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등던전이 되어버린 우리학교★

쌍춥2010.09.08
조회1,041

 

 

 

평범한 여고생임

편하고 보기싶게 음-체 쓰겠음

언니오빠아줌마아저씨어르신모두 이해요함

 

 

악플은 ㄴㄴ내 글이 실음 걍 뒤로 누르ㅔ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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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곱등던전이 되어버린 우리학교를 소개함ㅋㅋㅋ

 

 

 

 

사건의 시초는 이러했음

게다가 우리학교가 곱등던전이 된건 내 친구넘팔벽때문임^^

 

 

이  넘팔벽이 좀 사이코임

좀 똘끼가 심함

별명을 보면 이해가안됨?

 

 

 

'넘팔벽' 넘을 수 없는 팔차원의 벽 ..이란ㅋ부끄

 

 

 

 

체육복 가슴팍에 예쁘다고 체크무늬 커다란리본을 가슴팍에 달고

체육하러 나오는 여자임ㅋ

 

세상에서 제일 웃긴 짓을 무덤덤하게 하는 여자임ㅋ

 

만우절때 학교 반 티비에 매미처럼 붙어있던 여자임ㅋ

 

학교축제에서 문둥이탈쓰고 소복입은채로 섹시댄스춘 여자임ㅋ

 

 

하지만 이딴거는 축에도 못낌

 

 

 

 

 

 

어느날부터 내 친구 넘팔벽이 사물함에서 몰래 이상한것들을 키우기시작했음..

 

그래도 처음엔 햄스터였음ㅋ

친구가 귀엽다고 자비를 몽땅 털어 집같은거 밥 톱밥 등을 샀음

근데 넘팔벽 엄마마마께서 그런 쥐새끼따위 키울수없다며

버럭 화내시며 갖다 버리랬음ㅋㅋㅋㅋㅋㅋㅋ

(햄스터들을 모욕한게 아님 햄스터님들 양해요함 화내지말긔에헴)

 

 

하지만 무를수도 없고 어떻게 버리겠음?

나에게 기부하라 했으나 됐다고 팔지도 않음-_-

 

 

 

넘팔벽은 꼭 자기가 키워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함방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햄스터 아롱이와 다롱이는 우리 학교 넘팔벽의 사물함에서 살게됐음ㅋㅋ

다행히 아롱이와 다롱이는 아무런 소리를 내지않음 아주 잘지냄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그걸 확인한 넘팔벽이 점점 미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내가 오랜만에 아롱이와 다롱이가 보고싶어 넘팔벽에게 보여달라했슴

(넘팔벽 사물함은 쓸수가 없으므로 항상 내 사물함을 함께 씀ㅋ)

 

 

다가가 문을 연 넘팔벽의 사물함은 가히 경악스러웠음허걱

 

 

 

 

 검은 다리 여덟개 털복숭이 버러지가 있었음..........

 

 

 

 

 

 

 

바로 타란튤라가...

 

 

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소리를 지르면서 철퍼덕 주저앉으면서 저게 뭐냐고 했음

넘팔벽이 덤덤하게 타란튤라라고 함ㅋ

내가 미쳤냐며 저딴걸 왜 키우냐했음

허나 개인의 취향이라 친절히 답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외국간 사촌언니에게 맡겨달라는 식으로 받았다함ㅋㅋㅋ)

 

 

 

 

 

 

 

 

 

그 뒤로 나는 넘팔벽사물함에 가지않았음..

 

 

 

두려웠음폐인.....

 

 

 

넘팔벽사물함을 가끔확인하는 내친구들에 의하면 점점 정글이 되어가고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각종 동물들이 함께 살고있다햇음 ㅋ

 

 

 

 

 

 

 

................

 

 

그런데

 

 

 

그리고 나서 어느날 부터 귀뚜라미비슷하지만 좀더 큰 갈색버러지가 보이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그 유명한 꼽등이였음!!!!!!!!

 

 

 

 

 

 

처음엔 우리는 유명인사를 봤다며 기뻐하면서 사진찍고 난리났었음

그런데 문제는 점점 늘어남ㅋㅋㅋㅋㅋ

 

화장실에 잔뜩 비치한 갈색곱등무리...

점점 무서워짐놀람

 

 

그런던 와중에 우리와 함께 있던 넘팔벽과

화장실 세면대에 비치되어있던 곱등이가 마주했음

 

 

 

"자꾸 늘어나네..."

 

 

 

 

그 때 넘팔벽이 한말임

 

 

 

 

 

"자꾸 늘어나네...."

"자꾸 늘어나네...."

"자꾸 늘어나네...."

"자꾸 늘어나네...."

 

 

 

 

 

?!?!?!?!?!?오우?!

?!?!?!?!?!?!?!?!?!?

 

 

 

 

 


.

.

.

.

 

 

 

 



엄머부끄

 

 

 

 

 

 



모두 어여쁜 내친구 넘팔벽짓이었음짱

 

 

 

 

 

 

사실 늘어나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이잠 근데 넘팔벽 말뉘앙스가 이상했음

그리고 예감했음

 

 

 

모두 넘팔벽이 키운거임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가 어느날부터 곱등이를 키웠다함

키우기보단 방목에 가까웠음 엄청난 방목..

결국 대거농장으로 성행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내ㅋ갘캌ㅋ미ㅋ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별 생각없이 신기하게 생겨서 잡아두어 사물함에 넣었다함

(난 단지 그걸 왜 사물함에 넣었는지 부터가 궁금함....)

그리고 어느날 부터 안 보였는데 신경안썻다고 했음

그런데 학교에 돌아다니는걸 발견하고 볼때마다 지렁이같은 거 던져주고그랬다함

먹었는지 먹지않앗는지 모르지만

쨋든 곱등이는 늘어남^^함께 살아가게 됐음

 

 

 

 

 

 

 

미.쳤.음.

 

 

 

 

 

우린 모두 입만 쩍벌리고 넘팔벽을 보았음버럭

 

 

세상에서 제일 특이한 내 친구임ㅋㅋㅋㅋㅋ

나중에 동물학자가 될거라던 내친구넘팔벽은

중학교때도 도둑고양이 여럿잡아 

친구들이랑 놀다가 신고도 당했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아이들의 성화로 금욜날 우리학교 소독인가 뭔가 한댔음

그래도 곱등곱등 흐으으으으 곱등곱등 흐으으으으

곱등이정들었는데 뭔가 서운함....

 

 

 

 

그래도 사라진다면

다시 나타나지 않았음 좋겟음ㅋ

 

 

곱등이 뛰어서 날라다닐때 마다

심장이 덜컹덜컹함

제명에 못살겠음.....통곡

 

 

 

암튼 잘가 꼽등아ㅂㅂ

보고싶을거야

곱등이송을 들으며 너 생각을 할게

 

 

부디 사라져 롸잇롸우방긋

 

 

 

 

 

 

그리고 내 친구 결국 들켜서 징계받음ㅋ

그래도 꿋꿋이 키우는 내친구에게 우레같은 박수를 드림ㅋㅋㅋㅋㅋ

짝짝짝짝짝짝짝

 

 

 

 

곱등던전사진을 올리고싶은데 못올리는게 유감일따름임ㅠ

구하는 대로 올리겠음

지금 내폰..거지됐음

회생이 불능함 아무래도 친구에게 빌려서 올려야할듯

 

 

 

 저는 이만~~~ㅂㅂ

 

능력없는 글솜씨로 쓴 판을 읽어주셔서 감사함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