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아앙...마지막 사족을 답니다! 이거 설마 내일도 걸려있는 건가요 ㅠ_ㅠ하아... 화장이 두꺼운 것 같다고 더 나빠질 것 같다고 걱정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나름 최대한 아주 얇게 얇게 하는 중이구요... 현재는 화농성 같은 경우 많이 나지는 않고 스트레스 받거나, 밤샘근무 하거나 하면 한두개 올라오는 정도... 붉은 게 거의 다 자국이네요 ㅠㅠ현재 진행형은 아니에요... 사실 저같은 경우 성인여드름의 시작이... 제가 20살 초반 때 나름 꿈을 이뤄,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일이 정말 힘든일이었던 지라(매일 밤샘근무 등...) 그때 갑상선 저하증에 걸리게 되면서 살도 엄청 찌고 약 먹고 뭐하고 하다보니 피부가 순식간에 저렇게 되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한 2년 일 쉬면서 살도 여차저차 뺐고 (다는 아니에요 ㅠ_ㅠ) 피부도... 현재는 많이 올라오지는 않기때문에 (많으면 한두개) 저 자국은 돈모아서 수술하려구 자금모으기 중이에요...!! 기초는 안 써 본 게 없을 정도로 다 써봤어요, 유기농 화장품 로션 하나에 20만원 짜리도 써 봤구 약국 화장품, 백화점 화장품 전부 다 써봤는데 현재는 아이오* 여드름 라인 쓰고 있는데 확 좋아지지는 않아도 괜찮더라구요ㅡ 그리고 일주일에 두어번 각질, 모공관리 해 주고 있구요! 세안은 정말 목숨걸고 하구요...!! 화장품은 이것저것 써 봤는데 그나마, 저한테 맞는 제품들로 쓰고 있어요. 볼터치는 왠만하면 자제 해야 겠네요~^^;; 에스테틱이랑 피부과, 한의원...다 가봤습니다 ㅠㅠ 피부과는 돈은 돈대로 드는데 다닐때 잠깐이였고, 에스테틱은 관리 후 일 나가지 못 할 정도로 얼굴이 울긋불긋해져서 포기;; 한의원은 제 몸 자체가 안 좋은 상태라 약 먹는 정도였어요... 어차피 갑상선약을 평생 먹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몸을 좋아지게 하려고 해요... 신장이 안 좋아서 피부에 바로 올라오는 것도 있고 피부가 그만큼 예민하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말씀, 이것저것 비법 알려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댓글 하나하나 달아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큰 일이 될 줄은..ㅠㅠ 그리고...이유없이 악플 다시는 분들... 저도 거울 보기 괴로워요. 그런데 대놓고 그렇게 역겹다느니, 어쨌다느니 말씀 하시면 뭐가 바뀌나요? 기분 좋아지세요? 그런 악플로 제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면 백번도 더 듣겠는데, 아니잖아요. 그런 말씀은 좀 삼가주세요. 안그래도 몸 상하면서 피부 이렇게 되고, 정말 우울증 심해져서 약도 먹었었구요. 하루에도 얼굴 보면서 죽고싶다고 생각한 게 한 두번 아니에요. 님이 그렇게 가볍게 말씀하시는 한 마디가 저한테는 비수가 됩니다... 정말 용기내서 글 올린건데 상처도 많이 받았구요 진짜 찔끔 울기도 했어요. 글 지우려다 마는 거구요... 지금은 뭐...제가 워낙 긍정적인 척~ㅎㅎ 하는 성격이라 그냥 넘길랍니다. 현재도 저처럼 피부 안 좋으신 분들 모두 예뻐지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헉... 톡이 되다니;;; 이런 저런 충고말씀들 감사해요. 본문에도 썼듯이 그냥 전 이렇게 한다...고 글 올린거지 혼나려고 올린건 아닌데...ㅠㅠ 피부가 저렇게 심하듯이 저도 안 해 본 거 없어요... 고등학교때까진 괜찮았구 사회생활 하면서부터 난건지라 한의원도 다녀봤고, 피부과도 다녀봤고 에스테틱도 다녀봤고 안 해 본 거 없어요. 