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20대후반의 대학원생입니다... 학부시절 봉사활동을 하다가 여자친구랑 사귀게 되었어요. 처음엔 봉사활동 때문에 서로 연락을 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지내다가 술자리에서 제가 먼저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그날 고백할 생각은 없었지만... 술이 많이 취해서인지 고백하게 되었어요.. 그날 전 필름이 끊어져서 기억나는 부분도 있고 나지 않는 부분도 있고.... 하여간 이렇게 지금의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술버릇이 진짜 심합니다.... 20대 초반엔 안그랬는데... 군대 갔다오고 나서부터... 폭력적으로 변하더군요...조심해야지 하면서도... 매번 술취할때 마다 그러는건 아닙니다... 여자친구 사귀기전에는 일년에 3~4번정도... 그리고는 여자친구가 생기고 난후 정말 조심하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사귄지1년이 다되어가지만 이런일은 한번두 없었구요... 맨정신에도 욕도 한번두 안했구요... 사건은 금요일이였습니다... 예전에 봉사활동 하던사람들과 약속이 있었어요. 물론 제 여자친구와 그전에 하던사람들 그리고 친구,,, 제친구도 봉사활동을 했었기에 모임에 같이 갔습니다... 5명정도 모여서 1차에 소주 몇병을 먹었어요... 여자친구는 속이 별로 안좋아서 마시지 않았구요....이렇게 2차도 가고 재미있게 놀다가...다른 친구들 술자리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여자친구들이랑 제친구들 봉사활동 했던 사람들 모여서 7~8명 된거같아요...근데 문제는 그때 제가 술이 좀 취해있었어요...기분도 별로 좋지않고.. 그때 기분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술 취한것도 있고 ... 제가 최근에...몇번 여자친구 를 제워두고 몰래 친구들 자취방에 놀러간적이 있었거든요...여자친구는 제가 집에서 자고 있는 줄 알고 난 전화로 잘께~ 하면서 몰래 친구 자취하는데 놀러가고.... 전 점도 좀 늦게 자는 편인데... 외로움도 좀 잘타구요... 여자친구는 직장인이거든요.. 아침에 일찍일어나야 하니까,,, 늦어도 11시나12시에는 자야해요.. 자취방에 혼자 잠도 안오는데 혼자 덩그러니... 누워계신분 계시나요... 정말 기분우울하고...그래서 여자친구 제워두고 친구집에 놀러가는 걸 즐겼나봐요... 그걸 친구들 이랑 있으면 들킬꺼 같은거에요.... 술취해서 그런지 몰라도..... 근데 친구들은 제가 여자친구몰래 나와서 노는걸 알고 있으면서... 왠지 장난삼아 말할꺼같았어요... 그래서 기분도 별로 좋지 않고....이러고 있는데... 역시나... 친구들이 그걸 장난삼아 돌려서 말해버린거에요.... 여자친구도 알아버린거죠.... 조금뒤 시간도 늦고 해서 여자친구을 택시 태워보냈죠.... 여자친구를 보내고 테이블에 앉았는데.. 역시나 문자가 왔어요...친구들앞에서 자기를 바보로 만들었다고...자기는 나믿고 풀어준건데.. 정말 실망이라고...내일이야기 하자.. 이러면서.... 이때 전 술에 많이 취해있었어요... 기억도 잘안나고... 갑자기 화가 미친듯이 나더군요.... 내가 잘못했는데....전화를 하니까 받질 않았어요... 원래 여자친구가 화나면 전화안 받거든요....화풀릴때까지... 근데 난 여자친구가 전화 안받을때 맨정신으로도 답답하고 화가 났어요...근데 술까지 취해서는.,.... 정말 폭발했죠...집에가면서 이러면 이야기도 못하고 답답하고 친구들도 얄밉고 내가 문자로 전화안받냐고,,, 보내고,,, 술자리를 박차고 나왔죠...정말 그땐 왜그랫는지 정말 미칠듯이 답답하고... 억울한 맘도 있고....나와서 길거리에 뭘 들고 차버렸어요.. 표지판 같은걸.. 친구들이 왜이러냐면서 말리고... 무단횡단도하고....집으로 갔어요 집에 와서 애인한테 전화한 기억이 나요..... " x발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냐고...조카 열받게 하네...내가 바람을 폈냐 뭘어쨌는데 이러는데....x나 x같네 x발......" 