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가 개강하기 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모니터링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게 가장 끌리게 된 점은 경북 안동을 한번도 가본적 없다는 것. 내게는 평소 하회마을, 하회탈, 안동소주 등으로 전통있는 도시라는 것만 알았을뿐이었다. 여행, 특히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향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가 넘치게 한다. 서울에서 함께 모여 출발하는 것이라 아침일찍 모여야할 수 밖에 없기에, 부랴부랴 버스를 타자마자 안동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잠만 자다 일어나보니, 어느새 하회마을에 도착하게 되는데... 우선은 하회마을에 앞서, 하회마을을 위에서 아래로 바라볼 수 있는 부용대에 올라갔다. 강과 절벽 그리고 숲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이지만, 까딱하다가는 절벽아래로 바로 떨어질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할듯. 명승지라 해도 이곳은 울타리 등의 안전시설과 조심하라는 경고문이 없으니, 비내리는 날에는 더더욱 안전을 생각해야 할것이다.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보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하회마을로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역시 하회탈들. 장승도 하회탈이다. 이곳은 마을주민들이 사는 주택들 모두 한옥이다. 그리고 지금도 풍산 류씨의 집성촌이어서 어르신, 아저씨 등 남자들은 모두 성씨가 류씨. 함께 모니터링 투어에 참가한 대학생들 모두가 조로 나뉘어서, 하회마을에서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다들 잘 모르는 상태왔으니, 감이 잘안잡히고 날씨는 덥다 비오다 반복하고... 어쨌든 완수하는 재미가 있지 않은가. 전에는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봤지만, 이번에는 하회마을에서 부용대를 바라본다. 무엇보다 여섯 가지의 미션 중 하나가 부용대 옆에 있는 '옥연정사'라는 곳에서 조원들과 단체사진을 찍는것이라, 저 낙동강의 개울을 건너야한다. 얼른 가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배에 인원이 차지 않아 출발은 하지않고... 나룻배이지만, 그래도 모터를 장착하여 나름 질주를 한다. 물건너 옥연정사까지 왔다. 여기서의 단체사진과 주변 사진은 다른 조원이 촬영. 일행에서 카메라가 많다고 해도, 굳이 모두 우르르 찍는 것은 그리 좋은 장면은 아니니까. 또 비내린다. 내리고 그침의 반복이 이날 적어도 다섯번은 넘겼다. 옥연정사의 미션을 마치고, 또 다른 미션인 조원들과 민속놀이하는 모습을 포착. 우리조는 여러가지있는 민속놀이들 중에 널뛰기를 선택. 혼자 너무 날뛰었다. 민속놀이도 마치고, 그 다음 미션은 류씨성을 가진 사람과 사진촬영. 하회마을이 풍산 류씨의 집성촌이라, 결국엔 모두가 친척이며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기 때문에 문을 걸어잠근 집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평일에 낮이기도 하여 다들 일나가셨는지, 집들마다 대부분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여러 곳의 집들을 방문하다, 결국엔 어르신께서 계시고 있는 집에 찾아가서, 대학생 아이들이 감히 함께 사진촬영을... 유교와 양반의 마을이며 현재에도 전통과 관광의 명성으로 이어나가는 하회마을이기에, 어디서나 친절하고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역사와 체통의 자부심도 함께. 류씨성을 가지신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촬영 후, 그 다음 미션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에 방문하여 심었던 나무를 찾는 것이다. 걷다보니 나와서 의외로 쉽게 완료하였다. 대학생 되기 훨씬 전에 영국여왕이 이곳을 방문을 했다는 소식은 들어봤는데, 나무를 보니 아직은 그래도 그리 오래되지 않음을 느낀다. 다른 미션들도 마치게 되어, 결국엔 우리조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미션을 완료했다. 그 과정에서 하회마을을 알아가고 조원들과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이제 병산서원이라는곳을 가게 되는데...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모니터링 투어 낙동강 전통의 유교문화길 - 2010.8.30 上
가을학기가 개강하기 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모니터링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게 가장 끌리게 된 점은 경북 안동을 한번도 가본적 없다는 것.
