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에서 본 무개념 우라질 커플..

. 2010.09.17
조회3,168

 

저는 인천에 사는 학생입니다..

 

제가 겪은 얘기를 쓰려고 하는데..

하도 기가막혀서 손이 벌벌 떨리네요..

 

친구들과 넷이서 롯데월드를 갔다가

집으로 다시 가려는 길인데 마침 교통카드가 돈이없어서

충천하는 곳으로 갔죠..

 

근데 줄을 서고있는데.. 바로 옆줄에 어떤 커플이 있었어요..

둘이 푹 껴안고 있는데.. 거기까진 좋았습니다..^ㅡ^

 

근데..여자친구입에 아이스크림이 묻었는데..

남자친구분이 그걸 핥아먹는것이였습니다..

 

혓바닥을 노골적으로 낼름거리며 ..

 

근데 거기서 끝났으면 그냥 우라질레이션 개막장 커플이 안되고..

그냥 닭살돋는 커플이 됬었을텐데..

 

이 무개념 X새끼들이 여자도 혀를 갑자기 내미는겁니다..

전 순간 동공이 엄청나게 확대됬죠..

 

한마디로 그림이 이렇게된거죠..

 

여자친구 입에 아이스크림이 묻었고,

남자가 혀를 내밀며 그걸 핥아먹으며 키스를한다..

근데..여자도 혀를 내민다..둘다 서로 입을 핥아 빤다..

 

 

아앜!!!!!!!!!!!!!!!!!!!!!!!!!!!!!!!!!!!!!!!!!!!!!!!!!!!!!!!!!

게다가 교통카드를 충전하러온 아줌마들부터

사람들 다 보고 있는데에서.. 애정행각을 넘어선 짓이라뇨..

 

진짜 무개념인것같았어요..

 

근데 사실 그때 제기분이 좀 드러웠거든요..

애들이랑 좀 트러블이 있어서..

 

옆줄에 있었는데..

제가 속으로 생각한 말이 겉으로 나왔어요..

 

"아..기분도 더러운데 아주 지랄들을 하네 X발.."

 

그때 제 뒤에 있던 여자분들 두명 웃음터지고..

저도 같이 웃어줬음.. 망신좀당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것들 애정행각 그만두더라고요..

 

속으로 진심 "왜? 더해봐..!!!! 해보라고!!!!!X발!!!!"

외치면서 회심의 미소를 띄며 즐겁게 카드를 충전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진짜 지하철같은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선을 넘어서는 애정행각은 하지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