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세 지방녀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잠도 잘수 없고..밥도 먹을수 없을정도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일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4년동안의 일이라..스크롤 압박이 심합니다..읽을 마음이 없으신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 저에게는 4년 반을 만나온 사람이 있습니다. 저보다 6살이 많구요.. 사실 처음 시작할때부터..잘못된 만남이였던거죠.. 저는 지금 살고 있는곳에 처음 올라와 의지할데 없이 직장을 다니며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다 회사오빠와 동생과의 술자리에서 그 사람을 처음 만났었구요.. 처음에는 별관심 없었어요.. 근데 그 사람이 저에게 호감을 보이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마주치게 되었고.. 전 그 사람에게 확 빠져버린거죠.. 저녁에 볼때와 낮에 볼때 좀..달랐다고나 할까.. 암튼 제가 좋아하는 뽀얀피부에 곱상하게 생긴 얼굴.. 네..저는 푹 빠졌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저나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저나통화를 하다 드디어 둘만 만나게 되었습니다..둘이 막걸리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전 취하게 되었고.. 그 사람 차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왔죠.. 몇번을 그래왔는지 몰라도.. 자연스레 어느낯선동네의 모텔 앞으로 차를 세우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 "아..너한테 이럼 안되는데.."이러드라구요.. 솔직히 저도 싫진 않았습니다.. 왜냐.. 너무 좋아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따라들어갔고 그렇고 밤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거죠...그 이후로도 혼자사는 저의 집을 자주 찾았고.. 밤을 함께 보내는 날이 많았죠.. 굳이 말로 우리 사귀자.. 이러지 않더라도..저정도가 되면 여자들은 자연스레 그 남자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또한 그랬구요.. 그렇게 몇개월이 흐른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죠.. 그 사람 저 말도 다른여자가 또있었습니다.. 저희집과는 5분거리밖에 안되는곳에서 저와 그 여자를 번갈아가며 만나고 있었던거죠... 그 언니.. 저보다 10살이 많았습니다.. 그 사람보다는 4살이 많았구요... 끝까지 그 언니의 존재를 부정하드라구요.. 그 여자가 자기 좋아해서 쫓아다닌거라구.. 만난적 없다..그냥 누나동생사이다.. 이런식으로요.. 믿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믿고 싶었죠.. 그러던 어느날 첨으로 둘이 여행을 가기로 했고..난 먼저 친구들을 잠깐 만나고 있었고.. 그 사람은 일을 마치고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죠.. 오기로 한시간이 훌쩍 지나고..친구들 다 보내고 저혼자 있는데..전화는 계속 통화중이더라구요.. 먼가 예감이 이상했습니다. 결국30분 정도 지나고 나서야 연락이 닿았고.. 차에타자마자 물으니 회사에서 저나가 왔답니다.. 거짓말인거 알고 있었죠.. 그러다 결국 추궁끝에 그 언니와 통화하느라 그랬다는걸 알았죠.. 그 언니도 저의 존재를 드디어 눈치챈거였죠.. 그 사람도 미웠습니다. 하지만 그 언니에게도 먼지 모를 화가났죠.. 억지로 통화시켜달라고 해서 결국 그 언니와 통화하게 되었죠.. "저 누구누구 여자친군데..앞으로 우리오빠한테 연락하지마세요." 이러니 왜 연락하면 안되냐고 하드라구요..그쪽이랑 사이 알고 있다 이제 내 남자니까 전화하지 말아라.. 이랬죠 이런저런 내용으로 싸우다 그 사람이 다시 저나를 받았고 싸우다 밧데리가 나가 전화를 더이상 하지 못했죠.. 그러고나서도 한동안은 저녁에 저나가 몇번 왔었죠.. 제가 받거나 끊으니.. 더이상 저나가 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여자가 제 싸이를 들락 날락 하는걸 알게 되었고.. 화가나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언니는 미안하다.. 사과를 하더라구요.. 그냥 궁금해서 들어가봤다고.. 불편했다면 미안하다고.. 저도 오랜시간이 흐르니 그 언니에 대한 미움도 많이 사라졌을때였죠..좋은 언니였죠..우리는 서로 좋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과 싸우고 그 사람이 외박할때면..전 불안한 맘을 어찌할바를 몰라했고.. 그때마다 그 언니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래저래 얘기를 하다보니.. 