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두번이나 점 본 우리엄마의 점괘 ㅎㄷㄷ - 2편

휴.2010.09.15
조회1,524

비록 리플은 두개지만 ㅋㅋㅋㅋㅋㅋ

http://pann.nate.com/b202674081 

요거슨 일편 링크 어케담 ㅋㅋㅋ

 

폭풍 타자소리에 팀장님에게 일열심히 한다고 칭찬을 받았으므로 이탄 고고 ㅋㅋㅋㅋ 이거슨 순전이 자기 만족이자 톡을위한 부질없는 노력임 ,

 

그치만 죽기전엔 톡한번 꼭 해야겠음 ㅋㅋㅋ

 

ㅇ ㅏ 음체 쓸라면 허락맡아야하지 ?;; 음체 쓰겠음

 

암튼 고 1때일이 잊혀져갈 무렵,

 

엄마가 저번주에 점봤다는 것임 !!!!

 

솔직히 너무 씐이 났음 나의 무료한일상에 ㅋㅋㅋㅋ 

 

엄마가 첨부터 점을 보러 가신것은 아니었음

 

엄마 친구 2분께서 (울엄마까지 세명다 호적에 남편 없으심 ㅋㅋㅋㅋ 울엄마 호적에 남편못올리는 사연은 1탄 ㄱㄱ)

 

밥을 먹으러 가자고 사신다고 하시길래 홀랑 따라나가셨는데, 그전에 들릴데가 있다고하셔서 무심결에 따라나가셨다고 함 ㅋ

 

가보니까 어떤 절같은데 불상이 있고, 불상한테 절하구, 시주를 하고 점을 보러들어가는 곳이었다고함,

 

(특이하게 따로 복채는 안한다고 함 ㅋㅋㅋㅋ 보기 드무신 청렴결백 점쟁이 아주머니심)

 

암튼 엄마는 점볼 생각도 없고하여 시주도 안하고 절도 안하고 들어왔는데

 

엄마 친구분 두분 보시고나니까

 

그 점쟁이 아주머니... (ㅇㅏ 이럼 뭔가 비하발언같고;;; ) 이하 보살아주머니라고 칭하겠음

 

보살아주머니가 울엄마한테도 오라고 손짓하셨다함 (생각 만큼 안무섭게 생겼댔음)

 

그래서 울엄마도 점을 보게 됬는데

 

보살아주머니가 가족들 이름과 생년월일을 쓰라 하셨음

 

그래서 울엄마가 아무생각없이 엄마, 나 (큰딸임), 남동생

 

요런식으로 써내려갔는데

 

그 보살아주머니가 이런건 호주부터 쓰라고 하셨다함,,, 남동생 이름으로 남자인걸 유추할순 있겠지만, 거기서 한번 흠칫 놀람 ;;; (울아빠랑 이혼하셔서 아빠이름은 나중에 쓰셨다함)

 

그러니까

 

고 용하신 보살아주머니가.....

 

" 사주엔 자식이 셋이 보이는데 왜 둘밖에 안써?" -_ - 요러심,,,,

 

거기서부터 소름 쫙 ................ 일탄 보면 아시겠지만 울엄마가 소싯적에 내 위로 언니한명을 잃으심

 

그래서 엄마가 사실을 얘기하고,

 

내 동생부터 사주를 보기 시작함,,,

 

"얘는 성격이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아 000(내이름)랑 둘이 섞여야하는데 -_-"이러심

 

거기서 또 깜놀 (난 어렸을때도 심은하 나오는 드라마 엠, 전설의 고향, 토요미스테리 보고도 기지배가 겁도 없이 새벽까지 돌아다니고 남자애들 때리고, 뱀도 잡아먹고 완전 머스마,,,, 성격 괴팍함,,,, 근데 내 동생은 나가라고 ~ 나가라고 ~ 해도 안나가고 우유부단함)

 

그리고 " 얜 나라 녹먹을 팔자네, 올해 시험 다붙을꺼야 걱정하지마"이러심,,

 

근데 내동생 소방공무원 준비중으로 올해 시험만 대박인 아이임 ㅋㅋㅋㅋ

 

그리고 울엄마 차례...

 

여기서도 대박,, 그때 그 스님하고 도플갱어임?

 

당신은 부처상이고 뒤에서 보살이 돕고 있다고 했음

 

또,엄마한테 3년있다가 시집을 갈꺼라했음 (쑥씌렵겠지만 ㅋㅋ 울 새아버지가 57이셔서 60되면 결혼하자고 하셨었음 울엄마 새아빠 연애만 9년차임)

 

그. 러. 면. 서

 

호적에 올리는 남자는 다 망할꺼니까 걍 평생 반려자로 살라했음 ㅜ ㅜ

 

우리엄마는 남자복이 없음,,,,

 

그리고 나중에 친아빠 이름과 생년월일 써주니까, 거 보라며, 이남자 뭘해도 망한다고.....

 

(아빠미안요,,, 그치만 사실이자나요 ㅋㅋㅋ)

 

글고 대망의 내차례

 

저 내년에 시집가요 ~~

 

ㅋㅋㅋㅋ 내년에 시집가거나, 시집갈 남자를 만난다는데, 엄청 귀한 대접을받고 시집을 잘갈꺼라함 ㅋㅋㅋ

 

글구 난 입과 머리를 가르치며 ㅋㅋㅋ 요것으로 먹고살꺼라함

 

(사실 나 고일때 그니까 한 8년 전에 나 공부잘할꺼라고 했었는데 톡커님들한테 지자랑쓸라고 스님이고 엄마고 팔아먹은년 될까봐 안써놨었음 ㅋㅋㅋㅋ )

 

 

그리고 ㅋㅋㅋㅋ 대박인건 승질좀 죽이라고;;;;;  ㄴ ㅏ 여기저기서 머스마취급당함 ㅋㅋㅋ

 

암튼 나 시집잘가야대니까 그 보살님 믿겠음 맹신맹신 또 맹신 하겠음 ㅋㅋㅋㅋ

 

좋은 얘기만 믿음 좋은 결과 있지 않겠음?

 

( ㅇ ㅏㅎ ㅏ,,, 내년에 결혼할 남자 만날라고,, 나 올해 이렇게 심하게 차인거임? ㅜ 눈물좀 닦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