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님의 발길이 거의 끊겼다 시피 맞이할 손님이 없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로 카운터를 보면서 일하는 죙일 네이트 판 창을 켜놓고 사는 스무살 여자입니당 사장님이 가끔 원격제어로 뭐하고 있는지 볼때가 있는데 왠지 그런 불길한 느낌이 들면 창을 아래로 내려놓는..ㅋㅋ절대 끄지 않슴(사장님 죗옹) 어쨋거나 톡커분들! 제 얘기 좀 들어주시십시오 저에겐 사귄지 7달 넘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나 네살 많아요 헷..궁합도 안본다는 4살차이임 궁금한게..연애하시는 분들 떨어져있게 되면 연락 뜸해지고 그러나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절 먼저 좋아해서 일주일의 고민고민 끝에 어렵게 사귀게 되었어요 저는 당시 1년 정도를 힘들게 혼자 짝사랑하던 사람을 잊지 못햇던 터라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몇번의 고비고 있었구요.. 제가 참 못된sus이엇져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친구한테 정말 미안합니다 무튼 그렇게 고비를 넘기고 나서 어느 순간 남자친구한테 푹 빠져버린 저를 발견하게 됐어요 '너무 티내지말라 도도하게 굴때도 있어야 한다'는 주변 여러 친구들과 몇몇 분들께 조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나름 헌신적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열을 내며 같이 공부하는 중에 남자친구가 소화가 잘안된다며 울상을 짓는걸 보고 저는 "아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께" 하고 비오는 밤거리를 철퍽철퍽 미친듯이 잇는힘껏 슝슝슝 달려 가스활명수를 사다가 '짜잔~> <' 하며 갖다주기도 햇엇고 하루는 남자친구가 학원분들과 새벽 늦게까지 술자리가 있엇던 날이엇는데 수화기로 들리는 목소리가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아서 '아 요즘에는 아리랑치긴가 뭐시긴가 술마신 사람도 되게 위험하다던데..' 걱정되는 마음에 부모님 몰래 슬쩍 문열고 나와 택시타고 부리나케 달려가 술취한 내 남자친구 집까지 데려다주기도 하고 그랫습니당.. 제 얘기는 여기까지만 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남자는 좀 무드가 없다고 해야 하나요 잘해줄땐 한없이 잘해주는데 솔직히 여자분들 뭐 백일 이백일 그런 기념일 따위 말입니다 겉으로는 "아 그런거 쓰잘데기 없이 왜챙겨 안챙겨도돼 유치하게" 말은 이렇게 해도 살짝쿵 바라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그런가요 저는 예전에 "그런거 필요없다고 여보 하나면 된다고" 쿨한척을 해버려서 남자친구가 저의 속마음을 모를껍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남자임.. 백일은 남자친구가 학교 일 때문에 타지에 있기도 했고 이런 저런 이유로 못챙기게 됐구요 이백일은 한참 저희가 불타있을때였습니다 (한달도 안됐슴) 저는 한달 전부터 남자친구가 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보고 기뻐할 걸 생각하며 헤헤헿히히히힣ㅎㅎ혼자 쪼개가며 계획을 짜고 남자친구가 더운걸 무척이나 싫어해서 곰돌이그려진 아이스팩 옷들..좋아하는과자 음료수..하트쏠라씨 아시나요? (하트 접어서 그 안에 쏠라씨 넣는..) 그거 일일이 포장해서 안에 포스트잇에 정성껏 편지를 쓰고 편지지에는 신문,잡지 글자 하나하나 오려서 붙이고 마지막엔 니베아 빨간색을 입술에 발라 편지지에 입술도장을 찍는 등.. 맞아요... 저 되게 유치하고 이렇게 챙기는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는 신나는 마음에 그걸 들고 남자친구에게 전해줬습니다 이쁘고 비싼건 아니지만 그걸 받고 너무 행복해 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저도 너무 고맙고 행복했어요 뭐 제가 받을껀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무것도 받은게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잉......히잏잏힝........ㅠㅠㅠㅠ 정말 정말 고맙고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하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또 마음이 약해져서 아니라고 나는 진짜 그런거 안받아도 된다고 필요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더 진심아닌 말을 내뱉게 되었네요 저는 종종 남자친구가 절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단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기념일마다 챙김받고 멋진 이벤트 같은 걸 원하는게 아니라 문자 하나를 할때도 진심이 담긴 그런 걸 원하는데 이 남자는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아 이사람은 원래 이런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정말 사랑하면 지나가는 말로 와 이거 이쁘다 하는 말만 들어도 사주고 싶고 그렇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 내 사람이 행복해 했으면 좋겟고 그 사람 행복한 모습만 봐도 행복해지잖아요 제가 예민한건지는 모르겟는데 요즘에 남자친구가 학교다니느라 타지로 가버려서 떨어져 지내게 됐는데 문자도 단답이고 답장도 늦게 오고 그래요.. 