그 사람의 실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충격적인 부분들이 많았죠.. 하지만 애써 참았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이 싫지는 않았기에..그래..과건데.. 과거야.. 이러며 애써 절 토닥였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왔습니다.. 하지만..하루하루가 저한테는 정말 지옥이였죠... 그 사람 성격..정말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많았고.. 이래도..저래도.. 제 행동에 트집을 잡으며 항상 맘에 들어하지 않았죠.. 저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멀 그렇게 잘못했는지.. 저는 그렇게 억울할때마다 주위 언니,동생,오빠들에게 내맘을 털어놓으며..얘기를 했습니다. 그땐 그게 유일한 위로가되었거든요..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니가 머가 부족해서 그러냐..다른 좋은남자 많다..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그 사람을 좋아하는맘을 이기지 못하고 제가 빌고 또 다시 들어가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맘이 정리되기를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제맘이 정리가 되면..그땐 정말 미련없이 헤어질수 있을것 같아서.. 그때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때가 왔죠.. 괜시리 저한테 시큰둥하고..이유없이 말도 잘 안하고.. 저 정말 아..이러다 사람이 미쳐가는구나 싶었습니다..그때부터 그 사람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왔습니다.. 저는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아뇨..쓰지 않으려 노력했죠..그러면서 혼자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방도 구하고..차도 작은걸로 구입해서 준비가 다되었을때 드디어 나왔습니다.. 나와서 혼자 열심히 살았습니다..그 와중에 회사 오빠 한명이 저에게 다가왔고.. 너무나 심하게 다친맘에 쉽게 받아줄수 없어..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그 오빠가 말하더군요..그 맘을 치유하는데 내가 도움이 될수 있다면..자기를 이용 하라구요.. 고마웠습니다..너무나 고마웠죠.. 저도 저를 정성껏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오빠에게 맘을 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던중..그렇게 집을 나온지 보름정도가 지났을때.. 그 사람집에 놔두고 온 내 목걸이가 생각났죠..그래서 처음으로 연락했습니다..목걸이를 두고왔으니 경비실에 맡겨달라.. 그럼 찾아가겠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눈물이 났죠..펑펑 울었습니다.. 자기가 줄테니..낼 오라더군요..갔습니다..목걸이를 찾아서 집을 나설려고 하니 자기도 같이 나서더군요.. 전 또 어디 술이나 마시러 가는가보다 했습니다.. 저한테 차에타라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저녁이나 먹자며.. 그래..굳이 마지막까지 안좋게 헤어질 필요가 없다 생각한 저는 같이 갔고..막창에 소주한잔씩 했습니다.. 첨에는 그래..이것저것 묻더군요..네..솔직히 말해줬습니다.. 좋게 다가온 회사오빠와.. 대기업 다니는 남자를 한번 만나보았다는거.. 그래..넌 이쁘고 착하니까..잘 살꺼야..이러더군요.. 예전같았으면..저는 또 맘이 약해져 울며 불며 그래도 난 오빠밖에 없다했겠지만..그날은 달랐죠..그러겠다 했습니다... 그러니 착찹한 표정으로 술을 혼자 계속 마시더니 다시 시작하면 안되겠냡니다.. 안된다 했습니다..내 상처가 너무도 컸기에.. 하지만 끈질긴 그 사람의 매달림에..전 결국 또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오빠에게 솔직히 말하고.. 다시 받아주고 싶다..했습니다.. 그 오빠 역시 힘들어했지만.. 받아들여줬고..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하지만 전 너무 어렵게 맘을 닫은만큼..다시 열기도 그만큼 힘들었 습니다..그래서 그 사람도 힘들어하고 저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역시..시간이 약이라 했던가요.. 저도 점점 예전모습을 찾았고.. 잘 지냈죠.. 근데 어느순간부터..회사에 잔업이 많아지고.. 술자리가 잦아지고 전화를 받지 않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죠... 그러다 통화가 되면.. 금방 들어갈께 금방 들어갈께.. 이러며 3~4시를 훌쩍 넘기기 일쑤였죠... 그러던 어느날부터..어느 여자아이한테 문자가 오드라구요... 저녁 11시가 훌쩍 넘은시간에 머해요라고 묻는 문자..