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저는 8개월째 교제중이구여.. 전 30 이고 남친은 29이고.. 너무 좋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결혼을 진행하는 상황이에요.. 남친은 이혼남이에요. 애기가 2명이있는데 애엄마가 키우고있는상태고.. 두사람사이에서 무슨 사정이있엇는지는 잘모르지만. 두사람이 사귀는와중에 7년전에 남자친구가 군대에 갔고.. 전화통화를 하는데..임신했다구했더랩니다.. 처음엔 떼자고 이야기를 햇는데 애엄마가 실타했고 그래서 책임지기로하고 군대다녀와서 혼인신고부터하고 시엄마랑 같이 살았다고하네요. 그러다 애엄마가 남자친구와 친한형 (그형도 애하나딸린 이혼남) 과 바람이나서 도망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이혼은 했고 애엄마가 애기들 데려가면서 그남자쪽성씨로 바꾸겠다고 하며 양육비도 안받는다고햇답니다.. 그렇게 헤어진게 일년반 정도 됬구여. 사귀기초반엔 이혼남인줄 모르고사겼죠~ 근데 3개월후쯤인가 이혼남이고 애기가 둘있다..라는말을 듣고 충격이엿죠..남들일인줄 알앗던일이니까요;; 그런데 그후에 만나봐도 그냥 제남친으로만 보일뿐이지 다른건 눈에 안들어왔었죠. 그러다 서로가 너무좋아 결혼을하려고 결심햇구요..저희부모님도 남자친구를 상당히 좋아하세요~ 서글서글하다며.. 어느날인가 저도 인사를 드리러갔죠.. 근데 시어머니가 초면에 절보시고는. 너 애기들 키울수잇겠느냐.. 말씀하셧고 그래서 아니요 라고도 못할상황이라..네... 나랑 같이살아야 하는데 괜찮겠느냐? 네.. 대충 이렇게 말하고 남자친구랑 다시 대화를했어요. 전 아직 남자친구 자식을 내가 키운다..이런거 생각해본적도 없고.. 남친말만 믿고 있는거거든요.. 남자친구는 자기 자식들 너와사귀면서도 보고싶은마음이 드는거 사실이라고 하지만 너랑 살기위해서 결혼하기위해서 새로운 가정을 꾸려야한다면 아무리 내핏줄이지만 자기는 안보고 살겠답니다.. 자기자식이 그남자한테 아빠라고 하며 사는거 상상만해도 치가떨리고..설사 애엄마가 못키운다고 데려와도 자기는 안받아줄꺼랍니다.. 애기들이 아파도 그럴꺼래요..내가정 지키기위해서니까.. 보고는 싶지만 참을꺼고 시간이 지나서 우리가정생기고 애기낳고 살다보면 가슴에 묻을날이 올꺼라고 이야기합니다.. 자기가 먼저 찾지는 않을테지만 혹시나 어떻게든 찾아온다고 하면 한번은 만나도 먼저 찾을일은 없다고해요.. 결혼을해도 등본상 세대주를 저로 한다고 하구요.. 세대주를 남친이름으로 하게되면 그 자식들이 나중에라도 찾아올수가있는데 세대주가 저로 되어있으면 자식이라도 동사무소에서 알려줄수가 없다네요.. 남친은 다른거 없대요 .. 그저 저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그거 하나래요.. 저도 몇번을 아이문제로 헤어지자 했엇구요.. 거짓말을 해서라도 붙잡는거 이런거 아니고 그냥자기 심정이고 자기 다짐이라고.. 믿어달래요.. 믿기로 마음먹엇어요.. 그러고나서 시댁분들 다들 올라오신다고 저를 보고싶다하셔서 갔거든요. 남친이 자기누나 정말 성격 지x 같다고 웃으면서 그러기에..그래도뭐 심하겠어 생각했거든요.. 처음에 뵙고 인사했고 앉아있는데 술한잔 따라주시더니 집에다 애기있다는거 이혼했다는거 이야기햇냐고 물으셧어요. 그래서전 아뇨.. 