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남부민 3지구의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30년 가까이 태어나서 살아온 집도 가족의 생계를 이어오던 가게도 모두 헐리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너무 피해가 많아서 어려운 서민을 위해 다시 재조사해달라고 도시공사와 구청으로 여러 번 이야기 하고 애원하던 어머니가 강제집행이라는 명목 하에 강제철거를 당해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이라는 걸 알면서도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도시공사와 서구청은 일방적인 통보를 하고는 정말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들을 실제로 자행하는 것 이었습니다. 7월 30일 강제철거라는 명목으로 어머니께서 주무시고 계시는 가게로 철거반원 50명 정도가 몰려와서는 통유리창문을 깨부수고 들어오려다 그것이 어려운지 옥상으로 올라가 뒤쪽으로 가서는 도둑놈처럼 방범창과 창문을 다 뜯어내고는 신발을 신은 채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와서는 잠자고 있던 어머니를 철거반원 옷을 입은 라이온스경호업체의 용역직원들이 어머니의 양팔과 양다리를 팔에 끼운 채 들고 나와서는 차가 다니는 도로에다 그냥 내려놓고서는 당장 하루도 거르면 안 되는 약부터 시작해서 당장 입어야 할 옷가지며 살림살이, 집기 가구를 모두 실어간 후에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가게를 처참하게 헐어버렸습니다.
강제 대집행이라며 법적으로 모든 문제없이 진행하였다고 하지만 참으로 어이없고 강제 대집행 비용 474만원을 저에게 지불하라고 하면서 이주비는 100만원이라니... 어이가 없어 기가 찰 노릇입니다.. 어쩔수 없이 끌려나오면서 다쳤지만 갈곳이 없어 이렇게 헤매고 있는 저는 어떡합니까?
어머니의 청춘을 바쳐 일궈온 식당이었고 부모님의 노후 에는 손벌리지 않고 살 수있다는 생각에 어렵사리 마련했던 가게였습니다. 눈앞에서 그 모든 것들이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어머니를 억지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돼지 같은 용역업체 직원들이 어머니를 얼마나 강제로 들고 나왔는지 어머니의 다리인대가 끊어지고 허리디스크 까지 발생하여 수술을 하여야만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지만 철거반원들은 잘못하였다는 말 한마디 없습니다. 본인들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철거를 하였다고 관에서 하는 일이니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당해야만 한다는 철거반원들의 말을 들으며 30년 넘게 살아온 생활터전을 빼앗긴 어머니는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지만, 관에서는 치료비는 고사하고 미안하다는 사과조차도 없이 정당하게 철거 하였다는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열심히 하루하루의 생활에 충실하기 위하여 노력하신 부모님의 피와 땀이 도시재개발이라는 명목아래 사람을 상하게 하고 기존의 생활터전을 강제로 빼앗으면서까지 진행되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30년 넘게 살아오시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도와주기 위하여 매우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의 생활터전이 재개발이라는 명목으로 갑자기 살던 집과 가게가 헐리고 철거 과정에서 짐승처럼 팔다리를 질질 끌려 나오시다가 다리 인대가 끊기고 허리디스크가 발생하여 병원에 누워계신 어머님을 바라보면 눈물만 나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도와주세요. 어머니는 지금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고 누워계시는데, 눈을 감으면 그날 짐승처럼 들려나오던 치욕스런 장면이 자꾸 어른거려 잠을 못 주무시고 계십니다.
강제철거 하던 날 너무 많이 울어 혈압이 올라 혈압 약을 먹어야 하는데 짐을 어디로 가지고 갔는지도 알려주지 않아서 약도 찾지 못하고 병원에 갔더니 이미 의료보험에서 지급하는 약을 한 달 치 받아갔기 때문에 일반으로 약을 사야한다는데 너무 비싸서 사지도 못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정말 큰일이 일어날 뻔 했었습니다. 게다가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하고
과다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이 생겨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어머니를 도시공사도 서구청도 모두들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날 함부로 들어내던 살림살이 중에 없어진 물건이 있다고 다시 찾아봐 달라고 아무리 애원을 해도 처음엔 도시공사가 휴가 중이라 기다리라더니 이제는 소식조차 없네요.
며칠 있으면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제수용품과 병풍이 없어졌으니 찾아달라고 했는데 없어진 품목에 대해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한통 없네요. 어머니는 다 죽어가는데 자기네들은 “휴가”랍니다. 허허 이제 허탈한 웃음밖에 나오지 않네요.
또한 이런 기가 막힌 모순이 또 어디 있을까요? 또 한달에 2만원이면 되는 수도요금을 강제대집행인가를 하면서 가게를 헐어 단수도 하지 않고 물탱크를 호수를 잘라 그냥 흘려보낸 물의 비용을 강제철거한 부산도시공사가 그 상황에서 지불해야함에도 있지도 않은 우리보고 부담을 하라고 하네요.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도 7만원 넘는 수도요금을 내라고 하네요. 참으로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법이란 것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옛날에 회자되던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오늘은 왜 이렇게 또렷하게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힘없는 사람들이 살기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그리 녹록치 않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이 살기에 대한민국은 어려운 나라인건 알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부당한 것 같습니다. 법은 국민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또 느낍니다.
서민을 위해서 생활개선지구 사업을 시행한다면서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을 길거리에 내몰고 사업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정말 점입가경입니다.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속 시원하게 하소연 할 곳도 없는 게 지금 현실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밝고 희망적으로 살려고 무던히도 노력하며 살았는데 더 이상 힘이 없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게 회의가 느껴지네요. 저희 어머니가 당하신 이런 억울한 일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간곡히 부탁드릴께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죽음의 강제철거...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스물여덟살 김정민이라고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 하소연을 해 봅니다.