그러다 제가 캐물으면 과민반응을 보이며 그냥 회사에 알바하는 아이다 이러더군요... 여자에겐 촉이란게 있죠.. 전 그 촉이 유달리 발달한 여자중에 한명이구요.. 이건 머가 있다 싶었습니다..하지만 전 확실하지 않은걸로 싸우고 싶지 않아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다.. 9/3일..저희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고.. 전 장례식장으로 가게 되었죠...그날이 금요일이였습니다.. 저녁에 오겠다 하더군요.. 고마웠습니다.. 저녁 9시쯤 도착하여..절하고 밥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며..있었죠..근데 전 그날 할머니가 돌아가신 충격때문인지 무언지 몰라도..계속 뒷꼴이 당기고 머리가 너무나 아팠죠..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올라갈때 같이 올라가자 했습니다..하지만 장례식장에서 서빙해주는 아줌마들이 10시에 퇴근한다며 저희보고 12시까지 좀 있었달라 하더라구요..오빠 피곤하니 먼저 올라가고 전 나중에 뒤따라 올라가겠다 했습니다..그렇게 10시 반쯤 그 사람이 돌아갔고.. 그 사이 간간히 그 사람과 통화하면..유달리 제가 언제 오는지..궁금해 하더라구요..평상시에는 그러지도 않더니 출발할때 저나하라는둥.. 통화할때마다 그러더군요...감이 왔습니다.. 그리곤 출발할때 일부러 저나하지 않고 올라갔죠..전화가 와도 거의 다 도착했으나..이제 출발한다며 말하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차에 본넷을 만져보니 아직 후끈하더군요..그때가 도착한지 한시간 반정도 됐을때였을겁니다.. 생각보다 일찍 집에 도착하니 좀 놀라더군요.. 그리곤 아직 씻지도 않고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더이상 또 자기 의심한다고 할까봐 별말 안하고 잤습니다..그리고 다음날이 되었죠.. 전 도저히 장례식에 가면 또 머리가 아플것 같아 못간다 양해를 구하고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전 오빠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렸죠..너무 외롭고 힘들었으니까요.. 되도록 빨리 퇴근해야지... 하던 사람이 갑자기 당직이라더군요..그래서 말했습니다..그럼 간식을 싸가지고 회사로 나중에 가겠다.. 했더니..갑자기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너 또 나 의심해서 그런거냐며..어제 연락안하고 온것도 그렇고 그 여자애들 연락오고부터 이상해졌다는둥 절 의부증걸린 여자 취급하더라구요..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간식을 싸간다고 했을뿐인데...그렇게 저나를 끊고나서 혼자 맥주 두캔을 마셨습니다.. 우울하고 힘들었거든요..간간히 저나가 오더라구요..어디냐 머하냐 난 지금 거래처 어디 가는중이다 내가 나중에 연락하겠다 등.. 그러다 술기운에 1시넘어 잠이 들었습니다.. 눈에 떠보니 새벽4시 40분쯤 되었더라구요..저나를 했습니다.. 당직을 한다는 사람이 저나를 받지 않더군요..전 잠시 피곤해서 눈을 부치는줄 알았습니다.. 전날 할머니 입관식을 본 상태라 그런지..무섭더군요..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간간히 저나했는데..역시나 끝내 저나를 받지 않았죠.. 그리곤 새벽일찍 서둘러 할머니 발인 장소로 갔고.. 아침 8시 반까지 저나를 계속 받지 않더라구요..전 걱정이 되었죠..이제 사람들 출근할 시간인데..자고 있으면 안될꺼 같아서..그러다 좀 있으니 전화가 오더라구요..거래처 주차장에서 잠이 들었다며..알겠다 했습니다..피곤하니 빨리 퇴근해서 집에가서 쉬라고요.. 그러며 할머니 화장하는거 기다리는 동안 틈틈히 저나했죠.. 또 안받더군요.. 그리곤 또 뒤늦게 연락와 일하느라 못받았답니다... 전 먼지 모를 불안감에 계속 저나를 하게 되었죠.. 안받는 저나가 훨씬 많았죠.. 그리곤 할머니 납골당으로 가는길에 이제 퇴근하는 길이라며 전화가 오더군요.. 그때 시간이 오후1시 정도 되었을겁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모셔두고 집에 잠깐 들렀다 집으러 올라갔죠... 들어가니 꼬옥 안아주더군요.. 고생했다는 의미인줄 알았습니다.. 그러고 있다 그 사람이 게임을 하러 방에 들어간 사이 전 폰을 봤습니다.. 통화내역,문자 등등 의심스러울 만한게 없었죠.. 딱 하나..당직을 서면서 그렇게 바쁘게 전화받고 하던 사람이 그런 거래처 전화가 별로 없었다는거 이외에는..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스팸문자함을 보게 되었죠.. 거기는..가관이더군요.. 오빠 아까 전화할려고 했는데 바쁠까봐 안했는데 역시나 바빴네.. 이럽니다.. 그때가 시간을 보니 우리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나와 집으로 올라가던 시간쯤이네요.. 어느순간 호칭이 대리님에서 오빠로 바뀌었더군요.. 손과 몸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그 뒤 문자도 오빠 조금만 놀다가 일찍 들어갈께요 ^^ 이런식으로 문자가 있더라구요...