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평택사는 男입니다 ㅋㅋㅋㅋ 맨날 읽기만하다가 아주 일진 사나운 오늘 겪은일을 저도 한번 써봐요 때는 바야흐로 오늘이였음 퇴근하고 내일 모처럼만에 쉬는날이라 오늘 신나게 놀아보자 하는마음에 버스를 기다리며 친구들한테 문자를 날리기 시작했음. 근데 처음보는버스가 오는거임 버스옆에 우리아파트 이름이 붙어있길래 탔는데 좀 루트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거임. 별로 개의치않고 친구들한테 오늘 놀자고 문자를 보내는데 남1 나 오늘 일해 남2 나 오늘 여친이랑 약속있어 여1 나 내일 5시반에 일어나야해 ㅜㅜ 여2 나 오늘 몸이안좋아 뭐 이런식이였음.. 아놔 오늘 놀아야되는데... 하는 마음이 교차하며 버스가 우리집쪽으로 방향을 틀기를 기다렸으나... 계속 멀리가는거임.. 고덕을 지나 안중까지 ㅡㅡ 배터리는 이미 소진되어 2퍼센트 남짓 남은상황이였음 집에가서 빨리 갈아야하는데 여기서 집까지 돌아가려면 얼추 1시간반은 잡아야되는상황... 걸어가도 40분이면 갔을텐데 이렇게 멀리와버린거임 배터리도없고 설상가상으로 버스는 생전처음가보는곳으로 날 인도했음 아 내일 쉬는날이라 오늘 놀아야하는데 뭐 이런상황인것인가 난 마음이 초조하고 기분이 더러워지기 시작했음 x발 x발 을 연발하며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다른버스를 옮겨탔음 나는 버스 맨 뒷자석 가운데자리에 앉아있었음 그런데 앞쪽에 여자가 손잡이를잡고 서있고 그뒤에 얼굴이 벌~겋게 취한아저씨가 입가에 희끄므리한 미소를 띄며 눈을 번뜩거리며 주위를 살펴보고 있는게아님? 뭐가 이상하다싶어 유심히 살펴봤는데 여자한테 가까이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는거임 아 뭐 저런 변태자식이 다있나 이러고있는데 순간 완전밀착 ㅡㅡ 한 상황이 일어나고 여:(뒤돌아보며) 어머 왜이러세요 변:죄송해요 사람이 많아서요 라고 들은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듯한 장면이 일어난거임 ! 순간 가뜩이나 기분도 별론데 정의감에 휩싸여 이상황을 정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거임 어떻게할까 고민하던중에 난 상황극을 연출하기로했음! 가방을 내자리에 두고 그 아가씨와 변태가 있는곳으로 향했음 그리고 여자에게 가서 어? 민지야 오랫만이다! 라고 친한척을 했음 이렇게 여자를 그자리에서 구출해내고 내자리에 앉혀둘 생각이었는데 "누구세요?" 이러는거임.. 그때당시엔 아 눈치가 이렇게도없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당연한걸수도... 여하튼 나는 "죄송해요 잘못봤네요 근데 잠깐 뒤에가서 얘기좀 할수 있을까요?" 라고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변태아저씨가 "야" ㅡㅡ 하고 날 부르는게아님?? 순간 아 일촉즉발의 상황이 오는것이다 라고 몸이 느끼며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기 시작했음 왜요 라고 대답하자 너 뭐냐 이러는게아님? 그래서 뭐가요 라고 하니까 자기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거임 '이사람 술 마셨는데 이대로있으면 위헙하겠다' 싶었음 그래서 한방에 결판을 내야겠다 하고 생각을 했음 "아 x발 안중 치안 x같네? 아저씨 저기 카메라 달렸으니까 경찰불러서 얘기해요" 라고 크게 ㅡ.,ㅡ 말하고 이미 방전되어 꺼져버린 핸드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며 액션을 취했음 아저씨 당황해서 경찰을 왜부르냐 하며 나랑 신랑이를 하다가 버스 문이 열리자 잽싸게 튀어내리고 상황은 종료되었음... 그런데 그 아가씨는 고맙단 소리도 한마디안하고 ㅜㅜ 보람도 못느끼고 그냥 나만 더러운 하루 보낸거임. 결국 친구들 만날 약속도 못잡고 이러고있음 ㅜㅜ... 이얘기를 친구들 하고 아버지 한테 말해줬는데 친구들은 잘한거다 용기있다 하고 아버지는 노파심에 얘기하는데 남의일에 그렇게 끼어드는게 아니다 필요하다면 전화를 해줄수는 있지만 그건 위험한 상황이였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보람도 못느끼고 지금생각해보니 아버지말씀이 옳은거같더라구요 여하튼 여자분들 요즘같이 휑한세상에 조심하세요!