먹지 말라는 거 안 먹었구요 손대지 말라고 해서 안 댔고 진짜... 거울만 보면 울컥울컥 죽고 싶은 마음 아세요? 혐오스럽다느니 하시는 분들 정말 너무하시네요.. 아마 피부 좋으신 분들은 평생 모르실 거에요. 정말 거울 볼 때마다, 누군가가 너 피부가 왜그래..?하는 말 들을 때마다 억장이 얼만큼 무너지는지... 아! 그리구 저두 화장 안 하는게 제일 좋다는 거 아는데, 사람 상대하는게 일이다보니 안 가릴 래야 안 가릴 수가 없어요... 그만큼 세안은 화장하는 것보다 두세배 시간 더 들여서 하고 있구요! 그나마 스트레스 성인지 조금 쉬고 스트레스 덜 받으면 덜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좋은 말씀 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좋은 말씀이던 나쁜 말씀이던 겸허히 받아들일게요, 이럴 줄 알았으면 톡 안되고 그냥 묻히는게 좋았는데~ㅋㅋㅋ 저처럼 여드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우리 힘내요! -----------------------------------------------------------------------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열혈 톡녀에요...ㅋㅋㅋ 오늘은 문득 화장을 하다가~ 아~ 한번 올려볼까...해서 판 써보아요... 저는 20대 중반임에도 ㅠㅠ 성인여드름으로 인해 개고생중인 슬픈 운명의 처자에요... 조금만 피곤해도 시도때도없이 올라오는 화농성 여드름에 그 자국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는 약도 다 먹어보고 먹지 말라는 건 안먹고 세안에 목숨걸고 그리고 화장품에 목숨거는 불쌍한 녀자... 한달에 파운데이션만 세개 사보셨어요?ㅠㅠ... 지금도 음식 가려먹고 세안 열심히 하고 화장품도 나름 자리 잡혀서... 한번 올라보아요 ㅋㅋ 여드름엔 화장 안 하는게 제일이라지만... 솔직히 이제 20대 중반에.. 사람 상대하는 게 일이다보니 화장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참 아시다시피 여드름 자국을 '가려주는' 화장이라... 절대 투명화장은 아닙니다!! 물론 피부 좋은 분들은 로션 하나에 틴트 하나만 발라도 이쁘시지만.. 저는 그렇지가 못 하니..크흑 화장떡칠이니 뭐니 욕하시면 안그래도 슬픈데 진짜 저 울지도 ㅠ_ㅠ... * 혐오 사진 주의... 임산부및 노약자님들은 뒤로가기를.. 정말 고심하고 올리는 쌩피부. 혐오스럽죠 정말... 거울볼때마다 죽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세안후 기초만 해 준 상태에요... 20대 처자 얼굴이 대체 정말..이게 뭐냐며... 그 후에 베이스를 발라준 모습입니다. 전 붉은기로 인해 '노란색'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파운데이션을 발라줍니다. 최대한 얇게 바르는 것이 관건...!! 요새 파운데이션은 예전과 같이 않게 두껍지 않아서 좋아요~ 최대한 얅게 브러쉬로 발라주었기 때문에 붉은기를 살짝 잡아주는 정도에요... 그 후에 컨실러로 티나게 붉은 부분등에 톡톡톡토토고 두들겨줍니다. 어느정도 많이 커버가 되었죠~~~ 저도 첨엔 여드름 자국 가릴려고 두껍게, 많이... 이렇게 발랐는데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최대한 얇게, 얇게 펴바르는 게 중요해요... 안 그럼 가부키 화장 될 수도 있... 파운데이션과 컨실러가 어느정도 피부에 먹었?다고 생각되면 그 후에 루스파우더로 톡톡 두들겨 줍니다. 루스 파우더를 먼저 발라주고 팩트를 해 주면 화장이 덜 뜨고 지속력도 오래 갑니다 ㅎㅎ 루스 파우더를 해 준 다음에 팩트로 역시 톡톡톡~해준 모습... 이 부분은 그닥 티도 안...