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 무슨 생각이죠?

속상해2010.09.11
조회3,503

 

결혼 20여일 남은 여자입니다.

아주 쿨한 우리 예비신랑 이야기입니다.

....

울 남자친구 어릴적(18살~24살) 첫사랑 A양..

6년 동안 짝사랑했다네요..

그 여자한테 차이고(?)

암튼 학교도 휴학하고.. (엄청 좋아했나봐요..휴학할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저희가 31살이니...

지금은 그 A양과는 친구로 지낸다고 합니다.

 

그거까지는 좋아요..

친구로 지낼수 있죠..

 

근데.

그 여자는 일찍 결혼해서 벌써 아이가 둘..

첫째 아이가 여자인데.. 다섯살이라네요..

 

문제인 즉..

아무렇지 않게..

우리 결혼식날 그 여자의 아이를 화동으로 세우자고하네요..

그 여자가 그냥 친구도 아니고..

예전에 많이 좋아했던 사람인데..

그 여자의 아이를 우리 결혼식 화동이라니.....

 

내가 넘한거 아니냐고...

나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어떻게 그 여자 아이를 화동으로 세우냐고..

그랬더니..

지금은 친구다.. 아무런 그런거 없다.. 그러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댓글 보고 정신 차리라고...

나에 대한 배려가 없는 남자친구....

따끔한 충고 부탁드려요...

 

자기는 사람들이 쿨한 남자라고 댓글 달꺼라고 자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