이러면서 집에 있던 선풍기를 발로 차서 박살냈어요... 막 소리지르면서 여자친구한테 따지고....주먹으로 벽도 치고....술김에 정말 억울했나봐요...진짜 내가 다 자초한일인데....여자친구가 오히려 내한테 미안하다고... 겁먹은 목소리로 사과하는게 기억이 나는것같아요... 술취해서 화내고 있었지만....정말 미안해서...가슴이 터질꺼같았어요... 그리고 전화를 다시 한기억이 나네요....울면서,, 뭐라 사과한거같았어요..제가... 그다음날... 눈뜨자마자... 답답하더군요... 미칠것같고... 평소에 욕도 안하고... 그런 폭력적인 모습을 여자친구한테 보인적 없는데..... 여자친구는 실망을 넘어서 충격적이였을꺼에요..... 어제 하루종일 사과했어요....용서해 달라고... 물론 여자친구는 전화안받고 답장 한통 없었어요.... 오늘도 용서해달라고.. 문자보냈는데 점심대 답장이 왔어요... 절 못믿겠고 다시만야야할찌도 고민이라고... 술버릇은 평생간다고들 합니다.... 술버릇 더러운 남자랑 결혼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술버릇 나쁜건 답이 없는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를 위해서는 고칠수 있습니다. 술먹을때 마다 이생각할꺼구요...한잔한잔씩,,,마음에 가슴에 오늘일 새기면서... 진짜 30년가까이 살면서.... 이렇게 후회되고 가슴아픈 적은 처음이네요.... 여자친구에게 욕을 하는 제모습을 상상만해도.... 가슴이 아픕니다...미치겠어요... 여자친구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거같아서...이데로 헤어지만 평생 후회하고 살꺼같아요... 여자친구가 저를 용서해준다면... 평생 빚갑는 마음으로 살거에요.... 술먹고 자기한테 욕한 남자를 다시 받아 줄수있는사람은 바보 아니면 천사겠죠,,,, 여자친구가 저를 용서해 줄까요.... 2
여자친구에게 술먹고 욕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20대후반의 대학원생입니다...
학부시절 봉사활동을 하다가 여자친구랑 사귀게 되었어요.
처음엔 봉사활동 때문에 서로 연락을 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지내다가
술자리에서 제가 먼저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그날 고백할 생각은 없었지만... 술이 많이 취해서인지 고백하게 되었어요..
그날 전 필름이 끊어져서 기억나는 부분도 있고 나지 않는 부분도 있고....
하여간 이렇게 지금의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술버릇이 진짜 심합니다....
20대 초반엔 안그랬는데... 군대 갔다오고 나서부터...
폭력적으로 변하더군요...조심해야지 하면서도...
매번 술취할때 마다 그러는건 아닙니다... 여자친구 사귀기전에는 일년에 3~4번정도...
그리고는 여자친구가 생기고 난후 정말 조심하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사귄지1년이 다되어가지만 이런일은 한번두 없었구요...
맨정신에도 욕도 한번두 안했구요...
사건은 금요일이였습니다...
예전에 봉사활동 하던사람들과 약속이 있었어요.
물론 제 여자친구와 그전에 하던사람들 그리고 친구,,,
제친구도 봉사활동을 했었기에 모임에 같이 갔습니다...
5명정도 모여서 1차에 소주 몇병을 먹었어요... 여자친구는 속이 별로 안좋아서
마시지 않았구요....이렇게 2차도 가고 재미있게 놀다가...다른 친구들 술자리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여자친구들이랑 제친구들 봉사활동 했던 사람들 모여서
7~8명 된거같아요...근데 문제는 그때 제가 술이 좀 취해있었어요...기분도 별로 좋지않고..
그때 기분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술 취한것도 있고 ... 제가 최근에...몇번 여자친구
를 제워두고 몰래 친구들 자취방에 놀러간적이 있었거든요...여자친구는 제가 집에서
자고 있는 줄 알고 난 전화로 잘께~ 하면서 몰래 친구 자취하는데 놀러가고....
전 점도 좀 늦게 자는 편인데... 외로움도 좀 잘타구요...
