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다음 아고라에 이 글을 올렸으나, 아무도 추천, 댓글조차 하지 않네요. 애타는 마음으로 다시 올려봅니다. 네티즌의 힘이 무섭다더니, 무관심이 참 무섭네요. 저는 29세의 직장인입니다. 방금전 친한 누나로부터 어머니께서 집을 나가셨다는 우는 목소리의 전화를 받고 이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알게 된 사이이지만, 저희 큰 누나와도 나이가 같고(17살 차이가 납니다.), 집안 환경도 비슷한지라 누나처럼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누나는 올해초 갑작스런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아 절제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누나가 암 선고를 받고나서부터는 집안 분위기도 어두워지고, 어머니께서는 평소 당뇨와 천식이 있으셨던터라 더욱 몸이 안 좋아지시고 우울증도 심해지고 있었지요. 그래도 누나와 저는 평소 자주 통화를 하며 병세에 대해 묻고 가끔 농담도 하며, 마음을 추스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터진 일이라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니께서 평소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시는 성격이시라, 항상 저에게도 막내아들처럼 대해주시던 분인데 큰딸의 병세와 불안한 가정상황때문에 많이 힘드셨었나 봅니다. 아래는 누나의 막내동생이 보내온 메일 내용입니다. 갑자기 이런 메일을 보내게 되서.. 사실 도움이 좀 필요해 . 아니 . 꼭 필요해... 어제 그러니까 9월 7일 아침 8시40분에서 9시에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 오늘까지 36시간째 연락도 없고 신고해놓은 경찰서, 기동대, 보호시설 등에서 아무런 연락도 없어서 계현누나,현선누나 난리가 났어.... 나두 어제 아침에 전화받고 오후 3시비행기로 바로 들어왔었거든. 언니들한테 들으니까 최근에 약 한달전 정도부터 엄마 우울증이 점점 심해져서 언니들이랑두 눈도 잘 안맞추시고 거의 웃지도않으시고, 한자리에 잘 못있으시면서 안절부절 불안증상을 보이셔서 안그래도 7일날 오후4시에 정신과 상담을 예약해놓은 상태였는데 바로 그날 아침에 옷도 집에서 입던 녹두빛 연두색 반팔 티셔츠에 진한 하늘색 칠부바지, 핑크색 슬리퍼 차림으로 지갑도 돈도 아무것도 안지니고 그대로 나가신거지. 더 걱정스러운건 주무실 때도 안빼놓는 부분 틀니들을 전부 빼놓구 아침도 안먹고 나가셨데. 요새 급작스레 살이 10킬로나 빠지고 당수치가 300이나 넘어서 몸이 말이아닌 상태로 나가셨는데 응급실이나, 보호소 이런곳으로 신고가 아무것도 안들어왔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터질듯이 답답해서 죽을 심정이다.. 여러분, 하루빨리 어머니를 건강한 모습을 다시 찾을수 있게 이 글을 가능한 많이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지만, 아직까지 능력이 미약한지라 할 수 있는 게 많이 않네요. 부탁 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대로 최대한 많이 알려주세요. ---------------------------------------------------------------------------------- 이름: 백정례 키 155cm정도, 50kg 몸무게 가출 당시 복장은 녹두빛 연두색 반팔 티셔츠에 진한 하늘색 칠부바지, 회색양말에 핑크색 폴리스슬리퍼 머리는 중간 갈색의 커트파마 가출시 치매는 없었으나 우울증세가 있었음, 당뇨수치가 높아 신체가 매우 허약하신 상태로 서교동 395번지에서 7일 오전 8시30~ 9시사이 가출하심. gorge_terry@gmail.com 저의 이메일 주소로 조금이라도 아실만한 단서가 있으시면 연락을 부탁드 립니다.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니 꼭 부탁 드립니다. 2,101
70세 집나간 어머니를 찾을수있게 도와주세요!
낮에 다음 아고라에 이 글을 올렸으나, 아무도 추천, 댓글조차 하지 않네요.
애타는 마음으로 다시 올려봅니다. 네티즌의 힘이 무섭다더니, 무관심이 참 무섭네요.
저는 29세의 직장인입니다.
방금전 친한 누나로부터 어머니께서 집을 나가셨다는 우는 목소리의 전화를 받고
이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알게 된 사이이지만, 저희 큰 누나와도 나이가 같고(17살 차이가 납니다.), 집안 환경도 비슷한지라 누나처럼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누나는 올해초 갑작스런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아 절제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누나가 암 선고를 받고나서부터는 집안 분위기도 어두워지고, 어머니께서는 평소 당뇨와 천식이 있으셨던터라 더욱 몸이 안 좋아지시고 우울증도 심해지고 있었지요.
그래도 누나와 저는 평소 자주 통화를 하며 병세에 대해 묻고 가끔 농담도 하며, 마음을 추스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터진 일이라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니께서 평소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시는 성격이시라, 항상 저에게도 막내아들처럼 대해주시던 분인데
큰딸의 병세와 불안한 가정상황때문에 많이 힘드셨었나 봅니다.
아래는 누나의 막내동생이 보내온 메일 내용입니다.
갑자기 이런 메일을 보내게 되서..
사실 도움이 좀 필요해 . 아니 . 꼭 필요해...
어제 그러니까 9월 7일 아침 8시40분에서 9시에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
오늘까지 36시간째 연락도 없고 신고해놓은 경찰서, 기동대, 보호시설 등에서
아무런 연락도 없어서 계현누나,현선누나 난리가 났어....
나두 어제 아침에 전화받고 오후 3시비행기로 바로 들어왔었거든.
언니들한테 들으니까 최근에 약 한달전 정도부터 엄마 우울증이 점점 심해져서
언니들이랑두 눈도 잘 안맞추시고 거의 웃지도않으시고, 한자리에 잘 못있으시면서
안절부절 불안증상을 보이셔서 안그래도 7일날 오후4시에 정신과 상담을 예약해놓은 상태였는데
바로 그날 아침에 옷도 집에서 입던 녹두빛 연두색 반팔 티셔츠에 진한 하늘색 칠부바지, 핑크색 슬리퍼 차림으로 지갑도 돈도 아무것도 안지니고 그대로 나가신거지.
더 걱정스러운건 주무실 때도 안빼놓는 부분 틀니들을 전부 빼놓구 아침도 안먹고 나가셨데.
요새 급작스레 살이 10킬로나 빠지고 당수치가 300이나 넘어서 몸이 말이아닌 상태로 나가셨는데
응급실이나, 보호소 이런곳으로 신고가 아무것도 안들어왔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터질듯이 답답해서
죽을 심정이다..
여러분, 하루빨리 어머니를 건강한 모습을 다시 찾을수 있게
이 글을 가능한 많이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지만, 아직까지 능력이 미약한지라 할 수 있는 게 많이 않네요.
부탁 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대로 최대한 많이 알려주세요.
----------------------------------------------------------------------------------
이름: 백정례
키 155cm정도, 50kg 몸무게
가출 당시 복장은 녹두빛 연두색 반팔 티셔츠에 진한 하늘색 칠부바지,
회색양말에 핑크색 폴리스슬리퍼
머리는 중간 갈색의 커트파마
가출시 치매는 없었으나 우울증세가 있었음,
당뇨수치가 높아 신체가 매우 허약하신 상태로
서교동 395번지에서 7일 오전 8시30~ 9시사이 가출하심.
gorge_terry@gmail.com 저의 이메일 주소로 조금이라도 아실만한 단서가 있으시면 연락을 부탁드 립니다.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니 꼭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