일진더러운날과 변태아저씨
안녕하세요 23살 평택사는 男입니다 ㅋㅋㅋㅋ
맨날 읽기만하다가 아주 일진 사나운 오늘 겪은일을
저도 한번 써봐요
때는 바야흐로 오늘이였음
퇴근하고 내일 모처럼만에 쉬는날이라
오늘 신나게 놀아보자
하는마음에 버스를 기다리며
친구들한테 문자를 날리기 시작했음.
근데 처음보는버스가 오는거임 버스옆에 우리아파트 이름이
붙어있길래 탔는데 좀 루트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거임.
별로 개의치않고 친구들한테 오늘 놀자고 문자를 보내는데
남1 나 오늘 일해
남2 나 오늘 여친이랑 약속있어
여1 나 내일 5시반에 일어나야해 ㅜㅜ
여2 나 오늘 몸이안좋아
뭐 이런식이였음.. 아놔 오늘 놀아야되는데... 하는 마음이 교차하며
버스가 우리집쪽으로 방향을 틀기를 기다렸으나...
계속 멀리가는거임.. 고덕을 지나 안중까지 ㅡㅡ
배터리는 이미 소진되어 2퍼센트 남짓 남은상황이였음
집에가서 빨리 갈아야하는데 여기서 집까지 돌아가려면
얼추 1시간반은 잡아야되는상황...
걸어가도 40분이면 갔을텐데 이렇게 멀리와버린거임
배터리도없고 설상가상으로 버스는 생전처음가보는곳으로 날 인도했음
아 내일 쉬는날이라 오늘 놀아야하는데 뭐 이런상황인것인가
난 마음이 초조하고 기분이 더러워지기 시작했음
x발 x발 을 연발하며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다른버스를 옮겨탔음
나는 버스 맨 뒷자석 가운데자리에 앉아있었음
그런데 앞쪽에 여자가 손잡이를잡고 서있고
그뒤에 얼굴이 벌~겋게 취한아저씨가 입가에 희끄므리한 미소를 띄며
눈을 번뜩거리며 주위를 살펴보고 있는게아님?
뭐가 이상하다싶어 유심히 살펴봤는데
여자한테 가까이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는거임
아 뭐 저런 변태자식이 다있나 이러고있는데
순간 완전밀착 ㅡㅡ 한 상황이 일어나고
여:(뒤돌아보며) 어머 왜이러세요
변:죄송해요 사람이 많아서요
라고 들은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듯한 장면이 일어난거임 !
순간 가뜩이나 기분도 별론데 정의감에 휩싸여
이상황을 정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거임
어떻게할까 고민하던중에 난 상황극을 연출하기로했음!
가방을 내자리에 두고 그 아가씨와 변태가 있는곳으로 향했음
그리고 여자에게 가서 어? 민지야 오랫만이다! 라고 친한척을 했음
이렇게 여자를 그자리에서 구출해내고 내자리에 앉혀둘 생각이었는데
"누구세요?" 이러는거임.. 그때당시엔 아 눈치가 이렇게도없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당연한걸수도...
여하튼 나는 "죄송해요 잘못봤네요 근데 잠깐 뒤에가서 얘기좀 할수 있을까요?"
라고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변태아저씨가
"야" ㅡㅡ 하고 날 부르는게아님??
순간 아 일촉즉발의 상황이 오는것이다 라고 몸이 느끼며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기 시작했음
왜요 라고 대답하자 너 뭐냐 이러는게아님?
그래서 뭐가요 라고 하니까 자기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거임
'이사람 술 마셨는데 이대로있으면 위헙하겠다' 싶었음
그래서 한방에 결판을 내야겠다 하고 생각을 했음
"아 x발 안중 치안 x같네? 아저씨 저기 카메라 달렸으니까
경찰불러서 얘기해요" 라고 크게 ㅡ.,ㅡ 말하고
이미 방전되어 꺼져버린 핸드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며
액션을 취했음
아저씨 당황해서 경찰을 왜부르냐 하며 나랑 신랑이를 하다가
버스 문이 열리자 잽싸게 튀어내리고 상황은 종료되었음...
그런데 그 아가씨는 고맙단 소리도 한마디안하고 ㅜㅜ
보람도 못느끼고 그냥 나만 더러운 하루 보낸거임.
결국 친구들 만날 약속도 못잡고 이러고있음 ㅜㅜ...
이얘기를 친구들 하고 아버지 한테 말해줬는데
친구들은 잘한거다 용기있다 하고
아버지는 노파심에 얘기하는데 남의일에 그렇게 끼어드는게 아니다
필요하다면 전화를 해줄수는 있지만 그건 위험한 상황이였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보람도 못느끼고 지금생각해보니 아버지말씀이 옳은거같더라구요
여하튼 여자분들 요즘같이 휑한세상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