그 뒤에도 문자가 몇통 더 있었구요..직감적으로 이건 보통사이가 아니란게 느껴지더라구요.. 당장 방으로 들어가서 물었습니다.. 걔랑 대체 무슨 사이냐고.. 당황하며 황급히 폰을 찾더니 막 디져보더군요... 그 문자를 봤습니다..그래도 이 문자 내용이 머 어떻냐며 오히려 묻더라구요... 그러며 싸웠습니다..제가 그 여자애 번호를 외울까봐 황급히 지우더라구요... 늦었습니다..전 벌써 다외웠거든요.. 그 여자애랑 통화하겠다 했습니다.. 첨에는 자기 꼴이 머가 되냐 하며 말리더라구요..하지만 결국 내 성화에 전화연결을 시켜줬습니다.. 끝까지 내가 아니라 자기가 연결을 시켜준다며 전화를 받더니 어..ㅇㅇ이 알지? oo이가 통화를 좀 하고싶데..이러며 말을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뺏다시피해서 받았습니다..아주 정중히요.. 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혹시..내 존재 알고 있었냐 물었죠.. 몰랐다 하더라구요..자기 그렇게 염치없는 사람 아니라며..이제 다신 연락안겠다 하구요.. 그렇게 좋게 끝냈습니다..그 여자아이에게 실상을 들어보니 정말 충격적이더라구요... 그 여자애가 좋아한다했답니다..그래서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니 그냥 얼버무리드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술자리에서 하는말이 걔랑은 머 만나다가 크게 한번 싸우고 헤어졌다고.. 이랬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일이 늦게 마친다 하고..회식있다하고 한날들 거의 대부분이 그 여자애랑 만났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손잡고..뽀뽀하고 키스하고..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당직선다고 저에게 했던날.. 당직이 아니였습니다.. 그 여자애가 만나러 올라온다고해서 그 여자애 만난다고 당직이라고 거짓말했던겁니다..그리고 술을 마시고..모텔가서 잠자리 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어나서 밥먹고 헤어졌다고...저희할머니 화장하고 있는시간이였습니다.. 전화통화로도 그 사실 충분히 알고 있었구요..그런짓을하고도 밥이 입으로 넘어갔을까요.. 그 여자아이도 그말하기 힘들었겠죠..하지만 저에게 그러더군요..언니얘기 들어보고 자기한테 한 행동을 보고하니 그 사람은 정말 아닌거 같다고..그래서 솔직히 다 말해주는거라고... 저는 정말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다른날도 아니고..우리 할머니 장례식날..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 여자애랑 밤을 보내기 위해서 당직 핑계를 댔습니다.. 처음부터 작정을 한것이죠.. 그여자애와 술마시고..잠자리하고...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그짓거리를 하고 다녔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무섭다..외롭다 했는데도... 근데 아직도 그 사람은 저에게 거짓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냥 깊게 생각못하고 당직이라 한거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작정하지 않았다면..당직이 아니라..그냥 일이 늦게 끝난다고 핑계를 댔을것이다.. 넌 계획적이였다고.. 제앞에서 무릎꿇고 눈물 흘리며 다신 그러지 않겠다..이젠 너만 보며 살겠다 합니다.. 그래도 잠자리 얘기는 자꾸 이렇게 저렇게 말을 바꾸네요... 인정했다가 안그랬다 했다가 니가 원하는 대답이 저건거 같아서 그랬다 했다가 또 아니라했다가.. 절 끝까지 농락하려 하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엔 어떠세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그냥 실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생각이 떠오를때마다 죽을꺼 같습니다... 32살이 21살짜리를 어떻게 한번 해볼려고 저에게 온갖 거짓말과 의부증으로 몰아가며 그짓거리한거 생각하면... 지금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습니다... 그냥 죽여버리고싶은 맘뿐입니다... 저 대체.. 어떻해야 할까요... 너무 부끄럽고..예전실수 반복하고 싶지 않아..주위사람들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습니다... 우리 할머니가..저 그렇게 속고 당하는거 보기 맘 아프셔서..마지막가는길에 저에게 이렇게 가르쳐 주셨나봐요.. 할머니..고마워..사랑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고 저 사람의 신상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힘없고 나약한 제가 할수 있는 복수 중 하나네요...
