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편의점 담배 살 때

솔로부대 돌격대장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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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편의점 알바 하면서 겪었던 실화를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꼭 편의점 알바하다보면 이런 아이들 있습니다.

 

딱 봐도 미성년자 인데 담배 사러 오는 애들 있습니다.

 

어디서 형, 언니 민증빌려서 오는 쉐끼들도 잇고 그냥 무턱대고 지 성인 맞다고 우기는

 

놈덜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머리 반삭의 학생 쯤 되보는 아이가 와서 담배를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민증 보여달라 했더니 민증 없고 지금 군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확인차 군번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군번은 08-xxxxxxxx 잘 대답하더군요

 

그래도 의심이 가서 재차 다른걸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낚시성 질문으로 신검 몇 점(신검은 등급으로 나옵니다.) 받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친구 한 10초 고민하더만 당당하게 "10점 만점에 10점 받았습니다."....

 

ㅋㅋㅋ순간 저 카운터에서 자지러 지고 뒤에 있던 남성분들도 개폭소를 터트렸습니다.

 

왠만해서 안 웃는데 너무 웃겼던 상황에 판에 끄적 거려봤습니다.

 

미성년자 여러분 다티나니까 담배사러 오지마요 안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