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시소타다가....*-_-*[므흣]

놀이터좋아♥2010.09.09
조회54,641

안녕하세요안녕

서울 21살 직딩 女 입니다.

(음슴체 씀 싫으면...뒤로가기 누르기전에 추천한번!!^^)

 

 

예전에 톡톡에 올라온 것을 보고 생각나서 끄젹였는데..

톡안됫으니까 다시 끄젹임>< 될때까지~~ㅎㅎㅎ영자님..제발...

 

전남친과의 에피소드임

 

남친과 나는 사귄지 얼마 되지않아 트림을 텄음

하지만 난 방구만은 트지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음

방구를 트면 냄새로 인해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ㅎ

오랜시간 같이있는 날이면 밖에서 걸으며 몰래 소리없이 처리 했음

 

 

그러던 어느 날 이었음

남친이 집에서 쭈그려 앉아 무슨 얘기를 하려는데

갑자기 푸슉~  바람 빠지는 소리? 났음

나 : 응?땀찍

남친 : 머ㅡ?

나 : 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 머ㅡ_ㅡ

나 : 방구꼇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남친 : 죽을래?찌릿

 

 

저 그날 배 잡고 뒹굴며 웃었음

진짜 이 소리는 음성지원이 되야함 

나중에 정말 이게 톡이 되면 목소리 녹음해서 올려야 겠음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건이 터짐...

 

여느때와 같이 데이트를 즐기고 집으로 오는 길이었음

갑자기 방구가 마려워 미칠것같았음

참고 조여서 다시 집어 넣다 보니 그 소리와 크기는

상상 초월일 것 같은 생각에 진짜 이건 나오면 안되겠다 생각했음

 

진심 방구땜에 얼굴로 방구가 올라와 얼굴 색이 변했음놀람

하지만 너무나 조용했던 밤 우리집 아파트 단지라

표현할수도 몰래 배출시킬수도 없었음

난 진짜 심각했음...

 

 

 

 

 

 

 

 

 

 

 

 

 

 

 

 

 

 

 

 

 

 (진심 곧 이럴기세였음.....ㅠㅠ)

 

둔한남친 그런것도 모르고 나에게 가기 싫다며 놀이터에서 놀자고함

헐...

놀이터에서 놀면서 어떻게든 처리해야겠구나...!! (살기위함이었음..)

 

그래서 시끄러우면서 처리할 수 있는 걸 타야지 이생각했음..

그네를 타며 꺄악~거리며 소리를 제거하고

빠르고 앞뒤로 타며 냄새를 날리려고 했으나..

 

남친은 시소가 타고 싶다고 하였음..

할 수 없이 탔음...

타니...아....바닥으로 추락할때마다 내 응꼬가.....

술먹고 토하기 바로직전 신물 올라오는 느낌을 받고 잇었음웩

 

결국 소리를 꺄악꺄악 지르며 재미있어하는척

아주 조용히 처리했음... 소리도 냄새도 안났음...

아,...다행... 난 정말 행복했음

얼굴색도 돌아오고 난 행복하게 집으로 들어가려 했음

 

그러나

남친  : 시원하냐?ㅋㅋㅋㅋㅋ

나 : 머가? (아닌척 잡아뗏음)

남친 : 왜...시원하잖아~ 시치미 떼지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 아니 머가!!(버럭함, 방구낀 뇬이 성냈음)

남친 : 부륵부륵ㅋㅋ부륵부륵ㅋㅋ 부륵부륵ㅋㅋ

        (이소리 설명하자면...응꼬에서 방울을 연달아 만들듯한 느낌이랄까여?) 

       왜 방구로 온천수를 끌어올려..?

      왜 방구로 온천수를 끌어올려..?

      왜 방구로 온천수를 끌어올려..?

 

나 : (속..헐) 먼소리야? 멍청아!!!

남친 : ㅋㅋㅋ방구꼈잖아!!!!

나 : 먼 개소리야 안꼈거든!!!! (끝까지 오리발)

남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진못했는데...ㅋㅋㅋㅋㅋ

         느꼈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시소가 쇠라서 전달되...전달되...전달되.....

 

그랬음...시소는 날 배신햇던거임..ㅠㅠ

 

......그날 둘이 배꼽잡고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매우 쿨한 여인네..ㅋㅋ

그날 이후 어쩌다보니 슬프지만 헤어졌네요 ㅎㅎ

 

머 방구때문에 헤어진건 절대 네버 정말 진심 아닙니다..

음체 매우 어렵네요 ㅎㅎㅎ

어떻게 마무리하죠.....

 

하루만 기다리세여><

곧 금요일 되잖아요><~~~~

 

 

직딩 아자아자 화이팅><

쏠로들 화이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