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마케팅(20세이상분들꼭읽어주세요)

다단계헬퍼2010.09.09
조회1,159

길이 많이 깁니다. 대게 네트워크 마케팅 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써놓기 위해서

장문의 글을 쓰는 것이니 꼭 필요한 얘기(교육시작부터 탈출까지)를 보고자하시면

밑에 1일차 부터 글을 읽어주세요!! 20세 이상분들은 왠만하면 꼭읽어주세요!!

-----------------------------------------------------------------------------------
아 나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23살 청년임.

학교가 방학을해서 방학끝나고 하루종일 놀고 게임하고

빈둥빈둥 거리고있엇슴.

 

그런데 어느날.

 

군대다녀왔다고 친구놈이 네이트로 폭풍쪽지를 보냄..

별로 친하지는 않았지만 반가운마음에

"그래 고생했다","축하해"등등 남자사이에 소름돋는 칭찬들 해줌ㅋㅋ

 

근데 방학때 계속 놀고있기도 그렇고 심심하기도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핸드폰요금이 제대로 납부되지않아서

끊길 위험 가능성의 99%까지 올라왔을때

'아 일해야겠뜸...'이라는 생각으로 네이트 대화명에

(일점 구해줏셈.)올렸더니 그 갓 예비역친구가

"나서울에서 일하는데 너도 다닐래?" 뭐 잘기억안나는데

이딴식으로 얘기했었슴...

나는 무척이나 고맙고 나를 구원해주고 내핸드폰에 생명을

불어넣어줄것만 같던 그 별로 친하지않은 예비역 친구에게 모든걸 맡기기로함.

"어 소개해줘!!젭알.님아.."

갖은 아양을 떨며 일자리를 구걸하고있는데 예비역친구가

"한번 팀장님께 물어볼께"라며 나를 다급하게 만듬..

나는 일단 알았다고 하고 몇일이 지났음..

 

몇일후 네이트에서 만난 예비역친구가

"이력서보내봐"라고하는것임.

내가 무슨일을 하냐고 물어보니까

"컴퓨터관련일 하고있어, 음 뭐 &^%$#^*("

내가 알지도못하는 말해가면서 주구장창 설명했음.

(예비역친구는 컴퓨터과였음.)

 

여튼 컴터에 관심이 있던나는 바로 오케이하고 이력서 양식보내달라고함.

"그냥 알아서써서 메일주소로 보내"

라고 답변이와서 아 어떻게 간지나게 써야 나에게 월급을 많이주고

이뻐해주고 일도얼마 안시킬까 한참고민하는 도중에 예비역친구에게 전화가와서

하는말이.

"지금 올수있으면 올래?"(원래 다음주에 가기로했었음)

나는 돈이라도 한푼더벌기위해서 바로 짐싸서 번개처럼 서울상경했음.

아 회사니까 꼭 정장한벌은 가져오라고했었음.

 

무슨역인지는 모르지만 여튼 역에서 내려서 친구 일끝날때까지 피쉬방에서

메*플 게임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쯤 일끝났다고 전화가옴..

 

각자 군전역하고 약 2년만에 만나는거라 조금 반가운마음에 일단

식사할겸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소주한잔씩함.

그리고 일에대해서 차근차근 알려주는데 나는 일자리가 생겼다는 기쁜마음하나에

"뭐든 열심히함. 너에게 민폐는 안끼치겠슴"등등

또 돋는 표현을 해줌.

그리고 일단 숙소로 간자고해서 일어나서 숙소를 가면서도

일에대해서 얘기를 해주는데  무슨말인지 잘몰라서

일단 열심히 하겠다고함.

 

숙소에 원래 팀장이랑 둘이사는데 오늘 다른형님들이 와서 사람이 좀

많다고함. 나는 "갠츈갠츈ㅋㅋ"이라면서 언넝가자고했음.

숙소바로 앞에 도착한 친구는 들어가기 바로직전

"어떤일이라도 상관없지? 나믿고 잘할수있지?"

라며 나에게 진지모드로 대화를 시도했음.

