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자들의 심리 ㅠ

헬프미 2010.09.16
조회447
먼저 글을 쓰기 전에, 저는 캐나다에서 거의 모든 삶을 살았기 때문에글을 잘 못쓰드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먼저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풋풋한 18살 남 입니다.  제가 여자분들에게 굳이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바로 저보다 한살이 어린 여자후배 때문인데요 ㅠ.ㅠ
간단하게 저희 관계를 요약하자면, 꽤 급친해진 사이입니다.이번 월드컵경이 응원하러 갔었을때 아는 후배로 인하여 알게된사인데요...
대략 8월초 부터 급친해지면서 몇일 전까지만 해도 하루도 안빠지고 문자를 해왔는데요..항상 그 여자얘가 먼저 문자를 해주고 서로 닉네임까지 지어주면서 부르는 사이가되었는데요몇일전부터는 문자도 안하고 제가 문자 보내도 가끔 씹는다는겁니다!
여기서 알아야할게, 이 아이가 거의 한달전부터 DQ(Dairy Queen) 이라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일했는데, 일하는 다음날부터 저에게 그 디큐남 (줄여서) 이 너무나 마음에 들고 호감이 간다고하더군요.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그 아이에게 관심이 없었기애... 별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요 2주전부터 이 얘가 좋아진거 같아요 ㅠㅠ 
그런데 이 얘는 저랑 문자하면서 디큐남에 대하여 가끔씩 얘기만 꺼내고 별 다른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뭐, "야 네가 먼저 대쉬해봐 ㅋㅋ 남자들은 대쉬하는 여자들 좋아해" 이런식으로 조언도 해주고 그랬어요. 
그다음날 그 아이 싸이에 가보니까 미니홈피 이름이 "꼭 번호 따고 말꺼에요" 라고 되어있길래 "아... 정말 할건가보다" 하고 생각하며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요.
문제는!!!!!!!!!!!!! 괜히 그 디큐남때문에 질투도 나고, 갑자기 이 얘가 좋아지는거에요 ㅠ.ㅠ 저한테 조언같은걸 구하면서 하는 말들이 너무나 귀엽고 호감이 갔기에.. 저도 모르게 홀딱 좋아해버렸조... 
그래서 저도 괜히 싸이 다이어리에 그 얘가 눈치챌수있도록 쓰기도 했었는데요, 신기한건 제가 다이어리에 뭘 쓰면, 그 아이가 꼭 나의 다이어리에 답하는식으로 쓰는거에요! 
막, 제가 "은근히 섭섭하네.." 라고 써놓으면 어느샌가 그 아이 싸이에도 "용기좀 내봐 ㅠ.ㅠ" 이런식으로 나와있고 하루는 제가 떠보고 싶은 마음에 "역시 아니였구나... 이제 그만할게" 이러면 그 아이 싸이에는 " =( " 아니면 "내 기분은 알지도모르면서 그래?" 이런식으로 되있는거에요! ㅠ.ㅠ 
진짜 제 느낌상 그 디큐남은 그냥 페이크 인거 같고, 자뻑이 아니라 진짜 저한테도 마음이 있는거 같거든요???
 제가 글을 못 써서 제 마음이 잘 전달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와주세요 토커녀님들 ㅠ.ㅠ고백해야되나요? 아니면 대놓고 물어볼까요 ㅠ.ㅠ 
진짜 미치겠어요. 걔가 문자 안하니까 괜히 저도 하고는 싶은데 참고있어요 (왠진모르겠지만) ㅠ.ㅠ 

ps: YGE 혹시 이걸보면... 내마음을 좀 알아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