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스물 여섯살 먹은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살 어린 스물 네살!ㅋㅋㅋ 이제 남자친구랑 사귄지 552일 됐음. 근데 사귀면서 500일은 싸운 것 같음. 쉬밤.ㅠㅠ 별것도 아닌걸로 엄청 싸움. 이젠 내가 뭐 말만 쪼끔 내뱉을라 치면 "또 시비 걸려고 전화했냐?" 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그랫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별것도 아닌 것의 대부분이 애정표현에 대한 부분임. 나 님은 애인한테는 엄청시리 애정표현을 퍼 부어주는 성격임. 게다가 2살 연하인 이번 남친은 (내 눈에는)마냥 귀여워 보이기 때문에 이런거 저런거 다 해주려는 편임.(그치만 솔직히 해주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받고싶음.ㅠ) 그런데 남친님아는.... 그런거 잘 안함 ㅠㅠ 서운함. ㅠㅠㅠ 가끔 내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는 동생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거어엉ㅇ 사귀는 초반에는 그래도 뭔가 잘 해주려는 자세가 보였음. (그래서 지금 오히려 더 서운한지도.....ㅠㅠ) 내가 답장을 닥달하지 않아도 알아서 편지 답장도 써 오고, 굳이 쓰라 하지 않아도 미니홈피 커플 다이어리도 간간히 잘 써줬으며, 네이트 온에서는 기다렸다는 듯 '누나!'를 외치기도 하였음. 새벽에 보고프다고 첫차타고 와서는, 만나면 반갑다고 하루종일 놀다가, 헤어질땐 또만나요가 아니라 아쉬워서 집에 못보내고 밤 새고 찜질방서 혼자자고가고... 아.....ㅋㅋㅋㅋㅋ 그런데... 지금은 저런 새벽에 보고파요와, 찜질방서 혼자 자고가기 드립까진 바라지도 않음.. 일단, 편지 2~3통을 가따 바쳐도 답장따위 주지 않으며,(앞으로도 안줄거 같음..ㅠㅠ) 싸이 커플 다이어리는 내가 한 면을 꿰 차게 생겼고, 남친님아는 6달째 소식이 없고ㅠ 네이트 온은 들어가도 쪽지 하나 안보내는 감감무소식임. 답답해서 내가 먼저 말걸거나, 걔 접속 해 있으면 괜히 들어갔다가 또 인사없으면 섭섭할까봐 오프라인으로 슬쩍 망 보고 끔........아..... 이런거 뭐라고 하면, 자기가 하고싶을 때 한다고, 자꾸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함. 뭐라고 하니까 더 하기 싫다고 역정냄. 자기는 원래 그런거 잘안하는 성격이라 함. 고쳐지지가 않는다고, ㅡㅡ.. 이거때문에 대판 싸운날 몇번 있음. ㅠㅠㅠ 맞춰서 사겨야 하는데, 이부분이 잘 안맞음ㅠ 아 쓰면서도 울컥함!!!!! 뭐 위에껀, 사귀면서 시들시들 해 질 수도 있다고 쳐... 남친님아는 당연히 좋아한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따위의 언어적 표현 및 뽀뽀해달라고 '쪽' < 하나만 해달래도 안해주심. 예전엔 그래도 쫌 하고.. 보고싶다고도 하더니 이젠 씨가 말랐음. 오죽하면 내가 '잘자ㅎㅎ'라는 문자를 개인문자함에 저장하고 있음......ㅠㅠ 어느날, 남친이랑 전화하던 중 갑자기 보고싶은거임. 그래서 '보고싶다'고 말했는데, 그러고 나니까 나도 듣고싶은거임. 나도 표현좀 받아보고 싶은거임!!! 그래서 넌 나 안보고싶냐고 물었음. 당연히 대답 안해줌ㅡㅡ. 오히려 그런거 물어보지좀 말라고 역정냄. 알아서 표현하고 싶을 때 해 준다 함. ㅋ 표현? 지금 몇달 됐는데 단 한번도 못들음. 내가 보고싶지 않은거임? 아니면 표현하기 싫은거임? ㅋ 아 .. .....뭐지 쓰면서 밀려오는 회의감.ㅠㅠ 아 이 외에도 남친님이 너무 시크하셔서 상처받을 때가 많음.ㅋㅋㅋ (더 쓰고 싶지만, 길다고 안읽을까봐 및, 커플얘기따위 집어치우랄까봐 못쓰겟음ㅋㅋㅋ) 처음에 잘 해주던 너님은 어디간거임.. 다른사람인거임?ㅠㅠㅠㅠㅠ어헝헝.. 이렇게 상처받지만 그래도 좋아 죽겟다고 사귀고 있음.ㅋㅋㅋㅋ에효.. 그래도 생일날에 '문자 하나 보내줘!!!'라고 하자 "생일축하하구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하는거 알지? ㅎ나잘께ㅎ" 라고 문자해주는 너니까 ㅋㅋㅋㅋㅋㅋㅋ오글오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생일이었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님을 사귀면서 꼭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걸 경험하고있음.ㅋㅋㅋ (그냥 내 착각일지도... 나 설마 얘한테 농락당하는걸까 ㅡㅡ) 그렇지만, 사귀는 사이에는 역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이 아이가 나에게 좀더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음...ㅠㅠㅠ... 이정도 사귀면 다른 커플도 다 이럼?ㅠㅠㅠ.... 보고싶다고 먼저 하고싶은데 자존심 상할까봐 요즘 참고있다고..ㅠㅠㅠㅠ 내 마음을 알아줘 남친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2살연하 애정표현없는남친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스물 여섯살 먹은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살 어린 스물 네살!ㅋㅋㅋ
이제 남자친구랑 사귄지 552일 됐음.