나지만 피니쉬 파우더로 구슬파우더라는 걸 사용해준 후에요. 제가 사용하는 구슬파우더는 미세한 펄이 들어있어 표는 안나도 햇볕아래서 아주 살짝 반짝거린답니다... 화사해져서 좋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볼터치(블러셔)까지 마쳐준 모습이에요 볼터치 또한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절대 욕심내지 말고 살짝만 발라줍니다. 우리같은 슬픈 여드름 자국 있는 여인네들은 붉은,또한 핑크 블러셔를 과도하게 발라줄 경우 정말 불타는 고구마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살짝 펄이 들어가있는 블러셔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펄이 들어가있으면 반짝반짝해져서 피부가 매끈해 보이더라구요 (그나마...) 펄이 아예 없는 블러셔는 울퉁불퉁한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서 잘 안써요... 화장을 마친 모습... 자국은 어느정도 가려줘도 울퉁불퉁 못난 건 어쩔 수 없나보아요... 화장은 치료가 아니기에 제 피부 자체를 좋게 해 줄순 없지만 그나마 '나아보이게' 해 줄 수는 있기에 정말 정말 열심히...화장하고 세안하고 먹는거 잘 먹고 그런답니다... 요렇게 요렇게... 정말... 안한 것 보단 낫지 않나요? 맨 처음 사진보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드름 피부 있으신 언니들!! 화장하실때 주의 하실 점은 절대 욕심내지 말고 얇고 적게 바르기, 그리고 이렇게 풀화장 한 만큼 세안 꼼꼼히, 깨끗이 하기 에요. 이뿌게 화장하시고 세안은 대충 하시면서 아 난 왜 여드름이 더 나지 하시믄..안돼요 근데 난 왜 이러지..........하.. 어쨌든 여드름 피부인 언니 오빠 동생님들 우리 힘내요 힘..내요 ㅠㅠ 언젠가는 정말 깨끗한 피부로 화장 안 해도 될 그 날이 오기를..ㅠㅠ * 화장에 사용한 화장품들 입니다. 윗쪽-> 맥 포티파이드 베이스 (옐로우) - 노란기로 어느정도 붉은기가 조금은..잡힙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본) - 커버력하면 최강이라는 더블웨어. 하지만 전 얇게 바르기때문에 커버력은 그닥... 이것도 붉은기 잡아주는 용도. 그리고 기름이 정말 거의 안 올라와요. 지성 피부이신 분들 추천해요...!! 에스티로더 컨실러 (1호) - 살짝 톡톡 묻혀 발라주면 정말 커버력이 좋아서 왠만한 잡티는 다 가려줘요... 좋아요!! 겔랑 루스파우더 (베이지) - 루스파우더로 유명하죠. 팩트 하시기 전에 사용하면 기름기 훨 안 올라오고... 잘 먹어요. 역시 지성피부이신 분들에게 추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팩트 (본) - 커버력이 좋아요. 잘 안 뜨고... 이것도 지성피부이신 분들에게 추천...ㄷㄷㄷ 하지만 많이 바르면 어느 팩트가 다 그렇듯 떡칠 될 수 있으니 기름기를 눌러 준다는 느낌으로 톡톡 두들겨 주세요!~ 겔랑 구슬 파우더 (1호) - 언뜻 보면 티는 안나요. 자기빼곤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요걸로 피니쉬 해주면 햇살 아래서 얼굴에 광+_+나고 화사해보여요~! 맥 미네랄 라이즈 블러셔 (데인티) - 볼터치로 사용한 제품... 볼에 잘 발라주면 핑크빔을 뿜어내줘서 피부가 매끈매끈... 좋아 보여요! * 저는 절대 화장품 전문가도 아니고 아티스트도 아니에요 당연히 미숙할 수 밖에 없어요 그냥 저는 저 흉측한 피부를 커버하기 위해 이렇게 화장한다고.. 올려보는 것 뿐이니 악플은 싫어요 가슴아파요 ㅠ_ㅠ 화장하시는 노하우 있으신 이쁜 언니들 정보 공유 좀 해주세요~+_+ 1301
여드름 자국 투성이 얼굴.. 저는 이렇게 화장해요 ㅋㅋㅋㅋ
끄아앙...마지막 사족을 답니다!
