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의류전문가나 의상제작에 지식이 있으신분 도와주세요 ㅠㅠ

. 2010.09.08
조회280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내용은 길지만 꼭 읽어보시고 의견좀 내주세요 ㅠ

쇼핑몰에 맞춤옷에 관한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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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즈음 인터넷으로 엄마 옷을 두벌 주문했었어요 (생활한복)
엄마가 체격이 크신 편이라 그 쇼핑몰에 직접 전화통화를 했었지요
엄마의 실제 사이즈(상의100, 허리36)를 말하니,

그쪽에서 한벌은 특대사이즈(기존에 있는사이즈)로 하면 되겠다 하시고
한벌은 없는 사이즈라서 주문제작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맞춤-> 만원추가해서 8만3천원)


일주일 후 옷이 도착했는데 전 일하는 중이라 엄마가 받아보시고 먼저 입어보셨어요
그리고 저에게 옷이 작다고 전화를 하셨죠 ㅠㅠ
디자인은 참 이쁘고 마음에 드신다더라고요
그래서 그 쇼핑몰에 전화해서 옷이 작다고 더 큰옷으로 교환이나 환불되느냐 물어보니
특대로 구입한것은 기존에 있던거라 환불이 된다,

그러나 맞춤옷은 환불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역시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얘기하니 본인이 통화해보겠다 해서 연락처를 알려줬죠
근데 엄마가 그쪽에 통화를 해보니 [특대]사이즈가 실질적으로 34사이즈라는거예요
저는 주문시에 허리 36이라 얘기했고 쇼핑몰에서 특대면 되겟다고 거기서 말해줘서 주문한거였거든요
무튼 기분이 조금 상하긴했죠 하지만 특대사이즈 옷은 환불이 되는거기에 신경 안쓰고 잇었어요


그날, 일 끝나고 집에 가니, 엄마가 똑같이 옷이 안맞는다기에 옷을 대보니까 두바지가 크기가 똑같은거에요
그쪽에서 특대는 34사이즈라고 했는데 그럼 36사이즈로 맞춘옷이 더 커야하는데 정확히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쪽에서 맞춤옷을 사이즈를 잘못만든게 아닌가 의심이 들었죠

우선 사진으로 인증찍어놓고 상담 시간이 끝났기에 다음날 전화해서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엄마사이즈를 36이라고 했기때문에 특대로 나온 옷들중에서 크게만들어진

옷을 보냈기때문에 두옷이 크기가 똑같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쩜 그렇게 마치 같은 사이즈 옷처럼 똑같은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다른 특대보다 제가 받은옷이 정말 더큰지 확인해 볼 방법도 없고..

그업체에 찾아가서 다른 특대 옷들과 비교해볼수도 없고..
(저는 서울 그 업체는 부산이에요 ㅠ)


해서 소비자고발센터에 접수를 했어요
저는 그쪽에서 맞춤옷이라고 하지만 맞춘게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특대옷을 보내준거아닌가 의심이 들어서요..(그쪽에선 아니라고 하지만..)
소비자고발센터에서 상담원분이 내용을 들으시고 정확히 사이즈가
어떻게되는지 재봐야 할것같다는거예요
그래서 집에서 엄마가 재보시고, 또 동내 수선집에가서 확실히 재보니
33사이즈더라구요
상담원분에게 33사이즈라고 얘기하고 저랑 전화 끊고, 상담원분이 다시 쇼핑몰 업체에

연락해서 이사실을 얘기했나봐요
그랬더니 쇼핑몰에서 그럼 자신들이 재보고 33이 맞다면 환불해주겠다고 했다면서
그렇게 하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헌데 그냥 보냈다가 그쪽에서 자신들이 잿을땐 맞다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고 했더니

 상담원분이 그러면 "의류심의"라는것이 있으니 심의를 받아보라세요
소비자연맹에서 하는건데 의뢰하면 사이즈를 그쪽에서 재주고
증명서같은걸 떼주신다구요

 

 


해서 결국 의류심의 진행했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어요
내용이...
[허리에 고무줄이 들어있는 상태이므로 늘리지않으면 32인치고
늘리면 36인치이므로 참고바란다]
라고 써있네요..
(아.. 그 옷이 인견 이라는 까끌까끌한 재질의 천으로 만든 생활한복바지예요.
그래서 허리 옆쪽에 고무줄 처리가 되있어요)

 


아무튼 결과 내용이 너무 애매해서 의류심사쪽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들이 그 옷에대한 샘플이 있는게 아니라서

이옷이 36사이즈에 적합하다 아니다 라고 말할수가 없대요
같은 사이즈라도 디자인에 따라서 옷크기는 다르기때문에요ㅠㅠ
내용으로 보면 쇼핑몰에서 어쨋든 36이니 환불이 안된다고 할것같은데..
그래도 어쨌든 쇼핑몰에 전화해서 이렇게 결과가 나왔다 말하니
쇼핑몰 쪽에서 소비자고발센터랑 통화하고싶다더라구요
해서 제 상담 담당자분께 말씀드려서 쇼핑몰과 통화하셨나봐요
쇼핑몰쪽에서 우선 의류를 보내줘서 자신들이 칫수 재보고 아니면
이의신청을 하겠다네요
뭐 그런건 상관없는데..


그것보다도 좀더 정확하게 이 크기의 옷은 36사이즈에
적합하다, 적합하지 않다. 라는 소견이나 증명같은걸 받을 방법 없을까요?
어디 생활한복맞춤 전문점에 아무곳이나 찾아가서 부탁해볼까요?
아무래도 저는 의심이 드는데 말이에요.. 소비자연맹 의류심사도 내용도 애매하니..
답답하네요..제가 오기부리는건지..
그리고 제가 의류에 대해 지식이 없어서요..
사이즈를 잴때 고무줄이 들어있는바지는 늘려서 재는게 정확한 사이즈인가요?
그냥 쇼핑몰에서 재보시라고 옷을 보내줘도 될까요..?
하아~ ㅠ
엄마도 본인 몸뚱이가 커서 그런거다며 상처받으시고..ㅎ
왜 인터넷으로 맞춤옷을 구입했을까요..
그것 자체가 실수였어요
그냥 모시고 가서 맞춰드려야 했던것을..
다 제
게으름때문이죠.......아..아아..
누군가가 이옷은 36이 맞다!!라고 해준다면 저도 미련을
버릴지도....

 

 

저는 그냥 정말 이옷이 36사이즈의 옷이 맞다 아니다 를 알고 싶어서요..

만약 그쪽 잘못이 아니라면 못입는 옷이지만 그냥 제가 가지고 있어야 겠죠

하지만 쇼핑몰에서 잘못 만든 옷이라면 소비자가 봉도 아니고 일이만원 짜리 옷도아닌이상 환불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정확하게 소견을 내주거나 확인해줄 곳이 없다는게 너무 답답하네요..

그냥 쇼핑몰에서 직접 재보시라고 옷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제발 의견이나 방법이나 도움 좀 주세요...

재미도 없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