두번의 양다리와..끝없는 거짓말..
안녕하세요.
저는 26세 지방녀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잠도 잘수 없고..밥도 먹을수 없을정도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일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4년동안의 일이라..스크롤 압박이 심합니다..읽을 마음이 없으신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
저에게는 4년 반을 만나온 사람이 있습니다.
저보다 6살이 많구요..
사실 처음 시작할때부터..잘못된 만남이였던거죠..
저는 지금 살고 있는곳에 처음 올라와 의지할데 없이 직장을 다니며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다 회사오빠와 동생과의 술자리에서 그 사람을 처음 만났었구요..
처음에는 별관심 없었어요.. 근데 그 사람이 저에게 호감을 보이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마주치게 되었고.. 전 그 사람에게 확 빠져버린거죠..
저녁에 볼때와 낮에 볼때 좀..달랐다고나 할까..
암튼 제가 좋아하는 뽀얀피부에 곱상하게 생긴 얼굴..
네..저는 푹 빠졌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저나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저나통화를 하다
드디어 둘만 만나게 되었습니다..둘이 막걸리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전 취하게 되었고..
그 사람 차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왔죠.. 몇번을 그래왔는지 몰라도.. 자연스레 어느낯선동네의
모텔 앞으로 차를 세우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
"아..너한테 이럼 안되는데.."이러드라구요.. 솔직히 저도 싫진 않았습니다..
왜냐.. 너무 좋아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따라들어갔고 그렇고 밤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거죠...그 이후로도 혼자사는 저의 집을 자주 찾았고.. 밤을 함께 보내는 날이 많았죠..
굳이 말로 우리 사귀자.. 이러지 않더라도..저정도가 되면 여자들은 자연스레 그 남자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또한 그랬구요.. 그렇게 몇개월이 흐른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죠..
그 사람 저 말도 다른여자가 또있었습니다..
저희집과는 5분거리밖에 안되는곳에서 저와 그 여자를 번갈아가며 만나고 있었던거죠...
그 언니.. 저보다 10살이 많았습니다.. 그 사람보다는 4살이 많았구요...
끝까지 그 언니의 존재를 부정하드라구요.. 그 여자가 자기 좋아해서 쫓아다닌거라구..
만난적 없다..그냥 누나동생사이다.. 이런식으로요.. 믿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믿고 싶었죠..
그러던 어느날 첨으로 둘이 여행을 가기로 했고..난 먼저 친구들을 잠깐 만나고 있었고..
그 사람은 일을 마치고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죠..
오기로 한시간이 훌쩍 지나고..친구들 다 보내고 저혼자 있는데..전화는 계속 통화중이더라구요..
먼가 예감이 이상했습니다. 결국30분 정도 지나고 나서야 연락이 닿았고.. 차에타자마자 물으니
회사에서 저나가 왔답니다.. 거짓말인거 알고 있었죠.. 그러다 결국 추궁끝에 그 언니와 통화하느라
그랬다는걸 알았죠.. 그 언니도 저의 존재를 드디어 눈치챈거였죠.. 그 사람도 미웠습니다.
하지만 그 언니에게도 먼지 모를 화가났죠.. 억지로 통화시켜달라고 해서 결국 그 언니와 통화하게
되었죠.. "저 누구누구 여자친군데..앞으로 우리오빠한테 연락하지마세요."
이러니 왜 연락하면 안되냐고 하드라구요..그쪽이랑 사이 알고 있다 이제 내 남자니까 전화하지
말아라.. 이랬죠 이런저런 내용으로 싸우다 그 사람이 다시 저나를 받았고 싸우다 밧데리가 나가
전화를 더이상 하지 못했죠.. 그러고나서도 한동안은 저녁에 저나가 몇번 왔었죠.. 제가 받거나
끊으니.. 더이상 저나가 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여자가 제 싸이를 들락
날락 하는걸 알게 되었고.. 화가나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언니는 미안하다.. 사과를 하더라구요..
그냥 궁금해서 들어가봤다고.. 불편했다면 미안하다고.. 저도 오랜시간이 흐르니 그 언니에 대한
미움도 많이 사라졌을때였죠..좋은 언니였죠..우리는 서로 좋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과 싸우고 그 사람이 외박할때면..전 불안한 맘을 어찌할바를 몰라했고..
그때마다 그 언니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래저래 얘기를 하다보니.. 그 사람의 실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충격적인 부분들이 많았죠.. 하지만 애써 참았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이 싫지는
않았기에..그래..과건데.. 과거야.. 이러며 애써 절 토닥였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왔습니다.. 하지만..하루하루가 저한테는 정말 지옥이였죠...