해결책을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제발 저희를 도와주세요.
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남부민 3지구의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30년 가까이 태어나서 살아온 집도 가족의 생계를 이어오던 가게도 모두 헐리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너무 피해가 많아서 어려운 서민을 위해 다시 재조사해달라고 도시공사와 구청으로 여러 번 이야기 하고 애원하던 어머니가 강제집행이라는 명목 하에 강제철거를 당해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이라는 걸 알면서도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도시공사와 서구청은 일방적인 통보를 하고는 정말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들을 실제로 자행하는 것 이었습니다. 7월 30일 강제철거라는 명목으로 어머니께서 주무시고 계시는 가게로 철거반원 50명 정도가 몰려와서는 통유리창문을 깨부수고 들어오려다 그것이 어려운지 옥상으로 올라가 뒤쪽으로 가서는 도둑놈처럼 방범창과 창문을 다 뜯어내고는 신발을 신은 채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와서는 잠자고 있던 어머니를 철거반원 옷을 입은 라이온스경호업체의 용역직원들이 어머니의 양팔과 양다리를 팔에 끼운 채 들고 나와서는 차가 다니는 도로에다 그냥 내려놓고서는 당장 하루도 거르면 안 되는 약부터 시작해서 당장 입어야 할 옷가지며 살림살이, 집기 가구를 모두 실어간 후에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가게를 처참하게 헐어버렸습니다.
강제 대집행이라며 법적으로 모든 문제없이 진행하였다고 하지만 참으로 어이없고 강제 대집행 비용 474만원을 저에게 지불하라고 하면서 이주비는 100만원이라니... 어이가 없어 기가 찰 노릇입니다.. 어쩔수 없이 끌려나오면서 다쳤지만 갈곳이 없어 이렇게 헤매고 있는 저는 어떡합니까?
어머니의 청춘을 바쳐 일궈온 식당이었고 부모님의 노후 에는 손벌리지 않고 살 수있다는 생각에 어렵사리 마련했던 가게였습니다. 눈앞에서 그 모든 것들이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그렇게 어머니를 억지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돼지 같은 용역업체 직원들이 어머니를 얼마나 강제로 들고 나왔는지 어머니의 다리인대가 끊어지고 허리디스크 까지 발생하여 수술을 하여야만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지만 철거반원들은 잘못하였다는 말 한마디 없습니다. 본인들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철거를 하였다고 관에서 하는 일이니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당해야만 한다는 철거반원들의 말을 들으며 30년 넘게 살아온 생활터전을 빼앗긴 어머니는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지만, 관에서는 치료비는 고사하고 미안하다는 사과조차도 없이 정당하게 철거 하였다는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열심히 하루하루의 생활에 충실하기 위하여 노력하신 부모님의 피와 땀이 도시재개발이라는 명목아래 사람을 상하게 하고 기존의 생활터전을 강제로 빼앗으면서까지 진행되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30년 넘게 살아오시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도와주기 위하여 매우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의 생활터전이 재개발이라는 명목으로 갑자기 살던 집과 가게가 헐리고 철거 과정에서 짐승처럼 팔다리를 질질 끌려 나오시다가 다리 인대가 끊기고 허리디스크가 발생하여 병원에 누워계신 어머님을 바라보면 눈물만 나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도와주세요. 어머니는 지금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고 누워계시는데, 눈을 감으면 그날 짐승처럼 들려나오던 치욕스런 장면이 자꾸 어른거려 잠을 못 주무시고 계십니다.
강제철거 하던 날 너무 많이 울어 혈압이 올라 혈압 약을 먹어야 하는데 짐을 어디로 가지고 갔는지도 알려주지 않아서 약도 찾지 못하고 병원에 갔더니 이미 의료보험에서 지급하는 약을 한 달 치 받아갔기 때문에 일반으로 약을 사야한다는데 너무 비싸서 사지도 못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정말 큰일이 일어날 뻔 했었습니다. 게다가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하고
과다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이 생겨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어머니를 도시공사도 서구청도 모두들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날 함부로 들어내던 살림살이 중에 없어진 물건이 있다고 다시 찾아봐 달라고 아무리 애원을 해도 처음엔 도시공사가 휴가 중이라 기다리라더니 이제는 소식조차 없네요.
며칠 있으면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제수용품과 병풍이 없어졌으니 찾아달라고 했는데 없어진 품목에 대해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한통 없네요. 어머니는 다 죽어가는데 자기네들은 “휴가”랍니다. 허허 이제 허탈한 웃음밖에 나오지 않네요.
또한 이런 기가 막힌 모순이 또 어디 있을까요? 또 한달에 2만원이면 되는 수도요금을 강제대집행인가를 하면서 가게를 헐어 단수도 하지 않고 물탱크를 호수를 잘라 그냥 흘려보낸 물의 비용을 강제철거한 부산도시공사가 그 상황에서 지불해야함에도 있지도 않은 우리보고 부담을 하라고 하네요.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도 7만원 넘는 수도요금을 내라고 하네요. 참으로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법이란 것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옛날에 회자되던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오늘은 왜 이렇게 또렷하게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힘없는 사람들이 살기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그리 녹록치 않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이 살기에 대한민국은 어려운 나라인건 알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부당한 것 같습니다. 법은 국민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또 느낍니다.
서민을 위해서 생활개선지구 사업을 시행한다면서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을 길거리에 내몰고 사업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정말 점입가경입니다.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속 시원하게 하소연 할 곳도 없는 게 지금 현실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밝고 희망적으로 살려고 무던히도 노력하며 살았는데 더 이상 힘이 없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게 회의가 느껴지네요. 저희 어머니가 당하신 이런 억울한 일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간곡히 부탁드릴께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