저랑 넷톤 대화할때도 원래 열두시면 졸려서 자는 사람이라 항상 열두시면 졸리다고 얼른자자고 여보도 내일 일하러 가야되니까 일찍 자라고 그러는 사람이 하루는 새벽 한시 넘을때까지 친구들하고 당구치느라 답장도 없고.. 저는 또 서운해하고... 오빠가 지금까지 여자친구 사귀면서 이렇게 사랑받은 적 처음이라고 여보같은 사람 없었다고 행복하다고 그랫었어요(저희는 서로를 여보라고 불러요 이젠 오빠라는 단어가 오그라들 정도로 어색해짐 염장ㅈㅅ) 그럼 나한테 좀 관심 가져주면 안돼? 얼마전에 제가 전화로 서운해서 펑펑 울면서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잘못햇다고 싹싹 비네요 제발 울지말라고 너 울면 아무것도 못하겟다고.. 근데 저는 문자 하나에 온통 신경이 쓰여요 예를 들면 '밥머거' 이런 문자도..좀 길게 보내줬으면 좋겟고 떨어져 있으니까 서로 힘들고 그렇네요 남자친구도 신경 못써주는게 너무 미안하다고 공부도 해야되고 지금 열심히 해야 나중에 너랑 잘 살 수 있는데 친구들이랑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자꾸 놀게 되고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데요 앞으로 정말 잘할게..이랫어요....ㅠㅠ 같이 있을땐 좋아 죽는데 떨어져 있으면서 자꾸 틀어지게 되네요 지금 남자친구가 취업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보채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그치만 저는 넘치는 사랑을 받고 싶어요 어떡하죠 아까도 제가 갑자기 울컥해서 이틀동안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갖고싶다고 대뜸 오늘 내일은 연락하지 말자고 해버렷네요...... 헤어지기는 싫습니다..남자친구도 그건 정말 싫답니다 상상하기도 싫다고..... 정말 요문제때문에 요즘 너무 힘들어요.... 끝으로 갈수록 급해져서 글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너무 긴가요 글이;;;헤헤 아무쪼록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절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손님의 발길이 거의 끊겼다 시피 맞이할 손님이 없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로 카운터를 보면서 일하는 죙일
네이트 판 창을 켜놓고 사는 스무살 여자입니당
사장님이 가끔 원격제어로 뭐하고 있는지 볼때가 있는데
왠지 그런 불길한 느낌이 들면 창을 아래로 내려놓는..ㅋㅋ절대 끄지 않슴(사장님 죗옹)
어쨋거나 톡커분들! 제 얘기 좀 들어주시십시오
저에겐 사귄지 7달 넘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는 저보나 네살 많아요
헷..궁합도 안본다는 4살차이임
궁금한게..연애하시는 분들 떨어져있게 되면 연락 뜸해지고 그러나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절 먼저 좋아해서 일주일의 고민고민 끝에
어렵게 사귀게 되었어요
저는 당시 1년 정도를 힘들게 혼자 짝사랑하던 사람을 잊지 못햇던 터라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몇번의 고비고 있었구요..
제가 참 못된sus이엇져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친구한테 정말 미안합니다
무튼 그렇게 고비를 넘기고 나서
어느 순간 남자친구한테 푹 빠져버린 저를 발견하게 됐어요
'너무 티내지말라 도도하게 굴때도 있어야 한다'는 주변 여러 친구들과
몇몇 분들께 조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나름 헌신적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열을 내며 같이 공부하는 중에 남자친구가 소화가 잘안된다며
울상을 짓는걸 보고 저는 "아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께" 하고
비오는 밤거리를 철퍽철퍽 미친듯이 잇는힘껏 슝슝슝 달려
가스활명수를 사다가 '짜잔~> <' 하며 갖다주기도 햇엇고
하루는 남자친구가 학원분들과 새벽 늦게까지 술자리가 있엇던 날이엇는데
수화기로 들리는 목소리가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아서
'아 요즘에는 아리랑치긴가 뭐시긴가 술마신 사람도 되게 위험하다던데..'
걱정되는 마음에 부모님 몰래 슬쩍 문열고 나와 택시타고 부리나케 달려가
술취한 내 남자친구 집까지 데려다주기도 하고 그랫습니당..