이거 설마 내일도 걸려있는 건가요 ㅠ_ㅠ하아...
화장이 두꺼운 것 같다고 더 나빠질 것 같다고 걱정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나름 최대한 아주 얇게 얇게 하는 중이구요...
현재는 화농성 같은 경우 많이 나지는 않고
스트레스 받거나, 밤샘근무 하거나 하면 한두개 올라오는 정도...
붉은 게 거의 다 자국이네요 ㅠㅠ현재 진행형은 아니에요...
사실 저같은 경우 성인여드름의 시작이...
제가 20살 초반 때 나름 꿈을 이뤄,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일이 정말 힘든일이었던 지라(매일 밤샘근무 등...)
그때 갑상선 저하증에 걸리게 되면서
살도 엄청 찌고 약 먹고 뭐하고 하다보니 피부가 순식간에 저렇게 되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한 2년 일 쉬면서 살도 여차저차 뺐고 (다는 아니에요 ㅠ_ㅠ)
피부도... 현재는 많이 올라오지는 않기때문에 (많으면 한두개)
저 자국은 돈모아서 수술하려구 자금모으기 중이에요...!!
기초는 안 써 본 게 없을 정도로 다 써봤어요,
유기농 화장품 로션 하나에 20만원 짜리도 써 봤구
약국 화장품, 백화점 화장품 전부 다 써봤는데
현재는 아이오* 여드름 라인 쓰고 있는데
확 좋아지지는 않아도 괜찮더라구요ㅡ
그리고 일주일에 두어번 각질, 모공관리 해 주고 있구요!
세안은 정말 목숨걸고 하구요...!!
화장품은 이것저것 써 봤는데 그나마, 저한테 맞는 제품들로 쓰고 있어요.
볼터치는 왠만하면 자제 해야 겠네요~^^;;
에스테틱이랑 피부과, 한의원...다 가봤습니다 ㅠㅠ
피부과는 돈은 돈대로 드는데 다닐때 잠깐이였고,
에스테틱은 관리 후 일 나가지 못 할 정도로 얼굴이 울긋불긋해져서 포기;;
한의원은 제 몸 자체가 안 좋은 상태라 약 먹는 정도였어요...
어차피 갑상선약을 평생 먹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몸을 좋아지게 하려고 해요...
신장이 안 좋아서 피부에 바로 올라오는 것도 있고
피부가 그만큼 예민하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말씀, 이것저것 비법 알려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댓글 하나하나 달아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큰 일이 될 줄은..ㅠㅠ
그리고...이유없이 악플 다시는 분들...
저도 거울 보기 괴로워요.
그런데 대놓고 그렇게 역겹다느니, 어쨌다느니 말씀 하시면
뭐가 바뀌나요? 기분 좋아지세요?
그런 악플로 제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면 백번도 더 듣겠는데, 아니잖아요.
그런 말씀은 좀 삼가주세요.
안그래도 몸 상하면서 피부 이렇게 되고,
정말 우울증 심해져서 약도 먹었었구요.
하루에도 얼굴 보면서 죽고싶다고 생각한 게 한 두번 아니에요.
님이 그렇게 가볍게 말씀하시는 한 마디가
저한테는 비수가 됩니다...
정말 용기내서 글 올린건데 상처도 많이 받았구요
진짜 찔끔 울기도 했어요. 글 지우려다 마는 거구요...
지금은 뭐...제가 워낙 긍정적인 척~ㅎㅎ 하는 성격이라
그냥 넘길랍니다.
현재도 저처럼 피부 안 좋으신 분들 모두 예뻐지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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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톡이 되다니;;;
이런 저런 충고말씀들 감사해요.
본문에도 썼듯이 그냥 전 이렇게 한다...고 글 올린거지
혼나려고 올린건 아닌데...ㅠㅠ
피부가 저렇게 심하듯이 저도 안 해 본 거 없어요...