내게는 평소 하회마을, 하회탈, 안동소주 등으로 전통있는 도시라는 것만 알았을뿐이었다.
여행,
특히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향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가 넘치게 한다.
서울에서 함께 모여 출발하는 것이라 아침일찍 모여야할 수 밖에 없기에,
부랴부랴 버스를 타자마자 안동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잠만 자다 일어나보니, 어느새 하회마을에 도착하게 되는데...
우선은 하회마을에 앞서, 하회마을을 위에서 아래로 바라볼 수 있는 부용대에 올라갔다.
강과 절벽 그리고 숲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이지만,
까딱하다가는 절벽아래로 바로 떨어질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할듯.
명승지라 해도 이곳은 울타리 등의 안전시설과 조심하라는 경고문이 없으니,
비내리는 날에는 더더욱 안전을 생각해야 할것이다.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보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하회마을로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역시 하회탈들. 장승도 하회탈이다.
이곳은 마을주민들이 사는 주택들 모두 한옥이다.
그리고 지금도 풍산 류씨의 집성촌이어서 어르신, 아저씨 등 남자들은 모두 성씨가 류씨.
함께 모니터링 투어에 참가한 대학생들 모두가 조로 나뉘어서,
하회마을에서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다들 잘 모르는 상태왔으니,
감이 잘안잡히고 날씨는 덥다 비오다 반복하고...
어쨌든 완수하는 재미가 있지 않은가.
전에는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봤지만, 이번에는 하회마을에서 부용대를 바라본다.
무엇보다 여섯 가지의 미션 중 하나가 부용대 옆에 있는 '옥연정사'라는 곳에서 조원들과 단체사진을 찍는것이라,
저 낙동강의 개울을 건너야한다.
얼른 가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배에 인원이 차지 않아 출발은 하지않고...
나룻배이지만, 그래도 모터를 장착하여 나름 질주를 한다.
물건너 옥연정사까지 왔다.
여기서의 단체사진과 주변 사진은 다른 조원이 촬영.
일행에서 카메라가 많다고 해도, 굳이 모두 우르르 찍는 것은 그리 좋은 장면은 아니니까.
또 비내린다. 내리고 그침의 반복이 이날 적어도 다섯번은 넘겼다.
옥연정사의 미션을 마치고, 또 다른 미션인 조원들과 민속놀이하는 모습을 포착.
우리조는 여러가지있는 민속놀이들 중에 널뛰기를 선택.
혼자 너무 날뛰었다.
민속놀이도 마치고, 그 다음 미션은 류씨성을 가진 사람과 사진촬영.
하회마을이 풍산 류씨의 집성촌이라,
결국엔 모두가 친척이며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기 때문에 문을 걸어잠근 집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평일에 낮이기도 하여 다들 일나가셨는지, 집들마다 대부분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여러 곳의 집들을 방문하다, 결국엔 어르신께서 계시고 있는 집에 찾아가서,
대학생 아이들이 감히 함께 사진촬영을...
유교와 양반의 마을이며 현재에도 전통과 관광의 명성으로 이어나가는 하회마을이기에,
어디서나 친절하고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역사와 체통의 자부심도 함께.
류씨성을 가지신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촬영 후,
그 다음 미션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에 방문하여 심었던 나무를 찾는 것이다.
걷다보니 나와서 의외로 쉽게 완료하였다.
대학생 되기 훨씬 전에 영국여왕이 이곳을 방문을 했다는 소식은 들어봤는데,
나무를 보니 아직은 그래도 그리 오래되지 않음을 느낀다.
다른 미션들도 마치게 되어, 결국엔 우리조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미션을 완료했다.
그 과정에서 하회마을을 알아가고 조원들과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이제 병산서원이라는곳을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