엄마가 많이 약하셔서 쓰러지실거같아서 말못했다고 말씀드렷더니 얼굴상기되시더니 그러시네요 지금 자기엄마가 쓰러질건 생각하면서 왜 우리엄마가 욕먹을껀 생각을안하느냐.. 우리엄마가 돌아가셨으면 몰라도 멀쩡히 살아계신데 속이고 결혼하겠다는거냐 나중에 니네부모님이 알게되면 우리가 욕먹는거 아니다 엄마가 욕먹는거다 하시면서 흥분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며 결혼할꺼면 집에다가 당당히 이야기를 해라.. 그리고 헤쳐나가라.. 내가 헤어지라는게 아니다.. 말해서 헤쳐나가라.. 그러면 내가 얼마나 이뻐해주겠느냐.. 라고 하셧어요 남자친구가 그러다 우리쫑나면? 그랬더니..그건 니들이 알아서 할일이라고.. 엄마 욕먹이는짓 하지말라고.. 전 당황해서 한마디 말도못하고.. 표정관리도 안되고.. 인사드리고 나왔거든요.. 남자친구가 저 보내고서 새벽4시까지 싸우고 이야기를해봐도 안통한다고하면서 헤어지자고 햇어요 그래서 저도 동의햇구요.. 근데 그다음날 이야기좀 하자했고 들어보니까 자기엄마가 헤어졌다고 했더니 너네는 헤어질생각부터 하냐고 결혼생각하던애들이..남자친구도 후회된다고 하고.. 그래서 다시만났습니다.. 시엄마가 저한번 보고싶다 하셧대요 그래서 갓어요. 하시는말씀이 니가왔을때 우리식구들이 널처음보니까 널싫어할수도 있는거다.. 니가 잘해야지 식구들도 널 이뻐라 하는건데 니가 말실수 한것때문에 누나도 그렇고 지금 이렇게된거 아니냐 하시면서.. 왜 니부모만 생각을하느냐 라고 말씀도 하시고.. 남자친구랑 저랑 그렇게 결혼하고 싶고 못헤어질꺼같으면 누나한테 가서 빌라고 하십니다.. 그냥 눈딱감고 빌래요.. 그렇게 누나한테 허락받고 결혼하라하십니다.. 남친은 완전 막둥이거든요.. 큰형이랑 띠동갑..누나랑은 10살... 다른가족들은 니가 그렇게 좋으면 그래..결혼해라 라고 하신다는데 누나는 엄마를 너무 생각해서 절대 안된대요.. 하루는 남친하고 애들문제때문에 막 흥분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제친구가 말을시켜버려서 제가 실수로 친구한테 글을 올렷어요.. 친구는 광분했죠 ㅠㅠ 자기가 널 평생못보더라도 할이야기는 해야겟다 라고 가더니.. 저희친언니 싸이에 글남긴모양이에요.. 언니가 알아버렸고.. 언니도 이혼남인거 애기잇는거 다 알아버려서 결혼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속상해서 울고있는 언니를보면 마음이 많이아파요.. 언니한테는 결혼생각안하고 지내볼테니까 시간을좀 달라고 말했구요.. 언니도 이러는데 엄마아빠가 아신다 생각하면 너무 힘이들거같네요.. 남친요? 애엄마가 돈까지 다 가져가서.. 돈도 별로없는상태고.. 차할부에.. 홀어머니에.. 나와는맞지않는시댁에.. 이혼남..정말 이남자만 믿고 가야해요.. 남친은 시댁하고 트러블 자기가 다 카바해줄자신있다고 합니다.. 자기도 또 인생실패하고 싶지않대요.. 제주위분들한테 이야기하면 아마 허락할사람 아무도없을겁니다.. 결혼하게되면 집도 제돈으로 전세들어가야할판이니까요.. 정말 이게 제친구이야기라면 저도 아마 뜯어말렷을겁니다.. 그치만 제일이기에.. 사랑하니까 그냥 이러고있네요.. 부모님이 허락을 하신들 가슴에 평생 못박고 시집가는건데..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5
이혼남과의 결혼..