그 사람 성격..정말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많았고.. 이래도..저래도.. 제 행동에 트집을 잡으며
항상 맘에 들어하지 않았죠..
저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멀 그렇게 잘못했는지..
저는 그렇게 억울할때마다 주위 언니,동생,오빠들에게 내맘을 털어놓으며..얘기를 했습니다.
그땐 그게 유일한 위로가되었거든요..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니가 머가 부족해서 그러냐..다른 좋은남자 많다..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또 그 사람을 좋아하는맘을 이기지 못하고 제가 빌고 또 다시 들어가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맘이 정리되기를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제맘이 정리가 되면..그땐 정말
미련없이 헤어질수 있을것 같아서.. 그때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때가 왔죠.. 괜시리 저한테 시큰둥하고..이유없이 말도 잘 안하고.. 저 정말 아..이러다
사람이 미쳐가는구나 싶었습니다..그때부터 그 사람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왔습니다..
저는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아뇨..쓰지 않으려 노력했죠..그러면서 혼자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방도 구하고..차도 작은걸로 구입해서 준비가 다되었을때 드디어 나왔습니다..
나와서 혼자 열심히 살았습니다..그 와중에 회사 오빠 한명이 저에게 다가왔고..
너무나 심하게 다친맘에 쉽게 받아줄수 없어..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그 오빠가 말하더군요..그 맘을 치유하는데 내가 도움이 될수 있다면..자기를 이용
하라구요.. 고마웠습니다..너무나 고마웠죠.. 저도 저를 정성껏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오빠에게
맘을 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던중..그렇게 집을 나온지 보름정도가 지났을때.. 그 사람집에 놔두고
온 내 목걸이가 생각났죠..그래서 처음으로 연락했습니다..목걸이를 두고왔으니 경비실에 맡겨달라..
그럼 찾아가겠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눈물이 났죠..펑펑 울었습니다..
자기가 줄테니..낼 오라더군요..갔습니다..목걸이를 찾아서 집을 나설려고 하니 자기도 같이 나서더군요..
전 또 어디 술이나 마시러 가는가보다 했습니다.. 저한테 차에타라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저녁이나 먹자며.. 그래..굳이 마지막까지 안좋게 헤어질 필요가 없다 생각한 저는
같이 갔고..막창에 소주한잔씩 했습니다.. 첨에는 그래..이것저것 묻더군요..네..솔직히 말해줬습니다..
좋게 다가온 회사오빠와.. 대기업 다니는 남자를 한번 만나보았다는거..
그래..넌 이쁘고 착하니까..잘 살꺼야..이러더군요.. 예전같았으면..저는 또 맘이 약해져 울며 불며
그래도 난 오빠밖에 없다했겠지만..그날은 달랐죠..그러겠다 했습니다...
그러니 착찹한 표정으로 술을 혼자 계속 마시더니 다시 시작하면 안되겠냡니다..
안된다 했습니다..내 상처가 너무도 컸기에.. 하지만 끈질긴 그 사람의 매달림에..전 결국 또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오빠에게 솔직히 말하고.. 다시 받아주고 싶다..했습니다..
그 오빠 역시 힘들어했지만.. 받아들여줬고.. 그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하지만 전 너무 어렵게 맘을 닫은만큼..다시 열기도 그만큼 힘들었
습니다..그래서 그 사람도 힘들어하고 저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역시..시간이 약이라 했던가요..
저도 점점 예전모습을 찾았고.. 잘 지냈죠.. 근데 어느순간부터..회사에 잔업이 많아지고..
술자리가 잦아지고 전화를 받지 않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죠...
그러다 통화가 되면.. 금방 들어갈께 금방 들어갈께.. 이러며 3~4시를 훌쩍 넘기기 일쑤였죠...
그러던 어느날부터..어느 여자아이한테 문자가 오드라구요... 저녁 11시가 훌쩍 넘은시간에 머해요라고
묻는 문자..그러다 제가 캐물으면 과민반응을 보이며 그냥 회사에 알바하는 아이다 이러더군요...
여자에겐 촉이란게 있죠.. 전 그 촉이 유달리 발달한 여자중에 한명이구요..
이건 머가 있다 싶었습니다..하지만 전 확실하지 않은걸로 싸우고 싶지 않아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다.. 9/3일..저희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고.. 전 장례식장으로 가게 되었죠...그날이 금요일이였습니다..
