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직장을 다니고있는 뇨자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길래 저도ㅋㅋㅋㅋㅋㅋ 그럼 편하게 이야기하기위해 음체를 쓰겠음 내 여고딩시절 얘기임 셤이 한달앞으로 다가와 방과후 친구와동네에 있는 대학교독서실에 갔음 독서실에 대학생들이 셤기간이라서 엄청 많았으므로 교복을 입고가면 좀 눈치보여서 우리도 사복으로 갈아입고선 마치 그 학교학생인양 자리를 차지하고 않아서 열공중이었음 공부를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되 궁둥이가 근질근질하던 친구가 쪽지를 내쪽으로 보냈음 "야 맥주나 한잔하러가자"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정리를 하느라 팔이 빠질것 같았던 나는 바로 "콜"하고 우리는 짐을 모조리 싸들고 독서실을 나왔음ㅋ 그곳은 대학교 근처라 사복을 입고가면 술집에서도 대학생인줄알고 민증검사를 안했음(옛날일이고 다들 미성년자일때 경험있으셨을테니 너무 뭐라고하지마삼 악플 무셔ㅜㅜ) 나와서 횡단보도쪽으로 친구와 수다를 떨며 가고 있는데 횡단보도 채 가기도전에 옆상가 약국에 아빠가 나오시는거임!!!!!! 딱 옆으로 고개만 돌리면 우리를 볼 상황이었음!!!! 순간 차도를 보니 파란불이 켜져 차들이 다 멈춰있었음 나와 친구는 아직 횡단보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난 친구의 손을 잡고 무작정 무단횡단을 하고말았음 거의 건너가 인도 바로 코앞까지 달려갔는데 그순간 꽝!!!!!!!!! 갓길로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오던 차와충돌! 내 오른쪽무릎을 그차 왼쪽 헤드라이트가 와서 냅다 박았는데 헤드라이트 완전 박살났음 내 왼쪽에 있던 친구는 내가 튕겨져 나가면서 같이 한 10m 날아간것 같았음 내눈엔 잠깐 슬로모션처럼 친구와내가 공중에 뜬게 보였음 친구는 머리부터 바닥으로 떨어졌고 난 궁둥이를 바닥에 냅다밖았음 사고가 나고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내가 무단횡단을 했고,사고가 났고, 맥주를 먹으려고 가다가 아빠를 보고 도망을 가려고했던거였고, 다치면 아빠한테 혼날꺼고..(우리집은 다치면 혼남 항상 조심성있게다니라고 아빠가 자주 하시는 말씀임) 별별 생각이 다 들어서 언릉 일어나 절뚝거리며 친구를 부축하고 인도로 올라왔음 앞 상가 사람들이 사고를 보러 다나온 상태였고 사람들도 모여들기 시작함 운전자가 괜찮냐며 나와서 우리 상태를 보는데 옆에 아저씨한분이 119에 신고를 하시려고하시는거임 나는 아니라고 괜찮다고 가겠다고 했음 근데도 아저씨 막무가내로 운전자아저씨를 잡아두고 119에 신고하셔서 엠블란스타고 병원가게됨 병원에가서 CT촬영을하고 이곳저곳 검사를 받고 전치 3주가 나왔음 나는 의사선생님께 저희가 무단횡단 한거고 잘못은 저희가 한거라고 어떻하냐고 입원안해도 되니까 보내달라고 울면서 사정했음 의사선생님이 인사사고는 다 차잘못이라며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며 입원해야한다고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더 큰것이라며 부모님께 연락을 하라고 했음 난 절대 아빠에게 연락할수 없었음 친구이모님이 오실때까지도 나는 아빠에게 연락조차 할수 없었음 결국 일하고있는 언니를 불렀음 친구는 머리를 다쳐서 MRI를 찍으러 들어갔고 난 화장실에 가고 싶어 간호사에게 화장실에 가고싶다니까 나를 휠체어에 태워놓고 바쁜지 가셨음 화장실앞까진 휠체어를 끌고 갔는데 이제 내려서 변기에 앉아야하는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화장실은 급하고 화장실앞에서 울고있었음 그때! 언니가 왔음! 아빠를 델꼬 순간 오줌쌀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언니는 나를 화장실로델꼬들어가 용변을 보게하고 간호사가 알려준 입원실로데려가 옷을 갈아입혔음 옷을 다갈아입고 아빠가 들어오셨음 나는 아빠를 보자마자 울며불며 "잘못했어 아빠ㅜㅜㅜㅜ 아빠가 약국에서 나오길래 놀래서 친구손잡고 무단횡단했어 ㅜㅜㅜㅜㅜ 내가다 잘못한거야 " 하는데 가만히 나를 쳐다보시던 울아빠하시는말씀 "거기서 사고난게 너네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아빠보고 도망가다 교통사고난 딸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직장을 다니고있는 뇨자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길래 저도ㅋㅋㅋㅋㅋㅋ
그럼 편하게 이야기하기위해 음체를 쓰겠음
내 여고딩시절 얘기임
셤이 한달앞으로 다가와 방과후
친구와동네에 있는 대학교독서실에 갔음
독서실에 대학생들이 셤기간이라서 엄청 많았으므로
교복을 입고가면 좀 눈치보여서 우리도 사복으로 갈아입고선
마치 그 학교학생인양 자리를 차지하고 않아서 열공중이었음
공부를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되 궁둥이가 근질근질하던
친구가 쪽지를 내쪽으로 보냈음
"야 맥주나 한잔하러가자"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정리를 하느라 팔이 빠질것 같았던 나는 바로 "콜
"하고
우리는 짐을 모조리 싸들고 독서실을 나왔음ㅋ
그곳은 대학교 근처라 사복을 입고가면 술집에서도 대학생인줄알고
민증검사를 안했음(옛날일이고 다들 미성년자일때 경험있으셨을테니
너무 뭐라고하지마삼 악플 무셔ㅜㅜ)
나와서 횡단보도쪽으로 친구와 수다를 떨며 가고 있는데
횡단보도 채 가기도전에 옆상가 약국에 아빠가 나오시는거임!!!!!!