그러나 나는 "ㅇㅇ 뭐든 열심히 하겠슴 ㅋㅋㅋ"이라면서 대충넘기는데

친구의 크리티컬 대사

"내가 하는일이 뭐 컴퓨터 그게 아니라 원래 네트워크 마케팅이야"

(그때 본인은 네트워크 마케팅이 뭔지몰랐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나한테 대놓고 얘기했는데

나는 그때 "ㅇㅇ 열심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했음 ㅋㅋㅋ

 

이제 숙소에 도착했는데 방3개정도있는 빌라였음 근데 낙후되보이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음. 일단 나를 되게 반겨주고 짐도 자기들이 다 풀어줬음 ㅋㅋㅋ

나는 "아 엄청 착하네 ㅋㅋㅋㅋ"라며 좋아하고 있는데

그사람들중 한명이 "배고프지요?"라고 하면서

맛난 것들을 시켜주고 술을 사러 가자고 다른사람들한테 하는것임.

솔직히 배는 불렀지만 술욕심이 많아서 속으로

'우왕굳!! '이라는 쾌재를 부르며 겉으로는' ^^헤헤;;; 갠찬은대..'라고

하고있었음. 여튼 시킨 음식들과 술을 다먹고 친구가 부팀장이라고 소개했던

사람이 잠시 대화좀 하자고 데려감.

 

술먹고 기분이 업되있던 나는 헤헤 그러면서 따라가서 얘기하는데

"저희 일이 뭔지는 친구분한테 설명들으셨죠?"라고 하는것임

나는 들은데로" 네 뭐 네트워크마케팅??이죠?"라고했음 ㅋㅋ

(아무것도모르는 사람은 다들 이럼.ㅋㅋㅋ)

그러면서 부팀장의 줄줄이 강의가 시작되고 핸드폰이나 짐은 팀장이랑 부팀장이

관리하니까 필요하면 말하면 준다는 것이였다.

나는 뭐 연락올데도없고 그냥 네네 이러고

 '아 네트워크마케팅은 유통, 뭐 아 여튼 좋은거군 ?ㅋㅋㅋ'

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얘기는 마무리 짓고 내일 출근한다고해서 자러감.

 

이제부터 본격적인 1일차시작입니다.

 

1일차 새벽5시 정도에 부시럭거려서 눈을 떳는데 왠 사람들이 다 정장입고

어디 가는거임. 나는 놀라서 친구한테 "원래 이렇게 일찍 출근하냐"고

물어보자 "너는 좀더 자 ^^^^^*" 꽃날리면서 얘기해주느것임

나는 뭐 그냥 여느때처럼 더 자고있는데 "일어나서 씻고 이제 갈준비하자"

이러길래 밉보이기 싫어서 이등병때처럼 춉빨리 싯고 정장을 챙겨입었슴.

부팀장,다른형,친구,나 이렇게 4명이서 출발하고 다른 맴버한 4,5명은

먼저 갔었음.

우리는 택시를 타고 회사로 가는데 같이 가는 형한명이 계속 말거는거임

나는 하하호호하면서 대꾸해주고 회사앞에 도착했음.

근데 뭔 회사에 사람이 춉만코 완전덥고 원형테이블밖에없고 컴퓨터 한대없는것임.

나는 속으로 '뭔 회사가 이따위야' 생각하고 일단 대기탔음.

대기타는 내내 새로운사람들이 인사하고

"이름이뭐에요","나이는요?","어디서왔어요" 계속 묻는거임.

(진짜 뻥안치고 5일동안 한 500번이상 들은거같음.)

나는 ㅎㅎ 하면서 다 대꾸해주고 대기타고있었음.

그런데 왠처음보는 사람이 와서 막 "분위기어때요?", "교육은 들어봤어요?"뭘

알아듣지도 못할말을 계속 하는거임.

그렇게 오전시간이 지나고 점심을 먹자는데 왠걸? 도시락 ㅋㅋㅋㅋㅋㅋ

아 도시락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쩌네..ㅋㅋㅋㅋㅋ

그때 부팀장이하는말이 "여깄는 사람들은 다들 돈벌려고 온사람들이에요, 밥값이

한끼에 5000원이라고치면...(한달치계산하더니)... 많이들죠? 그래서 도시락먹는거에요"

라고함..ㅋㅋㅋ 그래서 넹넹 이러고 일단 먹었는데

솔까말 진심 레알 군대짬보다 더 쓰레기 같았음 ㅋㅋㅋ

일단 그거먹고 오후에는 무슨 교육이있다고해서 교육을 듣는데

자신의 성공담 뭐 이런거 얘기해주는거임, 2시간 교육듣고 20분쉬고 뭐 그런방식

인걸로 기억하는데 교육듣는 시간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와서 오전에 했던것처럼

계속 말걸고 얘기해줌.(일종의 세뇌교육)

여튼 그렇게 1일차가 끝나고 숙소에와서 또 지냈음.