남자친구와 저는 8개월째 교제중이구여.. 전 30 이고 남친은 29이고..
너무 좋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결혼을 진행하는 상황이에요..
남친은 이혼남이에요. 애기가 2명이있는데 애엄마가 키우고있는상태고..
두사람사이에서 무슨 사정이있엇는지는 잘모르지만.
두사람이 사귀는와중에 7년전에 남자친구가 군대에 갔고.. 전화통화를 하는데..임신했다구했더랩니다.. 처음엔 떼자고 이야기를 햇는데 애엄마가 실타했고 그래서 책임지기로하고
군대다녀와서 혼인신고부터하고 시엄마랑 같이 살았다고하네요.
그러다 애엄마가 남자친구와 친한형 (그형도 애하나딸린 이혼남) 과 바람이나서
도망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이혼은 했고 애엄마가 애기들 데려가면서 그남자쪽성씨로
바꾸겠다고 하며 양육비도 안받는다고햇답니다.. 그렇게 헤어진게 일년반 정도 됬구여.
사귀기초반엔 이혼남인줄 모르고사겼죠~ 근데 3개월후쯤인가 이혼남이고 애기가 둘있다..라는말을 듣고 충격이엿죠..남들일인줄 알앗던일이니까요;;
그런데 그후에 만나봐도 그냥 제남친으로만 보일뿐이지 다른건 눈에 안들어왔었죠.
그러다 서로가 너무좋아 결혼을하려고 결심햇구요..저희부모님도 남자친구를 상당히 좋아하세요~ 서글서글하다며.. 어느날인가 저도 인사를 드리러갔죠..
근데 시어머니가 초면에 절보시고는. 너 애기들 키울수잇겠느냐.. 말씀하셧고
그래서 아니요 라고도 못할상황이라..네... 나랑 같이살아야 하는데 괜찮겠느냐? 네..
대충 이렇게 말하고 남자친구랑 다시 대화를했어요.
전 아직 남자친구 자식을 내가 키운다..이런거 생각해본적도 없고..
남친말만 믿고 있는거거든요..
남자친구는 자기 자식들 너와사귀면서도 보고싶은마음이 드는거 사실이라고
하지만 너랑 살기위해서 결혼하기위해서 새로운 가정을 꾸려야한다면
아무리 내핏줄이지만 자기는 안보고 살겠답니다.. 자기자식이 그남자한테 아빠라고 하며 사는거 상상만해도 치가떨리고..설사 애엄마가 못키운다고 데려와도
자기는 안받아줄꺼랍니다.. 애기들이 아파도 그럴꺼래요..내가정 지키기위해서니까..
보고는 싶지만 참을꺼고 시간이 지나서 우리가정생기고 애기낳고 살다보면 가슴에
묻을날이 올꺼라고 이야기합니다.. 자기가 먼저 찾지는 않을테지만 혹시나 어떻게든
찾아온다고 하면 한번은 만나도 먼저 찾을일은 없다고해요..
결혼을해도 등본상 세대주를 저로 한다고 하구요..
세대주를 남친이름으로 하게되면 그 자식들이 나중에라도 찾아올수가있는데
세대주가 저로 되어있으면 자식이라도 동사무소에서 알려줄수가 없다네요..
남친은 다른거 없대요 .. 그저 저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그거 하나래요..
저도 몇번을 아이문제로 헤어지자 했엇구요..
거짓말을 해서라도 붙잡는거 이런거 아니고 그냥자기 심정이고 자기 다짐이라고..
믿어달래요..
믿기로 마음먹엇어요.. 그러고나서 시댁분들 다들 올라오신다고 저를 보고싶다하셔서
갔거든요. 남친이 자기누나 정말 성격 지x 같다고 웃으면서 그러기에..그래도뭐
심하겠어 생각했거든요..
