라 ㅋㅋㅋ
말끔하게 입으신게 빛이 나셨슴
미안요 너무 신나서 묘사만 10줄을 넘게 썻네요
이때까지도 난 내 자신의 꼬라지를 생각 못하고 있다가
왈: 신발 아직까지 되게 척척하겠어요~
요 한마디에 내 자신을 스캔하니 이건뭐 거지와 왕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챙피했음
아 왜이렇게 글로만 쓰면 길어지지
머리아퍼 죽겠음
생각하면서 떠올리고 글로 옮기는 멀티가 필요한 작업이었음 ㅋㅋㅋ
난 이런 멀티플레이어는 절대 될수없는 걍 잉여임 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쉬었다 와야겠음
힛.
나 횡단보도에서 번호따인 녀자임ㅋㅋㅋㅋ( 2탄)ㅇㅇ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