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제대한지 어~언 3년이 넘었습니다. 이젠 서로 나이도 있고.. 아니져 뭐 어쩜 제 나이가 더 있을수도.. 저흰 26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그리고 사귀어 온건 6년이 넘었구여.. 그러다보니 결혼을 생각하게되여.. 글고 09년에는 하자는 소리도 나왔구여.. 남친이 이번에 공무원이 되었어여.. 그러면서 결혼 얘기는 더 나오게 됐져.. 전 공무원이 되기만을 기다렸구.. 또 되면 다 되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여.. 예전부터 남친집이 보통 집안보다 형편이 안좋다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요즘 그 현실이 너무 가슴 깊이다가오네여... 전 나름 대학 졸업해서 취업하구 하면서 돈을 좀 모으고 있구여... 남친은 제대해서 학교도 다니고 등록금도 혼자 마련하구 그래서 돈을 하나도 모으지 못했어여.. 그래서 10월부터 적금을 무슨일이 있어도 하기로 했는데.. 남친네 부모님이 생활비로 조금만 돈 좀 달라고 하셨다네여.. 뭐 어떻게 할수 없는 일이니 담달부턴 꼭 적금을 시작 하기로 했어여.. 택시 일을 하시던 남친 아버님은 일도 그만두시고 지금 집에서 쉬고 계신데.. 어제 술을 드시고 막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는거예여.. 내년부턴 남친 공무원도 되고 했으니 급여도 오를테고 그럼 생활비 얼마씩 내 놓으라고 기본 30을 얘기하시더라구여.. 그래서 남친이 나도 장가가야하지 않냐고.. 내가 혼자 돈 모아서 가야 하는데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장가가라고 누가 뭐랬냐고.. 가만 얘기를 들어보니까 남친네 아빠는 지금까지 키워줬으니 장가는 니가 알아서 가라.. 이 식이예여.. 뭐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가면야 좋져.. 근데 지금까지 솔직히 남친이 등록금도 혼자 다 내고.. 무슨일 생김 다 자기 돈으로 하고 그러다보니 얘는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시는 것 같아여.. 맨날 돈 없다 하시구 저보고 아파트 청약 부금 부으라고 그럼 바로 된다고.. 너무 쉽게 생각 하시는 것 같아여.. 솔직히 요즘 집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아들은 보통 부모에 도움 없이는 집 얻기 힘들잖아여.. 그렇다고 다 대출 받자 니 제가 자신없구.. 제가 그렇다고 큰집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사길 바라는것도 아니예여.. 남친한데 작아두 좋으니까 최대한 빚 줄여서 얻자고 하거든여.. 저희 부모님도 남친네 집이 이정도 사정인지는 모르고.. 남친한테 부모님한테 잘 말 해보구 도와 달라고 하라니까 돈 나올 구녕이 없는거 누구보다 더 잘아는데 어떻게 달라고 하냐고.. 하는거예여.. 누나가 한명 있어여.. 누나는 대출 받아서 시집 보내줬거든여.. 글서 내가 그럼 누나는 되고 너는 안되냐고.. 제가 막 그랬거든여.. 남친네 집이 아들셋에 딸 하나예여.. 큰형 누나 남친 글고 남동생.. 남친네 아빠는 앞으로 일하고 싶지 않으시데여.. 듣고 있는데.. 제가 이러고 싶더라구여.. 저두 나이가 있고 저희 집은 내년이라도 저 시집 보내고 싶어 하시는데.. 남친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기다리라고만 하고.. 그럼 전 언제까지 기다리냐고.. 이소리가 목구녕까지 올라오는데 참았어여.. 글고 결혼해서두 남친네 부모님 형보다 남친한테 더 기대실 것 같구.. 둘이 사는데도 빠듯할텐데.. 부모님 생활비도 챙겨드려야 할 것 같구.. 남친 공무원된게 공무원들 중에서도 가장 월급 작다고 했거든여.. 둘이 살기에 딱 될꺼구.. 맞벌이 해야 할꺼라고.. 근데 결혼해서두 계속 이문제로 싸우기도 싫고.. 지금당장 집값만 모은다해도 결혼자금도 필요하구.. 도대체 남친 부모님은 어떤 생각이신지.. 남친도 묻지도 안고 남친 부모님은 계속 자기들한테 의지하지 말고 니들이 하는거라고만 하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09년이 먼것 같지만.. 당장 내년에는 확실한 얘기가 나와야 할꺼구.. 남자 나이로는 이를수 있지만.. 전 더이상 기다리기엔.. 막연하기만 하고... 저같은 경우 있으 신 분 계신가여?...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해 안되는 남친 집안..