처음에 뵙고 인사했고 앉아있는데 술한잔 따라주시더니 집에다 애기있다는거 이혼했다는거 이야기햇냐고 물으셧어요. 그래서전 아뇨.. 엄마가 많이 약하셔서 쓰러지실거같아서
말못했다고 말씀드렷더니 얼굴상기되시더니 그러시네요
지금 자기엄마가 쓰러질건 생각하면서 왜 우리엄마가 욕먹을껀 생각을안하느냐..
우리엄마가 돌아가셨으면 몰라도 멀쩡히 살아계신데 속이고 결혼하겠다는거냐
나중에 니네부모님이 알게되면 우리가 욕먹는거 아니다 엄마가 욕먹는거다
하시면서 흥분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며 결혼할꺼면 집에다가 당당히 이야기를 해라..
그리고 헤쳐나가라.. 내가 헤어지라는게 아니다.. 말해서 헤쳐나가라..
그러면 내가 얼마나 이뻐해주겠느냐.. 라고 하셧어요
남자친구가 그러다 우리쫑나면? 그랬더니..그건 니들이 알아서 할일이라고..
엄마 욕먹이는짓 하지말라고..
전 당황해서 한마디 말도못하고.. 표정관리도 안되고.. 인사드리고 나왔거든요..
남자친구가 저 보내고서 새벽4시까지 싸우고 이야기를해봐도 안통한다고하면서
헤어지자고 햇어요 그래서 저도 동의햇구요..
근데 그다음날 이야기좀 하자했고 들어보니까 자기엄마가 헤어졌다고 했더니
너네는 헤어질생각부터 하냐고 결혼생각하던애들이..남자친구도 후회된다고 하고..
그래서 다시만났습니다..
시엄마가 저한번 보고싶다 하셧대요 그래서 갓어요.
하시는말씀이 니가왔을때 우리식구들이 널처음보니까 널싫어할수도 있는거다..
니가 잘해야지 식구들도 널 이뻐라 하는건데 니가 말실수 한것때문에 누나도 그렇고 지금
이렇게된거 아니냐 하시면서.. 왜 니부모만 생각을하느냐 라고 말씀도 하시고..
남자친구랑 저랑 그렇게 결혼하고 싶고 못헤어질꺼같으면 누나한테 가서 빌라고 하십니다.. 그냥 눈딱감고 빌래요.. 그렇게 누나한테 허락받고 결혼하라하십니다..
남친은 완전 막둥이거든요.. 큰형이랑 띠동갑..누나랑은 10살... 다른가족들은 니가 그렇게
좋으면 그래..결혼해라 라고 하신다는데 누나는 엄마를 너무 생각해서 절대 안된대요..
하루는 남친하고 애들문제때문에 막 흥분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제친구가 말을시켜버려서 제가 실수로 친구한테 글을 올렷어요.. 친구는 광분했죠 ㅠㅠ
자기가 널 평생못보더라도 할이야기는 해야겟다 라고 가더니.. 저희친언니 싸이에
글남긴모양이에요.. 언니가 알아버렸고.. 언니도 이혼남인거 애기잇는거 다 알아버려서
결혼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속상해서 울고있는 언니를보면 마음이 많이아파요..
언니한테는 결혼생각안하고 지내볼테니까 시간을좀 달라고 말했구요..
언니도 이러는데 엄마아빠가 아신다 생각하면 너무 힘이들거같네요..
남친요?
애엄마가 돈까지 다 가져가서.. 돈도 별로없는상태고.. 차할부에.. 홀어머니에.. 나와는맞지않는시댁에.. 이혼남..정말 이남자만 믿고 가야해요..
남친은 시댁하고 트러블 자기가 다 카바해줄자신있다고 합니다..
자기도 또 인생실패하고 싶지않대요..
제주위분들한테 이야기하면 아마 허락할사람 아무도없을겁니다..
결혼하게되면 집도 제돈으로 전세들어가야할판이니까요..
정말 이게 제친구이야기라면 저도 아마 뜯어말렷을겁니다..
그치만 제일이기에.. 사랑하니까 그냥 이러고있네요..
부모님이 허락을 하신들 가슴에 평생 못박고 시집가는건데..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