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동안과 텐미니츠의 간극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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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동안(이승환) 사랑하는 것도 모자라
칠년간의 사랑(화이트)을 노래하던 시절이 있었건만,

 

이제는 10 Minutes(이효리)이면 품절남의 마음도 빼앗고,

처음 본 그대와 오늘밤(DJ DOC)을 같이 있고 싶다며

뻐꾸기를 날리는 세상이다.


이별도 마찬가지.
벌써일년(브라운아이즈)이 지났지만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를 외치던 세대였건만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했어(휘성)도 헤어지고
밥만 잘 먹더라(이창민,이현)는.

 

하긴 옛날엔 덩크슛(이승환) 한번이 꿈이라며

야발라바히기야모하이마모하이루라를 부르짖었으나

지금은 널 닮은 인형에다 그녀와 찢어져달라고

아브라카다브라(브라운아이드걸스) 주문을 거는

독한 세대들이잖소!


역시나 우리들에겐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 당신을 향해 계획한 사랑

(당신을 향한 노래)이 최고 중의 최고 사랑고백 아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