저녁에 오겠다 하더군요.. 고마웠습니다..
저녁 9시쯤 도착하여..절하고 밥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며..있었죠..근데 전 그날 할머니가 돌아가신
충격때문인지 무언지 몰라도..계속 뒷꼴이 당기고 머리가 너무나 아팠죠..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올라갈때 같이 올라가자 했습니다..하지만 장례식장에서 서빙해주는 아줌마들이
10시에 퇴근한다며 저희보고 12시까지 좀 있었달라 하더라구요..오빠 피곤하니 먼저 올라가고
전 나중에 뒤따라 올라가겠다 했습니다..그렇게 10시 반쯤 그 사람이 돌아갔고.. 그 사이 간간히
그 사람과 통화하면..유달리 제가 언제 오는지..궁금해 하더라구요..평상시에는 그러지도 않더니
출발할때 저나하라는둥.. 통화할때마다 그러더군요...감이 왔습니다..
그리곤 출발할때 일부러 저나하지 않고 올라갔죠..전화가 와도 거의 다 도착했으나..이제 출발한다며
말하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차에 본넷을 만져보니 아직 후끈하더군요..그때가 도착한지 한시간 반정도
됐을때였을겁니다.. 생각보다 일찍 집에 도착하니 좀 놀라더군요.. 그리곤 아직 씻지도 않고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더이상 또 자기 의심한다고 할까봐 별말 안하고 잤습니다..그리고 다음날이 되었죠..
전 도저히 장례식에 가면 또 머리가 아플것 같아 못간다 양해를 구하고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전 오빠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렸죠..너무 외롭고 힘들었으니까요.. 되도록 빨리 퇴근해야지...
하던 사람이 갑자기 당직이라더군요..그래서 말했습니다..그럼 간식을 싸가지고 회사로 나중에 가겠다..
했더니..갑자기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너 또 나 의심해서 그런거냐며..어제 연락안하고 온것도 그렇고
그 여자애들 연락오고부터 이상해졌다는둥 절 의부증걸린 여자 취급하더라구요..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간식을 싸간다고 했을뿐인데...그렇게 저나를 끊고나서 혼자 맥주 두캔을 마셨습니다..
우울하고 힘들었거든요..간간히 저나가 오더라구요..어디냐 머하냐 난 지금 거래처 어디 가는중이다
내가 나중에 연락하겠다 등.. 그러다 술기운에 1시넘어 잠이 들었습니다.. 눈에 떠보니 새벽4시 40분쯤
되었더라구요..저나를 했습니다.. 당직을 한다는 사람이 저나를 받지 않더군요..전 잠시 피곤해서 눈을
부치는줄 알았습니다.. 전날 할머니 입관식을 본 상태라 그런지..무섭더군요..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간간히 저나했는데..역시나 끝내 저나를 받지 않았죠.. 그리곤 새벽일찍 서둘러 할머니 발인
장소로 갔고.. 아침 8시 반까지 저나를 계속 받지 않더라구요..전 걱정이 되었죠..이제 사람들 출근할
시간인데..자고 있으면 안될꺼 같아서..그러다 좀 있으니 전화가 오더라구요..거래처 주차장에서 잠이
들었다며..알겠다 했습니다..피곤하니 빨리 퇴근해서 집에가서 쉬라고요..
그러며 할머니 화장하는거 기다리는 동안 틈틈히 저나했죠.. 또 안받더군요..
그리곤 또 뒤늦게 연락와 일하느라 못받았답니다...
전 먼지 모를 불안감에 계속 저나를 하게 되었죠.. 안받는 저나가 훨씬 많았죠..
그리곤 할머니 납골당으로 가는길에 이제 퇴근하는 길이라며 전화가 오더군요..
그때 시간이 오후1시 정도 되었을겁니다..
그리고 할머니를 모셔두고 집에 잠깐 들렀다 집으러 올라갔죠...
들어가니 꼬옥 안아주더군요.. 고생했다는 의미인줄 알았습니다..
그러고 있다 그 사람이 게임을 하러 방에 들어간 사이 전 폰을 봤습니다..
통화내역,문자 등등 의심스러울 만한게 없었죠.. 딱 하나..당직을 서면서 그렇게 바쁘게 전화받고
하던 사람이 그런 거래처 전화가 별로 없었다는거 이외에는..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스팸문자함을 보게 되었죠.. 거기는..가관이더군요..
오빠 아까 전화할려고 했는데 바쁠까봐 안했는데 역시나 바빴네.. 이럽니다.. 그때가 시간을 보니
우리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나와 집으로 올라가던 시간쯤이네요..