제 얘기는 여기까지만 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남자는 좀 무드가 없다고 해야 하나요
잘해줄땐 한없이 잘해주는데
솔직히 여자분들 뭐 백일 이백일 그런 기념일 따위 말입니다
겉으로는 "아 그런거 쓰잘데기 없이 왜챙겨 안챙겨도돼 유치하게"
말은 이렇게 해도 살짝쿵 바라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그런가요
저는 예전에 "그런거 필요없다고 여보 하나면 된다고" 쿨한척을 해버려서
남자친구가 저의 속마음을 모를껍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남자임..
백일은 남자친구가 학교 일 때문에 타지에 있기도 했고
이런 저런 이유로 못챙기게 됐구요
이백일은 한참 저희가 불타있을때였습니다 (한달도 안됐슴)
저는 한달 전부터 남자친구가 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보고 기뻐할 걸 생각하며
헤헤헿히히히힣ㅎㅎ혼자 쪼개가며 계획을 짜고
남자친구가 더운걸 무척이나 싫어해서 곰돌이그려진 아이스팩
옷들..좋아하는과자 음료수..하트쏠라씨 아시나요? (하트 접어서 그 안에 쏠라씨 넣는..)
그거 일일이 포장해서 안에 포스트잇에 정성껏 편지를 쓰고
편지지에는 신문,잡지 글자 하나하나 오려서 붙이고
마지막엔 니베아 빨간색을 입술에 발라 편지지에 입술도장을 찍는 등..
맞아요... 저 되게 유치하고 이렇게 챙기는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는 신나는 마음에 그걸 들고 남자친구에게 전해줬습니다
이쁘고 비싼건 아니지만 그걸 받고 너무 행복해 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저도 너무 고맙고 행복했어요
뭐 제가 받을껀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무것도 받은게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잉......히잏잏힝........ㅠㅠㅠㅠ
정말 정말 고맙고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하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또 마음이 약해져서
아니라고 나는 진짜 그런거 안받아도 된다고 필요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더 진심아닌 말을 내뱉게 되었네요
저는 종종 남자친구가 절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단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기념일마다 챙김받고 멋진 이벤트 같은 걸 원하는게 아니라 문자 하나를 할때도
진심이 담긴 그런 걸 원하는데 이 남자는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아 이사람은 원래 이런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정말 사랑하면 지나가는 말로 와 이거 이쁘다 하는 말만 들어도 사주고 싶고
그렇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서든 내 사람이 행복해 했으면 좋겟고
그 사람 행복한 모습만 봐도 행복해지잖아요
제가 예민한건지는 모르겟는데
요즘에 남자친구가 학교다니느라 타지로 가버려서 떨어져 지내게 됐는데
문자도 단답이고 답장도 늦게 오고 그래요..
저랑 넷톤 대화할때도 원래 열두시면 졸려서 자는 사람이라 항상 열두시면 졸리다고
얼른자자고 여보도 내일 일하러 가야되니까 일찍 자라고 그러는 사람이
하루는 새벽 한시 넘을때까지 친구들하고 당구치느라 답장도 없고..
저는 또 서운해하고...
오빠가 지금까지 여자친구 사귀면서 이렇게 사랑받은 적 처음이라고
여보같은 사람 없었다고 행복하다고 그랫었어요(저희는 서로를 여보라고 불러요
이젠 오빠라는 단어가 오그라들 정도로 어색해짐 염장ㅈㅅ)
그럼 나한테 좀 관심 가져주면 안돼?
얼마전에 제가 전화로 서운해서 펑펑 울면서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잘못햇다고 싹싹 비네요 제발 울지말라고 너 울면 아무것도 못하겟다고..
근데 저는 문자 하나에 온통 신경이 쓰여요
예를 들면 '밥머거' 이런 문자도..좀 길게 보내줬으면 좋겟고
떨어져 있으니까 서로 힘들고 그렇네요
남자친구도 신경 못써주는게 너무 미안하다고
공부도 해야되고 지금 열심히 해야 나중에 너랑 잘 살 수 있는데
친구들이랑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자꾸 놀게 되고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데요 앞으로 정말 잘할게..이랫어요....ㅠㅠ
같이 있을땐 좋아 죽는데 떨어져 있으면서 자꾸 틀어지게 되네요
지금 남자친구가 취업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보채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그치만 저는 넘치는 사랑을 받고 싶어요
어떡하죠
아까도 제가 갑자기 울컥해서 이틀동안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갖고싶다고
대뜸 오늘 내일은 연락하지 말자고 해버렷네요......
헤어지기는 싫습니다..남자친구도 그건 정말 싫답니다
상상하기도 싫다고.....
정말 요문제때문에 요즘 너무 힘들어요....
끝으로 갈수록 급해져서 글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너무 긴가요 글이;;;헤헤
아무쪼록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