고등학교때까진 괜찮았구 사회생활 하면서부터 난건지라
한의원도 다녀봤고, 피부과도 다녀봤고
에스테틱도 다녀봤고 안 해 본 거 없어요.
먹지 말라는 거 안 먹었구요
손대지 말라고 해서 안 댔고 진짜...
거울만 보면 울컥울컥 죽고 싶은 마음 아세요?
혐오스럽다느니 하시는 분들 정말 너무하시네요..
아마 피부 좋으신 분들은 평생 모르실 거에요.
정말 거울 볼 때마다,
누군가가 너 피부가 왜그래..?하는 말 들을 때마다
억장이 얼만큼 무너지는지...
아! 그리구 저두 화장 안 하는게 제일 좋다는 거 아는데,
사람 상대하는게 일이다보니 안 가릴 래야 안 가릴 수가 없어요...
그만큼 세안은 화장하는 것보다 두세배 시간 더 들여서 하고 있구요!
그나마 스트레스 성인지 조금 쉬고 스트레스 덜 받으면 덜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좋은 말씀 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좋은 말씀이던 나쁜 말씀이던 겸허히 받아들일게요,
이럴 줄 알았으면 톡 안되고 그냥 묻히는게 좋았는데~ㅋㅋㅋ
저처럼 여드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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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열혈 톡녀에요...ㅋㅋㅋ
오늘은 문득 화장을 하다가~ 아~ 한번 올려볼까...해서 판 써보아요...
저는 20대 중반임에도 ㅠㅠ
성인여드름으로 인해 개고생중인 슬픈 운명의 처자에요...
조금만 피곤해도 시도때도없이 올라오는 화농성 여드름에
그 자국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는 약도 다 먹어보고
먹지 말라는 건 안먹고
세안에 목숨걸고
그리고 화장품에 목숨거는 불쌍한 녀자...
한달에 파운데이션만 세개 사보셨어요?ㅠㅠ...
지금도 음식 가려먹고 세안 열심히 하고
화장품도 나름 자리 잡혀서...
한번 올라보아요 ㅋㅋ
여드름엔 화장 안 하는게 제일이라지만...
솔직히 이제 20대 중반에..
사람 상대하는 게 일이다보니 화장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참 아시다시피 여드름 자국을 '가려주는' 화장이라...
절대 투명화장은 아닙니다!!
물론 피부 좋은 분들은 로션 하나에 틴트 하나만 발라도 이쁘시지만..
저는 그렇지가 못 하니..크흑
화장떡칠이니 뭐니 욕하시면
안그래도 슬픈데 진짜 저 울지도 ㅠ_ㅠ...
* 혐오 사진 주의... 임산부및 노약자님들은 뒤로가기를..
정말 고심하고 올리는 쌩피부.
혐오스럽죠 정말...
거울볼때마다 죽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세안후 기초만 해 준 상태에요...
20대 처자 얼굴이 대체 정말..이게 뭐냐며...
그 후에 베이스를 발라준 모습입니다.
전 붉은기로 인해 '노란색'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파운데이션을 발라줍니다.
최대한 얇게 바르는 것이 관건...!!
요새 파운데이션은 예전과 같이 않게 두껍지 않아서 좋아요~
최대한 얅게 브러쉬로 발라주었기 때문에
붉은기를 살짝 잡아주는 정도에요...
그 후에 컨실러로 티나게 붉은 부분등에 톡톡톡토토고 두들겨줍니다.
어느정도 많이 커버가 되었죠~~~
저도 첨엔 여드름 자국 가릴려고 두껍게, 많이... 이렇게 발랐는데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최대한 얇게, 얇게 펴바르는 게 중요해요...
안 그럼 가부키 화장 될 수도 있...
파운데이션과 컨실러가 어느정도 피부에 먹었?다고 생각되면
그 후에 루스파우더로 톡톡 두들겨 줍니다.
루스 파우더를 먼저 발라주고
팩트를 해 주면 화장이 덜 뜨고 지속력도 오래 갑니다 ㅎㅎ
루스 파우더를 해 준 다음에 팩트로 역시 톡톡톡~해준 모습...
