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별도,,

김태연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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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별도,,

별처럼

꿈꾸던 때가 있었어

꿈이란 노력만 하면 필시 이루어지는 것인줄 알고,,,

목적지 없이 여행을 떠나는 방랑자는 아니였지만

가다보면 그 길이 아니고

또 가다보면 엉뚱한 길한가운데에 내가 버려져 있었지

황혼의 들녘에 서있을즈음엔 나는 은발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내가 걸어온 별같은 꿈길을 추억하고 있을꺼라 생각했다,,,

어쩌면 운이 더해 좋은 친구를 만나 외롭지 않은

길을 걸어가리라 생각도 했었지

인생은 생각이 만들어 내어주는 대로 그것으로 부터 자유롭진 않아

시도때도 없이 불어오는 비바람에 흔들리다 보면

저 멀리 내가 모르는 작은별 아래 사막언덕,,,

그곳에 혼자 버려지기도 하고

무서움과 외로움에 발버둥 치다 보면 또 어느새 아침 그리고 차가운 밤이 내려,,,,

결국엔 살아가는것도 소설과 같아서

써내려 가야 하는것도 나이거니와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것도 나이어야 하는

이 질펀한 숙제가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