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집/서구]백령 면옥

프로이2010.09.08
조회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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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백령면옥은 부평 막국수를 본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유는 둘째 아들께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큰 아들께서는 부평 막국수를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어요.
부평 막국수가면 카운터에 항상 계시는 할머니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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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식 냉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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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왜, 황해도냉면을 만들면서 막국수라고 이름 지었을까? 

이야기는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평 막국수의 장학봉(73)·진선이(74) 부부는 둘 다 백령도가 고향이다.

백령도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고향을  떠나 지금의 계양구 효성동에 정착한다.

부부는 막국수집을 차리기전 봉제공장과 유리공장에서 일하다

콩비지식당을 차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도 여의치 않아 뭍에는

백령 메밀냉면이 생소한 음식이라 생각하고 당시 전 재산이었던

3만원을 투자해 남구 숭의동에서 면 뽑는 기계를 장만하고,

수인역에서 메밀 한가마를 사서 효성동에서 냉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막국수라 이름을 붙인 건, 전에 공장에서 일할 때 만난 강원도 한 어른이

백령 메밀냉면이라 할지라도  서민적으로 이름을 걸어야 한다며

막국수로 하는 게  좋지 않겠냐 하는 권유를 받아들여서다.

                                                         - 김갑봉 기자                                                   


[출처] 34년간 백령도 메밀냉면의 맛과 전통 잇는 부평1동 ‘부평막국수’

|작성자 뗏목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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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나오는 순간, '아.. 부평 막국수랑 똑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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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색과 맛은 싱크로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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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면발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부평 막국수 면발도 거칠고 쫄깃한 편이지만
백령면옥은 본점보다 더 강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면빨 색깔도 차이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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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서구]백령 면옥
▲부평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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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바와 같이 부평막국수는 푸른빛을 띄고 있구요, 백령면옥은

다른 백령도식 냉면집(옹진,황해순모밀등)과 마찬가지로

노르스름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식감은 노르스름한게 좋지요.

하지만 백령면옥은 다른 냉면집들 면보다 좀 더 뻣뻣하고 질깁니다.

조금 더 삶아야하지 않을까라고 느낀건 나만의 생각이구요, 아무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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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막국수 일가가 원래는 백령산 메밀만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공급이
신통치 않고 메밀 가격이 올라 밀을 반섞어 면을 뽑아내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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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서구]백령 면옥

도화동 제물포점도 부평 막국수를 본가로 두고 있는집입니다.
여기는 부평 막국수 일가와 어떤 관계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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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면이 옹진 냉면과 정말 비슷합니다. 부평 막국수의 맛이 그대로 옮겨진 곳..
서구쪽에서 그집 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기에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 메뉴,
 백령도식 메밀냉면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니 어디까지나 참조만 하기 바랍니다.




주소: 인천 서구 심곡동 255-6
전화번호: 032)561-3362

서구청에서 가정동 방향.. 오일뱅크 주유소 옆 골목안.


 


인천 맛집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

                                     http://club.cyworld.com/Incheon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