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원래이럼????시박살려주세여♥♥♥ㅜ

ㅎ ㅓ얼2010.09.10
조회1,681

안녕하세요윙크

 

아는 친구가 군대(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는 바람에 우리가 그집 살게됨

처음에는 들뜬마음으로 모든집안의 살림을 챙겨서 안양으로 향했음

 

 

우리는 한달에 15만원씩 걷기로했음 (방값15)

세명이 15씩이면 45임

첫달은 15 방값 15 생활용품 15 장볼값15

으로 정했씀 (택도없이 부족함 ...)

 

나는 돈이 있어서 15먼저냈는데 슈발 내 친구들은 돈이없어서 한명은 나한테 5만원빌리고

다른한명은 아예 돈없이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냔 빨리 값아라 ㅅㅂ)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안산에서 안양까지 짐 3번옮김 힘들어죽는줄알았음

 

나는 자취를 하면 정말 우리끼리밖에 없고 정말 좋을꺼라생각했씀

슈발..이게원걸 지금 이걸쓰면서도 미칠꺼같음..

우리사는방은 반지하인데 정말 걍 ㅡㅡ 창고같음

우리가 얼마나 여기서 버틸진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께요~박수

 

 

그집은 군대가기전 친구라는새끼가 버려둔 몇달된 썩은물이 흐르는 달걀과(니미럴 ㅠㅠ개색 ㅠㅠ)

음쓰 가득한 냉장고가있었음

화장실엔 5/3을차지하는 공사판에있는듯한 기분을 들게하는 세탁기와(있는게어디임ㅋ)

금방이라도 도둑이 들어올수 있는 현관문이 있었음 (문밑에 뚤려잇어서 벌래쩜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건은 지금부터임사랑

몇일전 부엌에서 귀뚜라미 같은게 나오기시작했음

나는 벌레를 별로 무서워하지않기때문에 잡고 죽이고 때리고 그랬씀ㅋ (나그런멋진여자V)

근데 나머지 친구 2명은 무서워 뒤짐 정말 그걸보는나도 미칠꺼같음

 

우린 준니많은 귀뚜라미중 한놈을 플라스틱뚜껑에 가둬뒀음ㅋ

남자친구가 보더니 곱등이 갖다그랬음 (우리 곱등이가 뭔지모르는 스타개패인들이였음 PC방가면 스타만함)

 

새벽에 친구들과 pc방에서 스타하다가 친구 한명이 곱등이를 미친듯이 찾았씀

헐.. 생긴게 정말 그것과 같았씀...ㅠㅠ

근데 그 글에는 곱등이는 쥰ㄴ ㅐ무서운곤충이라해씀;;

곱등이가 등장한순간부터 우린 곱등이와함께고 곱등이 집에 언쳐사는것이라고

절대 없어지지않고 밟는순간 연가실이 쭈르르륵.......나온다해씀 ㅜㅜ

 

보자마자 친구는 패닉에 빠졌고 우린 집가서 바로 그걸 쌩ㅈㄹ을 하며 배운대로 변기에 버림

우린 제일안전한 자는 방에서 고민에 빠짐 어케 살지? 그러다

문년이 문을열고 거실로나가는순간

부엌ㅇ ㅔ 쥐나타났음.................ㅠㅠㅠㅠㅠㅠㅠㅠ씨바럼낭 갸ㅣ라ㅗㄴㅁ야ㅕ롬ㄴㅇ~!@ㅖ"{~ 23ㅓㅐㅔㅂㅈㄱㅇ?ㄴㅇㄹ?ㅁㄴ!!!!!!!!!!!!!!!!!!!!!!!!!!!!!!!!ㄸ$!#$

무슨 팔뚝만한 쥐여씀.. 친구 소리지르면서 방으로 도망옴

제일 빡센 나는

집안 곳곳 보았는데 구멍은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슈발 어디서들어왔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미럴 이젠우리 ㅈ 댐 ㅋ

 

개무서워씀.. 그날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고 잠을자고일어나씀(사실 곱등이와 뛰노는 꿈을꾸면 딥슬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념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구2명은 일어나지않고 계속쳐잠 알바를 가야되는 나는 먼저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해씀 오줌마려워서 앉을려고해씀

근데 물이 노랗길래ㅋㅋㅋㅋㅋㅋㅋ

(환상따윈 없음 여자도 물안내리는 여자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아님 무튼 누가 또 안ㄴㅐ렸나하고 물을 내리려고다가가씀

헐........헐 니미.......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쥐새끼기 변기통안에 앉아있었음...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젖은채로...................하........보자마자 숨이 멎는줄알았음

'꺄..꺄꺄꺄꺆!!!!!!!!!!!!!!!!!!!!!!!!!!!!!'

자고있는애들다 일어나씀..ㅠㅠ

 

아직도 그 심장이 주체가안됨 .. 우린 개고민에 빠짐...

그러다 남친한테 전화함ㅜㅜ 변기뚜껑닫고 무거운거 올리랬음 (ㅅㅂ그게쉽냐고여 ㅠㅠㅠㅠㅠㅠㅠ)

 

고민끝에  젤빡센 내가 돌을 주어서 과감하게 화장실로 갔음  (진정ㅈ댐ㅜㅜㅜㅜㅜㅜㅜ)

친구원투년 들은 뒤에 숨어서 딴에 걱정해준다며 위험하니까

나에게 킬힐을 신으라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시밝도움이안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려움 증폭)

 

그치만 신었음 나 준비 다됬음 이제 감

 

아침9시.. 킬힐을신고 돌을 들고 화장실에서 대기타다 변기로 다가갔음

안에 쥐가 숨을 껄떡 껄떡 쉬고있는걸보자마자 문을 닫고 돌을 냅두었음 ㅠㅠㅠㅠㅠㅠ하앍........살짝불쌍했.......시ㅏㅓㅈ ㅐ샤ㅗㅁㄴㅇ?ㅇ??ㅇㄹ?ㄴㅁ?ㅇㄹ 불쌍???????????음 아직도 토나옴 ㅏ웸ㄷ웩웩웩웨구에궤우겡궤엑

진짜 여자 3명이서 자취하기 열라 힘들음.. 우리 이제 1주일 삶.................ㅅㅂ

결국 주인집 아저씨가..사실 할아버지...........어쨋든 용사처럼 다가오셔서 검은 봉다리로 쥐 생포함..

죽고시픔....

다음엔 뭐가 나올지 궁금함..리플많이 달리면뽀  아침에 이런생쇼를 한 사진올리겠음(플러스 풋풋한 2ne1사진올릴생각 있음 )

처음쓰는거라 열라 길었음 ㅈㅅ.. 우리 자취 개 힘듦 도와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