핸드폰 받아서 확인하고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지내는데 이사람들이

집에 안가는 거임. 그래서 친구 불러서 "왜 저형들은 집에 안가고 계속 존댓말쓰냐"

이러니까 "미안하다. 원래 여기 다같이 사는사람이야. 그리고 우리는 서로 존중하기때문에

나이어리다고 반말같은거 안써, 아참 부모님 걱정하시니까 전화한통화해"라는둥

나에게 진심 미안한표정지으면서 얘기하는거임.

나는 뭐 그냥 일단 음 글쿤 하고 넘어가고 그냥 자러감.

(솔직히 전셋방에 한 9명정도 살았는데 군생활하면서 구막사 써서 그런지

 별로 불편한건없었음 )

 

2일차 입니다.

 

오늘은 일찍깨우더니 바로 싯고 밥먹고 가자는 거임 차와서 늦는다고 빨리 준비하라고

그래서 나는 또 광속으로 준비하고 정장을 입고 밥을 먹었음,

밥은 어제 그도시락....(ㅆ..ㅂ)

여튼 먹고 차가왔다고 해서 차타러 가는데 봉고차타고 다닌다는 얘긴들었는데

다들 정장입고 쫌있어보이길래 아. 뭐 그랜드스타렉스 정도 타나보네

생각하고 내머릿속의 그랜드 스타렉스를 찾아 두리번거리는데

다들 이상한 검정색봉고차쪽으로 가는것이였다.ㅡㅡ

순간 뇌리를 스치며.

'설마.. 레알 저건 아니겠지??..'

뻥 하나도 안치고 저상태에서 뒷문 붙어있고

여는 문이 조립식으로 되있었음. 열면 문이 차에서 떨어짐 ㅋㅋㅋ

 

담배하나물고 겁나 당황해있는데 다들 저런 레알 고물차에 타고있었음.ㅋㅋㅋ

속으로 '아 지들도 쪽팔리니까 일부러 새벽에 출근하는건가?'라는 생각을

그때 처음했음 ㅋㅋㅋ

 

일단 저 거지같은 고물차에 탔는데 뭔놈의 처음보는사람이 캐 많았음.

근데 역시 오늘도 밀려오는 질문 "이름이뭐에요","나이는요?","어디서왔어요"

...아 다대답해주고 밖구경하는척하면서 회사까지 왔음.

차에서 내려서 회사 들어가는데 이때부터 아 심라.

"이건뭔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계속듬,

 

일단 올라가서 또 1:1대화 하다가 교육듣고 1:1대화하고 교육듣고

빡시게 교육을 듣는데 사업성얘기를 해주는데

다단계, 피라미드 = 네트워크 마케팅 이란것을 대놓고 얘기했음.

전부 아무것도 자세히 몰랐지만 일단

다단계에서 성공을 하려면 최초 사업자가 가장 가능성이 높고

자본을 투자해야하며 새끼를 많이 쳐야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었음. 

 

이틀차 강의를 듣는 내내

'아 ㅅ.. 걸렸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교육끝나고 쉬는시간마다

"나 못하겠다"라고 친구한테 말했음,.

그랬더니 친구라는 놈이

"왜그래. 내가 있잖아 여기있는사람들이 다 너를 도와주려고 그러는거야..(씨부렁씨부렁)"

계속 잡소리를 하는거임

솔직히 멋쟁이마냥 죽통한대 까고 "아 못해먹겠네" 이러고 나왔어도 상관없는데

핸드폰 할부도 안끝나고 내소중한 아이폰때문에 그럴수가 없었음 ㅋㅋㅋ

그래서 굉장히 매너있게 "미안하다" 를 날리며 나가보려고했는데

결국엔 교육만 듣다 실패했다.

그리고 그 쓰레기차 타고 자취방와서 핸드폰부터 일단 확인한다고 받고

주머니에 넣고 "나 가야겠다 미안하다" 이러고 짐싸려고하는데

부팀장이 오더니 "왜그러세요 이리와서 얘기좀해요"라고 계속 하는거임.

