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있는 언니...이제 식상해요?ㅋㅋㅋㅋ

헤이주드2010.09.11
조회710

 

최근 한 2주동안

할일 안주는 아르바이트하는곳에서

박보살님 폭카님 귀인님까지

탄탄탄 으로 나오는건 죄다 정주행했음

 

나 겁 돋는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세니 반오십년이나 살아왔고 늘 쵸낸 당당하게 걷는 녀성이지만

 

무서운건 늘 덜덜 떨면서도 계속 보게되잖음 ㅠㅠ

스크롤계속내려감

소문난시리즈들 죄다 찾아읽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가면 혼자 울거면서 ㅠㅠㅠ

샤워하다가 3초간격으로 엄마부르면서 확인해대서

언니가 저런 병신같은냔이랬음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생각보다 꽤 많은사람들이 귀신을 보거나 듣거나 느끼는걸 알았음

님들도 그렇게 생각했음?

남동생 여동생 친구 언니 종류도 다양함

근데 나 그런거 다 믿음

정신병이라고 생각하는거 이해안감

 

주변에 그런사람있음 믿을수밖에 없음

우리언니처럼.

우리언닌 근데 박보살님이나 폭카님만큼은 아님

 

우리언닌 그냥 일반커피인데 쪼금진할뿐임ㅇㅇ

 

언니시리즈 너무 많이 나와서 식상해할까봐 무서움

그래도 씀 나도 써보고싶었음 판이란거

이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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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정말그냥 캐 아가였을때,

우리는 할아버지댁에서 같이 사는 대가족이었고

일가친척 모두 주변에 살고 계셨음

 

 

우리엄마가 원래 여자의 생리와 임신은 같이 오는거랬음

여자들 같이 생활하거나 하면 주기 비슷해 지잖음?

임신도 그렇게 비슷하게 꼭 같이 찾아온댔음

 

 

큰엄마,작은엄마,고모 할것없이 임신하시면

우리언니 그때 어린이였는데

배 짚어봄

배에 손대고 아들이네, 여긴딸이네

줄줄 얘기하면서 순회하고다님

 

그리고 시간 지나면,

언니가 말한대로 아기들 통통 튀어나옴

동네에도 알려져서 아주머니들도 임신하면 꼭 언니한테 물어봤다고 함

 

 

 

 

2.

우리언니가 고등학생 때는

엄마랑 굉장히 가까웠음

 

그럴수밖에 없는게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는 자식이 넷인데 언닌 큰딸이니깐

모든일을 언니와 의논하고 그럴수밖에 없었음

 

 

엄마가 같이 사업하면서 엄마 도와줄 아저씨라고

언니한테 소개해준 적이 있었음

그날 언니 집에 와서 엄마한테 진짜 심각하게 짜증냈음

 

그아저씨는 너무 기분나쁜 까만색이라고

얼굴밑에 그늘이 있다고

뒤돌아서 엄마등에 칼꽂을 사람이라고 

 

 

 

 엄마 꺼림칙해 했지만, 진행하고 있는게 있어서

모두 취소하는게 어쩔 수 없었음

 

그리고 그아저씨 엄마한테 사기치고 우리엄마 빚쟁이 됨

 

덤덤하게 얘기하고있지만,

그런놈들 (살면서 우리 힘들게 한 사람들 많았으뮤ㅠㅠㅠ)

곱등이로 전신을 휘감을 드레스 만들어 입혀주고싶음 개늠들

 

 

아무튼 우리언니,

사람 머리위에 색깔이 보인다고 함

노란색, 파란색, 회색, 초록색

오로라 같은 그런게 보인다고 함

다 보이는건 아니고 가끔 지나가는 사람중에

그리고 가끔 지인들중에 .

 

 

나좀 봐달라그럼

지가무당이냐고 화냄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있으니 말걸지 말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

히스테리 쩜. 요새 결혼하고 싶어해서-_-

그치만 이상형이 류현진이라 나는 언니에게 늘 수녀권장ㄱㄱㄱ

 

얘기샜음 ㅠㅠㅠㅠ미안해요 ㅠㅠㅠㅠㅠ

 

 

 

3.

색깔보는거랑 비슷한 맥락인데

얼굴에서 기운 완전 잘느낌

 

6월2일 전국동시지방선거때였음

집으로 팜플렛 마구마구 날아오고

블록마다 현수막 네다섯개씩 겹쳐서 걸려있을 그때 ㅇㅇ

 

 

개인적으로 서울시장 한명숙이 될줄 알았음

근데 우리언니가 한명숙 현수막 보고 오세훈 현수막 보더니

 

"한명숙은 안되겠다"

 

 

왜왜왜왜왜왜왜 50콤보로 물어봄

오세훈이 얼굴이 너무 환해 기운이 너무 밝아서 한명숙이 눌려

나보기엔 한명숙도 오세훈도 진짜 미스코리야 뺨치게 활짝 웃고 있었음

 

 

나아가서 난 실험했음

그때 동시지방선거라 7갠가,8갠가 그렇게 투표하지 않았음?

선관위가 보내준 팜플렛 내가 곱게 분류해서

 

언니가 뽑을 사람과 별개로

 

언니가 보기에 될것같은 사람을 적어놓으라고 했음

 

시장,교육감,정당 줄줄줄 다 적어놓고

개표결과 나왔을때,

전부 다 맞았음

 

흥흥흥 신기했음

 

 

 

 

별로 안신기함?

내가 말했잖음 쫌 진한 일반커피일뿐이뮤ㅠㅠㅠㅠㅠ

 

박보살님,폭카님같은 티오피가 아니라 미안하뮤ㅠㅠㅠㅠ

 

 

댓글달아주시믄

쪼끔씩 더 진해지는 얘기들로

또 쓰겠음 굽실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