딱 옆으로 고개만 돌리면 우리를 볼 상황이었음!!!!
순간 차도를 보니 파란불이 켜져 차들이 다 멈춰있었음
나와 친구는 아직 횡단보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난 친구의 손을 잡고 무작정 무단횡단을 하고말았음
거의 건너가 인도 바로 코앞까지 달려갔는데
그순간
꽝!!!!!!!!! 갓길로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오던 차와충돌!
내 오른쪽무릎을 그차 왼쪽 헤드라이트가 와서 냅다 박았는데
헤드라이트 완전 박살났음
내 왼쪽에 있던 친구는 내가 튕겨져 나가면서 같이 한 10m 날아간것 같았음
내눈엔 잠깐 슬로모션처럼 친구와내가 공중에 뜬게 보였음
친구는 머리부터 바닥으로 떨어졌고 난 궁둥이를 바닥에 냅다밖았음
사고가 나고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내가 무단횡단을 했고,사고가 났고,
맥주를 먹으려고 가다가 아빠를 보고 도망을 가려고했던거였고,
다치면 아빠한테 혼날꺼고..(우리집은 다치면 혼남 항상 조심성있게다니라고
아빠가 자주 하시는 말씀임) 별별 생각이 다 들어서
언릉 일어나 절뚝거리며 친구를 부축하고 인도로 올라왔음
앞 상가 사람들이 사고를 보러 다나온 상태였고 사람들도 모여들기 시작함
운전자가 괜찮냐며 나와서 우리 상태를 보는데
옆에 아저씨한분이 119에 신고를 하시려고하시는거임
나는 아니라고 괜찮다고 가겠다고 했음
근데도 아저씨 막무가내로 운전자아저씨를 잡아두고
119에 신고하셔서 엠블란스타고 병원가게됨
병원에가서 CT촬영을하고 이곳저곳 검사를 받고
전치 3주가 나왔음 나는 의사선생님께
저희가 무단횡단 한거고 잘못은 저희가 한거라고 어떻하냐고
입원안해도 되니까 보내달라고 울면서 사정했음
의사선생님이 인사사고는 다 차잘못이라며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며
입원해야한다고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더 큰것이라며
부모님께 연락을 하라고 했음
난 절대 아빠에게 연락할수 없었음
친구이모님이 오실때까지도 나는 아빠에게 연락조차 할수 없었음
결국 일하고있는 언니를 불렀음
친구는 머리를 다쳐서 MRI를 찍으러 들어갔고
난 화장실에 가고 싶어 간호사에게 화장실에 가고싶다니까
나를 휠체어에 태워놓고 바쁜지 가셨음
화장실앞까진 휠체어를 끌고 갔는데 이제 내려서 변기에 앉아야하는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화장실은 급하고
화장실앞에서 울고있었음 그때! 언니가 왔음! 아빠를 델꼬
순간 오줌쌀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언니는 나를 화장실로델꼬들어가 용변을 보게하고
간호사가 알려준 입원실로데려가 옷을 갈아입혔음
옷을 다갈아입고 아빠가 들어오셨음
나는 아빠를 보자마자 울며불며
"잘못했어 아빠ㅜㅜㅜㅜ 아빠가 약국에서 나오길래
놀래서 친구손잡고 무단횡단했어 ㅜㅜㅜㅜㅜ 내가다 잘못한거야
"
하는데 가만히 나를 쳐다보시던 울아빠하시는말씀
"거기서 사고난게 너네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