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에 출산 예정인 산모에요. 저희 친정이랑 시댁은 전남광주구요. 저랑 신랑은 인천에 살고있어요. 다른게 아니라 아기 낳는 문제로 고민이 있어서요. 전 저희 친정부모님 계시는 광주에 가서 아기를 낳고 싶은데 시어머님은 인천에서 낳으라고 하세요. 저도 건강하고 아기도 건강한데 병원도 꼭 종합병원을 가서 낳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번달까지 개인병원 다니다가 얼마전부터 집에서 버스도 안 다니고 가려면 1시간 걸리는 종합병원으로 다니고 있어요. 근데 병원비도 너무 비싸고 후기들 보니까 그 병원 입원실도 불편하고 재왕절개도 많이 한다길래 신랑한테 거기서 아기 낳기 싫다고 말했죠. 우리 신랑이 어머님께 그 병원 아기 꼭 낳아야 하냐는 식으로 돌려서 말을 했는데 우리 어머님 고집을 꺾질 않으시네요. 아기는 꼭 종합병원에서 낳아야한다고... 고모님이 아기 낳을때 개인병원에서 낳았는데 아기가 좀 이상했었대요. 근데 병원측에서 좀 지켜보자고 미뤄서 큰 병원으로 안 데리고 갔는데 지금 지적으로 좀 떨어져요. 그것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 그때 개인병원이랑 지금 개인병원은 다르잖아요. 지금까지 다니던 개인병원도 평이 나쁘진 않고 오히려 종합병원보다 나아요. 가는 교통편도 안 좋고 집에서 1시간이나 걸리는데 진통 오면 신랑 부를거 없이 짐 싸들고 혼자 병원으로 가라고 하세요. ㅠㅠ 산후조리도 친정가서 하는게 제 마음이 편할텐데 궂이 어머님이 인천 올라오셔서 해주시겠대요. 시어머님이 산후조리 해주는게 싫다는 말이 아니고 솔직히 아무리 애 낳고 쉬어야 하는 몸이라지만 시어머님이 제 수발 들어주신다는데 마음이 불편하잖아요. 여기서 아기 낳아서 광주까지 신생아 데리고 가기도 뭐하니까 아예 예정일 쯤에 광주에 내려가 있다가 애 낳는건 어떨까요 물어봤더니 당신 아들 혼자 인천에서 고생한다고 안된대요. 휴우... 제가 말해도 안 먹히고 신랑이 말해도 안 먹히는데 어떡해야하나요. 1
출산문제에요. 조언 부탁드려요.
10월 말에 출산 예정인 산모에요.
저희 친정이랑 시댁은 전남광주구요. 저랑 신랑은 인천에 살고있어요.
다른게 아니라 아기 낳는 문제로 고민이 있어서요.
전 저희 친정부모님 계시는 광주에 가서 아기를 낳고 싶은데 시어머님은 인천에서
낳으라고 하세요.
저도 건강하고 아기도 건강한데 병원도 꼭 종합병원을 가서 낳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번달까지 개인병원 다니다가 얼마전부터 집에서 버스도 안 다니고 가려면 1시간
걸리는 종합병원으로 다니고 있어요.
근데 병원비도 너무 비싸고 후기들 보니까 그 병원 입원실도 불편하고 재왕절개도 많이
한다길래 신랑한테 거기서 아기 낳기 싫다고 말했죠.
우리 신랑이 어머님께 그 병원 아기 꼭 낳아야 하냐는 식으로 돌려서 말을 했는데
우리 어머님 고집을 꺾질 않으시네요. 아기는 꼭 종합병원에서 낳아야한다고...
고모님이 아기 낳을때 개인병원에서 낳았는데 아기가 좀 이상했었대요.
근데 병원측에서 좀 지켜보자고 미뤄서 큰 병원으로 안 데리고 갔는데 지금 지적으로
좀 떨어져요.
그것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 그때 개인병원이랑 지금 개인병원은 다르잖아요.
지금까지 다니던 개인병원도 평이 나쁘진 않고 오히려 종합병원보다 나아요.
가는 교통편도 안 좋고 집에서 1시간이나 걸리는데 진통 오면 신랑 부를거 없이 짐 싸들고
혼자 병원으로 가라고 하세요. ㅠㅠ
산후조리도 친정가서 하는게 제 마음이 편할텐데 궂이 어머님이 인천 올라오셔서
해주시겠대요.
시어머님이 산후조리 해주는게 싫다는 말이 아니고 솔직히 아무리 애 낳고 쉬어야 하는
몸이라지만 시어머님이 제 수발 들어주신다는데 마음이 불편하잖아요.
여기서 아기 낳아서 광주까지 신생아 데리고 가기도 뭐하니까 아예 예정일 쯤에 광주에
내려가 있다가 애 낳는건 어떨까요 물어봤더니 당신 아들 혼자 인천에서 고생한다고
안된대요. 휴우...
제가 말해도 안 먹히고 신랑이 말해도 안 먹히는데 어떡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