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라이프] 예장대신 신학교인 대신대학원대학교 정효제(사진) 총장이 학교 공금을 횡령하고 논문 표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래희망연대 소속 윤상일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 “정 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공금 11억3540만원을 횡령했으며 논문 표절로 학위까지 취소당했다”고 폭로했다.
수원지방법원 ‘2010타채1618 채권압류(및 추심) 명령’을 근거로 들었다. 윤 의원은 “이 학교는 ‘이만팔천 우물재단’이라는 유령재단에 학교공금 7억 7000만원을 송금했다”며 “우물재단은 법원에 정식으로 등기된 재단법인이나 사단법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또 “학교 총장이 개인적으로 인출한 헌금이 3억 6000만원이었고, 총장 부인이 공금을 인출한 액수도 540만원에 이른다”며 “심지어 총장 개인 소유의 아파트 관리비도 학교공금 계좌에서 자동 인출되도록 돼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정 총장은 칼빈대학교에서 논문 표절 등의 이유로 2010년 7월 박사학위까지 취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학점은행 과정에서 출석과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에 대해 대리시험과 허위출석여부를 작성했다가 교육 교육부 징계를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교육부의 철저한 감사와 경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대신대학원대학교 관계자는 “3년 전 정이사체제에서 임시이사체제로 바뀌면서 쫓겨난 이사들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다”며 “윤 의원이 주장하는 액수는 만들어낸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정 총장의 박사학위 취소 문제와 관련해서는 “칼빈대에서 음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학대 총장이 공금 좀 횡령했다고 뭐라하냐는 관계자들
윤상일 의원 "대신대학원대 정효제 총장 공금횡령" 주장
[미션라이프] 예장대신 신학교인 대신대학원대학교 정효제(사진) 총장이 학교 공금을 횡령하고 논문 표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래희망연대 소속 윤상일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 “정 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공금 11억3540만원을 횡령했으며 논문 표절로 학위까지 취소당했다”고 폭로했다.
수원지방법원 ‘2010타채1618 채권압류(및 추심) 명령’을 근거로 들었다. 윤 의원은 “이 학교는 ‘이만팔천 우물재단’이라는 유령재단에 학교공금 7억 7000만원을 송금했다”며 “우물재단은 법원에 정식으로 등기된 재단법인이나 사단법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또 “학교 총장이 개인적으로 인출한 헌금이 3억 6000만원이었고, 총장 부인이 공금을 인출한 액수도 540만원에 이른다”며 “심지어 총장 개인 소유의 아파트 관리비도 학교공금 계좌에서 자동 인출되도록 돼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정 총장은 칼빈대학교에서 논문 표절 등의 이유로 2010년 7월 박사학위까지 취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학점은행 과정에서 출석과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에 대해 대리시험과 허위출석여부를 작성했다가 교육 교육부 징계를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교육부의 철저한 감사와 경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대신대학원대학교 관계자는 “3년 전 정이사체제에서 임시이사체제로 바뀌면서 쫓겨난 이사들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다”며 “윤 의원이 주장하는 액수는 만들어낸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정 총장의 박사학위 취소 문제와 관련해서는 “칼빈대에서 음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