어느순간 호칭이 대리님에서 오빠로 바뀌었더군요..
손과 몸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그 뒤 문자도 오빠 조금만 놀다가 일찍 들어갈께요 ^^ 이런식으로
문자가 있더라구요...그 뒤에도 문자가 몇통 더 있었구요..직감적으로 이건 보통사이가 아니란게
느껴지더라구요.. 당장 방으로 들어가서 물었습니다.. 걔랑 대체 무슨 사이냐고..
당황하며 황급히 폰을 찾더니 막 디져보더군요...
그 문자를 봤습니다..그래도 이 문자 내용이 머 어떻냐며 오히려 묻더라구요...
그러며 싸웠습니다..제가 그 여자애 번호를 외울까봐 황급히 지우더라구요...
늦었습니다..전 벌써 다외웠거든요.. 그 여자애랑 통화하겠다 했습니다.. 첨에는 자기 꼴이 머가 되냐
하며 말리더라구요..하지만 결국 내 성화에 전화연결을 시켜줬습니다.. 끝까지 내가 아니라 자기가
연결을 시켜준다며 전화를 받더니 어..ㅇㅇ이 알지? oo이가 통화를 좀 하고싶데..이러며 말을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뺏다시피해서 받았습니다..아주 정중히요.. 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혹시..내 존재
알고 있었냐 물었죠.. 몰랐다 하더라구요..자기 그렇게 염치없는 사람 아니라며..이제 다신 연락안겠다
하구요.. 그렇게 좋게 끝냈습니다..그 여자아이에게 실상을 들어보니 정말 충격적이더라구요...
그 여자애가 좋아한다했답니다..그래서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니 그냥 얼버무리드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술자리에서 하는말이 걔랑은 머 만나다가 크게 한번 싸우고 헤어졌다고..
이랬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일이 늦게 마친다 하고..회식있다하고 한날들 거의 대부분이 그 여자애랑
만났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손잡고..뽀뽀하고 키스하고..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당직선다고 저에게 했던날.. 당직이 아니였습니다.. 그 여자애가 만나러 올라온다고해서
그 여자애 만난다고 당직이라고 거짓말했던겁니다..그리고 술을 마시고..모텔가서 잠자리 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어나서 밥먹고 헤어졌다고...저희할머니 화장하고 있는시간이였습니다..
전화통화로도 그 사실 충분히 알고 있었구요..그런짓을하고도 밥이 입으로 넘어갔을까요..
그 여자아이도 그말하기 힘들었겠죠..하지만 저에게 그러더군요..언니얘기 들어보고
자기한테 한 행동을 보고하니 그 사람은 정말 아닌거 같다고..그래서 솔직히 다 말해주는거라고...
저는 정말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다른날도 아니고..우리 할머니 장례식날..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 여자애랑 밤을 보내기 위해서 당직 핑계를 댔습니다.. 처음부터 작정을 한것이죠..
그여자애와 술마시고..잠자리하고...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그짓거리를 하고 다녔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무섭다..외롭다 했는데도...
근데 아직도 그 사람은 저에게 거짓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냥 깊게 생각못하고 당직이라 한거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작정하지 않았다면..당직이 아니라..그냥 일이 늦게 끝난다고 핑계를 댔을것이다..
넌 계획적이였다고..
제앞에서 무릎꿇고 눈물 흘리며 다신 그러지 않겠다..이젠 너만 보며 살겠다 합니다..
그래도 잠자리 얘기는 자꾸 이렇게 저렇게 말을 바꾸네요...
인정했다가 안그랬다 했다가 니가 원하는 대답이 저건거 같아서 그랬다 했다가 또 아니라했다가..
절 끝까지 농락하려 하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엔 어떠세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그냥 실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생각이 떠오를때마다 죽을꺼 같습니다...
32살이 21살짜리를 어떻게 한번 해볼려고 저에게 온갖 거짓말과 의부증으로 몰아가며
그짓거리한거 생각하면...
지금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습니다...
그냥 죽여버리고싶은 맘뿐입니다...
저 대체.. 어떻해야 할까요...
너무 부끄럽고..예전실수 반복하고 싶지 않아..주위사람들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습니다...
우리 할머니가..저 그렇게 속고 당하는거 보기 맘 아프셔서..마지막가는길에 저에게 이렇게
가르쳐 주셨나봐요..
할머니..고마워..사랑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고 저 사람의 신상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힘없고 나약한 제가 할수 있는 복수 중 하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