핸드폰도 있겟다 옷이야 뭐 별로 좋은것도아니고 걍가도 상관없는 상황이였는데

부팀장은 이미지가 좀 좋아서 간다고 얘기나 하려고 다시 방에 들어갔음

(진심 그때 빠져나왔어야했는데. 아 놔.)

자취방에서 가장작은 방에서 1:1 대화하려고할때

"저 그냥 가볼께요 일이 안맞는거같아요 잘할 자신도없고"

라는 드립을 치자 부팀장이 표정이 무슨 뱀파이어마냥 째려보면서

"그러실꺼면 애초에 왜오셨어요, 저랑 약속하셨잖아요 2,3일 하고 갈꺼아니라고

꾸준이 하신다면서요()&(*%^%^$^***&&*^%&$^"

(첫째날 일배우면서 하루이틀 하고 가지않겠다고 약속하긴 했었음.. 모르니까..ㅋㅋ)

레...알.. 쩔게 말로 나를 떡실신시켰심.

그래도 간다고 하고 일어섰는데 이번에는 또 팀장이 와서 얘기하잔거임

(팀장은 그때까지만 해도 신비주의였음 초간지남 케릭터임)

팀장은 차근차근 하나하나 내 얘기를 들어주며

 '니마음 다이해한다'는 표정을 지어줬음.. 그렇게 얘기하고 가려는데.

역시나 "그래도 교육기간은 5일이니까 3일 했으니까 이틀만 알아보고 그때가서

결정해라"라는 드립을 치는거였음.

(그 회사는 주 5일제라는 방식이였는데 월~금 일하고 주말쉬는게아니라

1~5일차까지 요일상관없이 일하고 6일차쉬고 다시 1일차가 되는거임

나는 이곳으로 온날이 1일 차 였던 날이여서 정작 1일차 교육은 못받고

2일차부터 들은거임.)

여튼 친절하게 대꾸해준 팀장때문인지 몰라도 아 그냥 집에가도 할거없으니 이틀만

더있자 라고 생각하고 핸드폰 다시 주고 자러감. (7시부터 12시넘게까지 대화만 했음)

 

3일차 입니다.

 

 아침부터 일찍일어나서 출근하러 똥차타고 가고 교육내내 마음속으로

'아 나는 안할거니까 그냥 듣는척만하자'라고 생각하며

계속 의자에 앉아서 시간만 때우고 점심먹고

또 그러고있었음

직급설명을 교육시간에 해주는데 지금껏 회사에서 1:1대화해준

사람들이 1,2,3,4,5 단계순이면 다 2,3단계사람들이 와서 대화를

한것이였음 속으로' 아그래서 나를 겁나 잘알았군?'이라는 생각을 하게됬음

처음보는 사람인데 내가 무슨생각하고 있는지 내상황을 잘알고있었음.

그회사에서 하는일이 사람만나고 얘기하는 일이라 거의 다들 선수급임

그리고 특기가 사람깍아 내리는거임.

나한테는 "밖에서 일하면 돈벌꺼같아요? 당신보다 나은사람은 많아요

나가서 쓰레기 될거 확실한데 여기서 다들 도와주는데 왜안하죠?"같은

개드립치는거보면서 그냥 "네네"이러고 있어야했음.

왜냐 다들 쓰레기같지만 나이도 많고 나름 어른이고 다틀린말은

아니니까 그냥 "네네"해줬음

그러면서도 속으론 '니들이나 많이 해라 ㅄ ㅉㅉㅋㅋㅋㅋ' 라는 생각을함

여튼 그런식으로 사람을 구슬리고 세뇌시키는 작업을 치는게 그 사람들 일임.

 

그래서 그날도 나는 세뇌당하지않고 자취방 복귀했음.

그리고 저녁밥먹을라고 수다떨면서 대기타고있는데 팀장이

고기먹자면서 내친구랑 나랑 팀장이랑 다른사람하나랑 같이 나가자는거였음.

 

그래서 나는 먹는걸 좋아해서 사양않하고 갔음 ㅋㅋ

가서 고기도 먹고 술도먹으면서 일얘기가 조금씩 나왔음.

(왜냐하면 내일 (회사기준 5일차)에 결정하거나 1주차 교육을 더듣거나

해야하기 때문에 나한테 일할껀지 안할껀지 물어보려고 끄냈던거같음.)

나는 안할거같다고 계속 얘기하고 나머지 세명은

"니가 하던안하던 나랑상관은없지만 이런 기회가 찾아왔는데 발로차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말라"라는 개드립 좍좍치는것이였음.