이 부분은 그닥 티도 안...나지만
피니쉬 파우더로 구슬파우더라는 걸 사용해준 후에요.
제가 사용하는 구슬파우더는 미세한 펄이 들어있어
표는 안나도 햇볕아래서 아주 살짝 반짝거린답니다...
화사해져서 좋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볼터치(블러셔)까지 마쳐준 모습이에요
볼터치 또한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절대 욕심내지 말고
살짝만 발라줍니다.
우리같은 슬픈 여드름 자국 있는 여인네들은
붉은,또한 핑크 블러셔를 과도하게 발라줄 경우
정말 불타는 고구마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살짝 펄이 들어가있는 블러셔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펄이 들어가있으면 반짝반짝해져서
피부가 매끈해 보이더라구요 (그나마...)
펄이 아예 없는 블러셔는 울퉁불퉁한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서
잘 안써요...
화장을 마친 모습...
자국은 어느정도 가려줘도 울퉁불퉁 못난 건 어쩔 수 없나보아요...
화장은 치료가 아니기에 제 피부 자체를 좋게 해 줄순 없지만
그나마 '나아보이게' 해 줄 수는 있기에
정말 정말 열심히...화장하고 세안하고 먹는거 잘 먹고 그런답니다...
요렇게 요렇게...
정말...
안한 것 보단 낫지 않나요?
맨 처음 사진보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드름 피부 있으신 언니들!!
화장하실때 주의 하실 점은
절대 욕심내지 말고 얇고 적게 바르기,
그리고 이렇게 풀화장
한 만큼 세안 꼼꼼히, 깨끗이 하기 에요.
이뿌게 화장하시고 세안은 대충 하시면서
아 난 왜 여드름이 더 나지 하시믄..안돼요
근데 난 왜 이러지..........하..
어쨌든 여드름 피부인 언니 오빠 동생님들 우리 힘내요
힘..내요 ㅠㅠ
언젠가는 정말 깨끗한 피부로 화장 안 해도 될 그 날이 오기를..ㅠㅠ
* 화장에 사용한 화장품들 입니다.
윗쪽->
맥 포티파이드 베이스 (옐로우) - 노란기로 어느정도 붉은기가 조금은..잡힙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본) - 커버력하면 최강이라는 더블웨어. 하지만 전 얇게
바르기때문에 커버력은 그닥... 이것도 붉은기 잡아주는 용도. 그리고 기름이 정말
거의 안 올라와요. 지성 피부이신 분들 추천해요...!!
에스티로더 컨실러 (1호) - 살짝 톡톡 묻혀 발라주면 정말 커버력이 좋아서 왠만한
잡티는 다 가려줘요... 좋아요!!
겔랑 루스파우더 (베이지) - 루스파우더로 유명하죠. 팩트 하시기 전에 사용하면
기름기 훨 안 올라오고... 잘 먹어요. 역시 지성피부이신 분들에게 추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팩트 (본) - 커버력이 좋아요. 잘 안 뜨고... 이것도 지성피부이신
분들에게 추천...ㄷㄷㄷ 하지만 많이 바르면 어느 팩트가 다 그렇듯 떡칠 될 수 있으니
기름기를 눌러 준다는 느낌으로 톡톡 두들겨 주세요!~
겔랑 구슬 파우더 (1호) - 언뜻 보면 티는 안나요. 자기빼곤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요걸로 피니쉬 해주면 햇살 아래서 얼굴에 광+_+나고 화사해보여요~!
맥 미네랄 라이즈 블러셔 (데인티) - 볼터치로 사용한 제품... 볼에 잘 발라주면
핑크빔을 뿜어내줘서 피부가 매끈매끈... 좋아 보여요!
*
저는 절대 화장품 전문가도 아니고 아티스트도 아니에요
당연히 미숙할 수 밖에 없어요
그냥 저는 저 흉측한 피부를 커버하기 위해 이렇게 화장한다고..
올려보는 것 뿐이니
악플은 싫어요 가슴아파요 ㅠ_ㅠ
화장하시는 노하우 있으신 이쁜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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