남친 제대한지 어~언 3년이 넘었습니다.
이젠 서로 나이도 있고.. 아니져 뭐 어쩜 제 나이가 더 있을수도..
저흰 26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그리고 사귀어 온건 6년이 넘었구여..
그러다보니 결혼을 생각하게되여.. 글고 09년에는 하자는 소리도 나왔구여..
남친이 이번에 공무원이 되었어여.. 그러면서 결혼 얘기는 더 나오게 됐져..
전 공무원이 되기만을 기다렸구.. 또 되면 다 되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여..
예전부터 남친집이 보통 집안보다 형편이 안좋다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요즘 그 현실이 너무 가슴 깊이다가오네여...
전 나름 대학 졸업해서 취업하구 하면서 돈을 좀 모으고 있구여...
남친은 제대해서 학교도 다니고 등록금도 혼자 마련하구 그래서 돈을 하나도 모으지 못했어여..
그래서 10월부터 적금을 무슨일이 있어도 하기로 했는데..
남친네 부모님이 생활비로 조금만 돈 좀 달라고 하셨다네여..
뭐 어떻게 할수 없는 일이니 담달부턴 꼭 적금을 시작 하기로 했어여..
택시 일을 하시던 남친 아버님은 일도 그만두시고 지금 집에서 쉬고 계신데..
어제 술을 드시고 막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는거예여..
내년부턴 남친 공무원도 되고 했으니 급여도 오를테고 그럼 생활비 얼마씩 내 놓으라고
기본 30을 얘기하시더라구여.. 그래서 남친이 나도 장가가야하지 않냐고..
내가 혼자 돈 모아서 가야 하는데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장가가라고 누가 뭐랬냐고..
가만 얘기를 들어보니까 남친네 아빠는 지금까지 키워줬으니 장가는 니가 알아서 가라..
이 식이예여.. 뭐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가면야 좋져..
근데 지금까지 솔직히 남친이 등록금도 혼자 다 내고.. 무슨일 생김 다 자기 돈으로 하고
그러다보니 얘는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시는 것 같아여.. 맨날 돈 없다 하시구 저보고
아파트 청약 부금 부으라고 그럼 바로 된다고.. 너무 쉽게 생각 하시는 것 같아여.. 솔직히 요즘
집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아들은 보통 부모에 도움 없이는 집 얻기 힘들잖아여..
그렇다고 다 대출 받자 니 제가 자신없구.. 제가 그렇다고 큰집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사길 바라는것도 아니예여..
남친한데 작아두 좋으니까 최대한 빚 줄여서 얻자고 하거든여..
저희 부모님도 남친네 집이 이정도 사정인지는 모르고.. 남친한테 부모님한테 잘 말
해보구 도와 달라고 하라니까 돈 나올 구녕이 없는거 누구보다 더 잘아는데 어떻게 달라고 하냐고..
하는거예여.. 누나가 한명 있어여.. 누나는 대출 받아서 시집 보내줬거든여..
글서 내가 그럼 누나는 되고 너는 안되냐고.. 제가 막 그랬거든여..
남친네 집이 아들셋에 딸 하나예여.. 큰형 누나 남친 글고 남동생..
남친네 아빠는 앞으로 일하고 싶지 않으시데여.. 듣고 있는데.. 제가 이러고 싶더라구여..
저두 나이가 있고 저희 집은 내년이라도 저 시집 보내고 싶어 하시는데..
남친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기다리라고만 하고.. 그럼 전 언제까지 기다리냐고..
이소리가 목구녕까지 올라오는데 참았어여..
글고 결혼해서두 남친네 부모님 형보다 남친한테 더 기대실 것 같구.. 둘이 사는데도 빠듯할텐데..
부모님 생활비도 챙겨드려야 할 것 같구..
남친 공무원된게 공무원들 중에서도 가장 월급 작다고 했거든여..
둘이 살기에 딱 될꺼구.. 맞벌이 해야 할꺼라고.. 근데 결혼해서두 계속 이문제로 싸우기도 싫고..
지금당장 집값만 모은다해도 결혼자금도 필요하구.. 도대체 남친 부모님은 어떤 생각이신지..
남친도 묻지도 안고 남친 부모님은 계속 자기들한테 의지하지 말고 니들이 하는거라고만 하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09년이 먼것 같지만.. 당장 내년에는 확실한 얘기가 나와야 할꺼구..
남자 나이로는 이를수 있지만.. 전 더이상 기다리기엔.. 막연하기만 하고...
저같은 경우 있으 신 분 계신가여?...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