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굴욕적인 하루

by 냥냥 2010.09.14
조회406

안녕하세요?

저도 음체 쓰겠음,

밤마다 폰으로 톡보고 실실 쪼개는 한 녀자임,ㅋㅋㅋ(안방까지들려서 아빠가 폰부신다함 ㅋㅋㅋ)

그러다 대박적인 일터짐, 그래서 나도 여기에 적어봄 ㅋㅋㅋ

나이는 22살임,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말하길 나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있다며,

시티콤처럼 산다고 부러워함, (너희들이살아볼래?ㅋㅋㅋㅋㅋ)

아리따운 얼굴을 가지고있다고 하면 천벌받을터이니,

그냥 평범하게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이였심,

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에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함,

나는 눈이 2.0임, 그래도 동공이 없어보여 미용렌즈낌 ㅋㅋㅋㅋㅋㅋ

렌즈 끼는 사람들마다 알겟지만, 아침에 눈에 끼는거 너무 따꼼함ㅋㅋ

 

 

그날도 역시 미용렌즈 착용, 눈에넣음 근데 따가움 눈을 막비볐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변했을 나의 동공을 보려는데 대박, 눈에 렌즈없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됬음 ㅋㅋㅋ 눈안에 들어갔임?ㅋㅋㅋㅋㅋ 네이보지식검색 아침부터 불나게찾음

병원가야된다고함...내눈깔뒤에 렌즈박힘..겁나심..ㅋㅋㅋㅋㅋ

돈없어서 병원못감, 지식인들이 나중에 나온다고함 그냥 다님 눈이 개침침함

그리고 한달뒤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화장실에서 경악하심 아빠왈 '야!!!!!!!!!너! 왜눈깔을 빼고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 눈안에 있을줄 알았던 렌즈가 화장실에 굳어서 있음 ㅋㅋㅋㅋㅋㅋ아빠 깜놀

 

 

 

 

그날 그렇게 학교를 갓고, 수업이 끝나고 지쳤던 나는 무거운 책들을

사물함에 쳐넣음..ㅋㅋㅋ집에오는 버스에서 뭔가 허전하다생각함.ㅋㅋㅋ

폰까지 같이 넣어뒀음 ㅋㅋㅋ 학교 우리집에서1시간거리임, 다음날 주말임,,ㅋㅋㅋㅋㅋㅋ

나 주말에 학교갓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친구를 만나러 택시를탐 폰도 없고 정신이 없음 비가갑자기

조낸옴 ㅋㅋㅋㅋㅋㅋㅋ 택시탔는데 정신이 하나도없었음

내 지갑엔 빳빳한 오만원권이 있었음... (말안해도 이건알겟지..)

택시비가 5600원 나옴 마침 육백원있음 ㅋㅋㅋ 어두웠음 엄청 아무것도안보임

아저씨 불도 안켜주심, 난 잔돈받을필요없겠다 싶어 돈을 내고 내림

집에가기전에 포카췹 하나 사먹을라고 편의점감... 지갑안에 돈없음..

방금 전에 나 오만육백원 주고내림.. ㅁ나ㅣㅓ아ㅣㅁ너라ㅣㅓㄴ아ㅣㅓ리ㅓㄴㅇ라ㅣㅓ

잔돈 안받을 뿌듯한 생각에 그냥 아저씨 드림, 그리고 내려서 편의점옴..

 

 

 

우산이고 나발이고 간에, 사만원오천원썅, 조낸 띠어감,

택시아저씨 아싸 하며 갓나...사라지고 비바람에 난 혼자 덩그러니 서있음

 

 

 

뭐 이런 머피의법칙이있나 했음, (안되는일들이 자꾸 겹치는)

그리고 집에간다고 다시 편의점으로 띄어들어감, 근데 있어야될 우산이없는거임

레알 짜증나심, 직원한테가서 여기 우산어딨어요 하니까 방금 어떤 학생두명이있었는데

걔들이 가져간거같다고함, (나도 이학생둘 봤심) 시부작,

우리집 편의점 앞문 뒷문 다있심(도망감,)

내 레인보우 우산 잃어버림, ㄴ어ㅏㅗㅁ니옴내럼ㄴ어라ㅐㅁ저대러ㅐ아ㅣ;ㅓ

지금 생각해도 화남, 집에 비다 맞고 갓심,

 

 

다음날그리고 대딩은 토요일날 학교를 안가지만 폰찾으로 버스타고 학교감,

근데..학교 우리 강의실 문잠김, 경비아저씨 만나러 갈려면 조낸 산타고가야함

난 또 산타심 경비실에 경비아저씨 없심너아ㅣㅓㅁ나ㅣㅇ러보리보라ㅣㅁㄴ러ㅏㅓㅣ

어쩌라고 하늘보고 완전 나한테 왜이러냐고 하소연하고싶었음

 

그러다가 내려감 강의동 문열어달라고 1시간동안 기다리심

어디서 내 폰 소리들리는거같았음,빨리 열어 나의 폰을 구제해주고싶으셨음 ㅠㅠ

1시간좀 지나 이쑤시게 이에꽃아서 오시는 경비아저씨 발견

레알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반가운 경비실 아저씨는 처음

 

 

 

핸드폰 찾으로 왔다고 강의동 문열어 달라고햇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폰이있음..ㅋㅋㅋㅋㅋ 근데 부재중 2 개. 문자 3개(그중 2개는 스팸문자임대출하라며)
.................집에가는 발걸음이 무거웠음,

 

 

 

이렇게 나의하루는 끝남

재미좋고 댓글 많으면 나의 굴욕적인 하루 2탄을 보여드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