여자친구는 직장인이거든요.. 아침에 일찍일어나야 하니까,,,
늦어도 11시나12시에는 자야해요..
자취방에 혼자 잠도 안오는데 혼자 덩그러니... 누워계신분 계시나요...
정말 기분우울하고...그래서 여자친구 제워두고 친구집에 놀러가는 걸 즐겼나봐요...
그걸 친구들 이랑 있으면 들킬꺼 같은거에요.... 술취해서 그런지 몰라도.....
근데 친구들은 제가 여자친구몰래 나와서 노는걸 알고 있으면서... 왠지 장난삼아 말할꺼같았어요... 그래서 기분도 별로 좋지 않고....이러고 있는데... 역시나...
친구들이 그걸 장난삼아 돌려서 말해버린거에요.... 여자친구도 알아버린거죠....
조금뒤 시간도 늦고 해서 여자친구을 택시 태워보냈죠....
여자친구를 보내고 테이블에 앉았는데..
역시나 문자가 왔어요...친구들앞에서 자기를 바보로 만들었다고...자기는 나믿고
풀어준건데.. 정말 실망이라고...내일이야기 하자.. 이러면서....
이때 전 술에 많이 취해있었어요... 기억도 잘안나고...
갑자기 화가 미친듯이 나더군요.... 내가 잘못했는데....전화를 하니까 받질 않았어요...
원래 여자친구가 화나면 전화안 받거든요....화풀릴때까지... 근데 난 여자친구가
전화 안받을때 맨정신으로도 답답하고 화가 났어요...근데 술까지 취해서는.,....
정말 폭발했죠...집에가면서 이러면 이야기도 못하고 답답하고 친구들도 얄밉고
내가 문자로 전화안받냐고,,, 보내고,,,
술자리를 박차고 나왔죠...정말 그땐 왜그랫는지 정말 미칠듯이 답답하고...
억울한 맘도 있고....나와서 길거리에 뭘 들고 차버렸어요.. 표지판 같은걸..
친구들이 왜이러냐면서 말리고... 무단횡단도하고....집으로 갔어요
집에 와서 애인한테 전화한 기억이 나요.....
" x발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냐고...조카 열받게 하네...내가 바람을 폈냐 뭘어쨌는데
이러는데....x나 x같네 x발......" 이러면서 집에 있던 선풍기를 발로 차서 박살냈어요...
막 소리지르면서 여자친구한테 따지고....주먹으로 벽도 치고....술김에 정말 억울했나봐요...진짜 내가 다 자초한일인데....여자친구가 오히려 내한테 미안하다고...
겁먹은 목소리로 사과하는게 기억이 나는것같아요...
술취해서 화내고 있었지만....정말 미안해서...가슴이 터질꺼같았어요...
그리고 전화를 다시 한기억이 나네요....울면서,, 뭐라 사과한거같았어요..제가...
그다음날... 눈뜨자마자... 답답하더군요...
미칠것같고...
평소에 욕도 안하고... 그런 폭력적인 모습을 여자친구한테 보인적 없는데.....
여자친구는 실망을 넘어서 충격적이였을꺼에요.....
어제 하루종일 사과했어요....용서해 달라고... 물론 여자친구는 전화안받고 답장 한통
없었어요....
오늘도 용서해달라고.. 문자보냈는데 점심대 답장이 왔어요...
절 못믿겠고 다시만야야할찌도 고민이라고...
술버릇은 평생간다고들 합니다....
술버릇 더러운 남자랑 결혼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술버릇 나쁜건 답이 없는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를 위해서는 고칠수 있습니다.
술먹을때 마다 이생각할꺼구요...한잔한잔씩,,,마음에 가슴에 오늘일 새기면서...
진짜 30년가까이 살면서.... 이렇게 후회되고 가슴아픈 적은 처음이네요....
여자친구에게 욕을 하는 제모습을 상상만해도.... 가슴이 아픕니다...미치겠어요...
여자친구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거같아서...이데로 헤어지만 평생 후회하고 살꺼같아요...
여자친구가 저를 용서해준다면... 평생 빚갑는 마음으로 살거에요....
술먹고 자기한테 욕한 남자를 다시 받아 줄수있는사람은
바보 아니면 천사겠죠,,,,
여자친구가 저를 용서해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