근데 사귀면서 500일은 싸운 것 같음. 쉬밤.ㅠㅠ
별것도 아닌걸로 엄청 싸움.
이젠 내가 뭐 말만 쪼끔 내뱉을라 치면
"또 시비 걸려고 전화했냐?"
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그랫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별것도 아닌 것의 대부분이 애정표현에 대한 부분임.
나 님은 애인한테는 엄청시리 애정표현을 퍼 부어주는 성격임.
게다가 2살 연하인 이번 남친은 (내 눈에는)마냥 귀여워 보이기 때문에
이런거 저런거 다 해주려는 편임.(그치만 솔직히 해주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받고싶음.ㅠ)
그런데 남친님아는.... 그런거 잘 안함 ㅠㅠ 서운함. ㅠㅠㅠ
가끔 내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는 동생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거어엉ㅇ
사귀는 초반에는 그래도 뭔가 잘 해주려는 자세가 보였음.
(그래서 지금 오히려 더 서운한지도.....ㅠㅠ)
내가 답장을 닥달하지 않아도 알아서 편지 답장도 써 오고,
굳이 쓰라 하지 않아도 미니홈피 커플 다이어리도 간간히 잘 써줬으며,
네이트 온에서는 기다렸다는 듯 '누나!'를 외치기도 하였음.
새벽에 보고프다고 첫차타고 와서는, 만나면 반갑다고 하루종일 놀다가,
헤어질땐 또만나요가 아니라 아쉬워서 집에 못보내고 밤 새고 찜질방서 혼자자고가고...
아.....ㅋㅋㅋㅋㅋ
그런데...
지금은 저런 새벽에 보고파요와, 찜질방서 혼자 자고가기 드립까진 바라지도 않음..
일단, 편지 2~3통을 가따 바쳐도 답장따위 주지 않으며,(앞으로도 안줄거 같음..ㅠㅠ)
싸이 커플 다이어리는 내가 한 면을 꿰 차게 생겼고, 남친님아는 6달째 소식이 없고ㅠ
네이트 온은 들어가도 쪽지 하나 안보내는 감감무소식임.
답답해서 내가 먼저 말걸거나, 걔 접속 해 있으면 괜히 들어갔다가
또 인사없으면 섭섭할까봐 오프라인으로 슬쩍 망 보고 끔........아.....
이런거 뭐라고 하면, 자기가 하고싶을 때 한다고, 자꾸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함.
뭐라고 하니까 더 하기 싫다고 역정냄.
자기는 원래 그런거 잘안하는 성격이라 함. 고쳐지지가 않는다고, ㅡㅡ..
이거때문에 대판 싸운날 몇번 있음. ㅠㅠㅠ 맞춰서 사겨야 하는데, 이부분이 잘 안맞음ㅠ
뭐 위에껀, 사귀면서 시들시들 해 질 수도 있다고 쳐...
남친님아는 당연히 좋아한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따위의 언어적 표현 및
뽀뽀해달라고 '쪽' < 하나만 해달래도 안해주심.
예전엔 그래도 쫌 하고.. 보고싶다고도 하더니 이젠 씨가 말랐음.
오죽하면 내가 '잘자ㅎㅎ'라는 문자를 개인문자함에 저장하고 있음......ㅠㅠ
어느날, 남친이랑 전화하던 중 갑자기 보고싶은거임.
그래서 '보고싶다'고 말했는데, 그러고 나니까 나도 듣고싶은거임.
나도 표현좀 받아보고 싶은거임!!! 그래서 넌 나 안보고싶냐고 물었음.
당연히 대답 안해줌ㅡㅡ. 오히려 그런거 물어보지좀 말라고 역정냄.
알아서 표현하고 싶을 때 해 준다 함.
ㅋ 표현? 지금 몇달 됐는데 단 한번도 못들음.
내가 보고싶지 않은거임? 아니면 표현하기 싫은거임? ㅋ 아 ..
.....뭐지 쓰면서 밀려오는 회의감.ㅠㅠ
아 이 외에도 남친님이 너무 시크하셔서 상처받을 때가 많음.ㅋㅋㅋ
(더 쓰고 싶지만, 길다고 안읽을까봐 및, 커플얘기따위 집어치우랄까봐 못쓰겟음ㅋㅋㅋ)
처음에 잘 해주던 너님은 어디간거임.. 다른사람인거임?ㅠㅠㅠㅠㅠ어헝헝..
이렇게 상처받지만 그래도 좋아 죽겟다고 사귀고 있음.ㅋㅋㅋㅋ에효..
그래도 생일날에 '문자 하나 보내줘!!!'라고 하자
"생일축하하구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하는거 알지? ㅎ나잘께ㅎ"
라고 문자해주는 너니까 ㅋㅋㅋㅋㅋㅋㅋ오글오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생일이었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님을 사귀면서 꼭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걸 경험하고있음.ㅋㅋㅋ
(그냥 내 착각일지도... 나 설마 얘한테 농락당하는걸까 ㅡㅡ)
그렇지만, 사귀는 사이에는 역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이 아이가 나에게 좀더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음...ㅠㅠㅠ...
이정도 사귀면 다른 커플도 다 이럼?ㅠㅠㅠ....
보고싶다고 먼저 하고싶은데 자존심 상할까봐 요즘 참고있다고..ㅠㅠㅠㅠ
내 마음을 알아줘 남친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