술좀 들어가니까 목소리도 커지고 열도 좀 받아서 팀장이랑 다른한명한테

미안한데 자리좀 비켜달라고하고 친구놈이랑 둘이 대화하는데

"나 안할꺼니까 하라고 하지마라"라고

경고드립치니까

"왜 해보지도않고 포기해" 등등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말을만 해됬음.

언성이 조금씩 커지니까 팀장이랑 한명이와서 노래방을가자는것임

노래방가면서 팀장이랑 얘기하는데

"내가 여기서 도망가면 어쩔꺼에요?"

하니까

"뭐 그런일은 없을거같아서 생각안해봤다"

그러길래 ㅋㅋ 하고 말았음

(잡으러가겠지 했으면 진짜 그냥 가려고했는데 그냥 가기가 뭐했음.

잘은 모르겠는데 꺼림직해서 그냥 말고 노래방감)

노래방가서 놀고 내일 마지막날이니까 내일 교육 끝나고 집에가자

하고 자취방에서 잠들었음.

 

마지막일차 입니다.

 

한 4일 해보니께 익숙해졌는지 눈떠서 담배한대 피고 싯고 밥먹을 준비해도

시간이 남았음. 여튼 그러고 있다가 똥차왔다고 연락와서 타고 또 교육하러갔음

교육은 뭐 일상했던거 별로 달라진게 없었음. 근데

5일차는 다른때는 다 6시에 끝나는데 5일차만 2시에 끝남.

그리고 일할사람은 담주부터 출근

아니면 한주 더 교육

아니면 집으로 ㄱㄱ

셋중하나인데 거의 대부분 담주 출근인거 같다.

내가 거기있을때 나처럼 처음 왔던인간들이 5일차되니까

"앞으로 열심히 해서 부자되겠습니다"등등

드립 작렬이였다. 진심 그말만들으면 한 1년안에 때부자 될기세.

여튼 교육갖지더 않은 교육듣고 나와서 자취방왔는데

다들 어디 간다고 다 나갔음.

나는 팀장한테가서 가겠다고 하고 친구한테 나 간다고 하고 짐챙겼음

다들 겁나 아쉬운 표정하면서 잘가라고함

그리고

"친구 여기서 일하는거 별로 사람들 인식이 안좋으니까 말하지말아줘."라는

개드립을 마지막까지 내머리에 박아줌.

솔직히 다단계는 감금, 폭행, 갈취, 이런거 있는데 내가 간데는 다행히

그런일은 없었음. 음.. 뭐 4일 잡혀있던게 감금이긴 하지만

그냥 있어줄만 했음. 짜증났지만.

 

여튼 내 다단계 4일간 경험담이였음.

 

지금 이걸보고 있는 사람중에 다단계사람들이 많이 있는걸로암.

다단계 사람들은 싸이월드 쪽지로 많이 활동함.

그냥 춉내 친한척 ,아니면 뭐 같은 관심사인척, 아니면 꼬시려는척

등등 갖은 수법으로 여러사람을 끌어다니고잇슴.

물론 개념잘박힌사람들은 별로 걱정할것도없지만

나처럼 멍청한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함.

나한테 쪽지보내고 싸이테러할 다단계 님들께 갖잖으니까 일때려치고

와서 한번 만나자고 하고싶지만 무서움. ㄷㄷ

그래서 비공개.

 

여튼. 다들 모르는 사람 쪽지 초대 조심조심하고

혹시 아는 친구가 일자리 소개시켜준다고 짐싸서 오라고하면

니가 와서 한 3일만 놀다 가치가자고 해보셈.

내가 갔던데는 3일? 나올수가 없는 시스템임.

아니면 가기전에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 알려서 나어디 누구소개로간다 ㅋㅋ

라고 전파하고 가시길 바람.

 

나 거기 갔을때 새벽에 튈까 담배사러간다고 뻥치고 쨀까 그랬는데

그래봤자임. 그냥 내가 갔던데처럼 놔주는곳 아니면 님들은 제대로 집 귀향못함

그러니 조심또조심

나는 그 친구놈덕에 이제 사람도 못믿게생겼심 ㅋㅋㅋ

 

뭐 솔직히 친구라고 하기도 싫은 ㅅㄲ임..

ㅋㅋ내 글읽어주신분들 너무 감사감사.

 

댓글로 궁금한거 달면 써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