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훠 묻힐줄 알았는데 많은분께서 읽어 주셨네요 감사함당 난 역시 엄마가 좋음 ㅋㅋㅋㅋㅋㅋ 집공개는 부끄러워 포기 ....http://www.cyworld.com/890118890118 -------------------------------------------------------------------------- 반가워요 전 부산에 살고있는 20대 여성입니다 바로 음슴체로 갈께요 일단 우리엄마를 소개하겠음. 우리엄마로 말씀드리자면 날 압박(?)협박(?)의 달인, 붕대김엄마임ㅋ 나으 고딩때가 엄마에겐 성수기쯤 ? 엄마의 협박활동이 제일 활발했음. 한창 '친구찾기' 로 위치추적이 폰으로 될때였음 아침에 폰을 열었는데... 문자한통이 '친구찾기에 동의하셨습니다' ? 저런 문자가왔음... 그러함, 엄마는 강제로 날 동의시킨것임... 그날부터 전화받자마자 "니 거기서 뭐하노- _-?" 를 들어야 했음. 이젠 위치추적따위 안함ㅋㅋㅋ 난 20대임. 영상통화함 엄마하이? 아, 나같은 상황 흔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됨? 아님 말굼 이제 그런 우리엄마와의 문자내용을 끄적여보겠음. 1] 이건 최근, 난 엄마랑 같이 화장품을 씀, 엄마랑 쓰려고 용량큰거 샀음. 난 돈을 쫌 보태달라고 문자를 했음. 엄마 : 글쎄 곤란 나: 치사하다...이러지말자엄마ㅋ 엄마 : ㅎㅎ 나 : 이건아니다! 이건 잘못되었다고 생각된다 ㅋㅋ 난 주는걸로 알고있겠어 엄마 : 좋을대로 나: 아아아아아 이렇게 큰 부담을 안고가란말이가ㅜ 엄마 : ㅋㅋㅋ 나 : 주겠다고 말하란말이야 ㅜ 엄마 : 나 바빠 나 : 나 안바빠~ 엄마~ ..... 나:엄마? .............................그후로 답이없음... 2] 술묵고 놀다가 12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할일이 생김 (20대가 되고 통금 12시가됨.햄볶음) 나님 미리 문자를 날림. 나 : 어마마마 좀 늦겠사와요 꽃웃음+하트 엄마 : 왜? 나 : 버스가 뛰가는 날 버리고 갔는데 다음버스가 안오네? 엄마 : 대굴빡 돌리고 있네ㅋ 나 : 나 이쁘지? 엄마 : 안이쁜데 ? 나 : 에이~ 내 쪼끔아주쪼끔 더 늦는거다ㅋ 엄마 : 니 아구창날라가고 싶은가베 ( 놀라서 답장하는걸 까먹음) 엄마 : 아쭈 쌩까냐? 디질라고? 나 :............엄마사랑해 엄마 : ㅡㅡ 3] 또 늦기 일보직전이였음.(이건 좀 오래된일) 긴장백만개, 심장박동수는 쥐와 흡사 버스가 택시로 빙의하길 바라고있었음. 엄마 : 어디냐ㅡㅡ 나 : 다와간다 ! 엄마 : 어디쯤이데ㅡㅡ 나 : 00이다 빨리갈께ㅋ (00은 다섯정거장 앞이 였음) 엄마 : 그래 올때 우유하나사와ㅡㅡ 집에감. "딸래미~ 왔냐?" 엄만의 표정은 맑음임. 뭐지... ? 그럼 아까 그찍찍이(ㅡㅡ)들은.. ? 물어본결과, 찍찍이는 마침표, 쉼표같은 역활인줄 알았다함. 찍찍이의 뜻을 알게된 엄마.. 이제는 찍찍이 오면 오금저림ㅋ (집에가면 진짜 ㅡㅡ 이표정지음) 4] 엄마는 단체문자를 싫어함. 친구한테 단체문자오면 췌하고 쌩가버림 어느날, 나 회식날이였음. 회식하는날이라고 엄마, 아빠에게 문자날림. ' 나회식하는날이야 뿅♥' 두분다 답장 완전 빠름. 엄마: 오냐, 아빠한테도 전화해주라 나: 우옹 아빠: 그래 많이묵고오니라~ 나: 우옹~ 나중에 단체문자임을알고 답장한걸 후회하심ㅋ 단체문자아닌척 보내지말라고 혼남ㅋㅋㅋ (엄마는 단체문자할때 일부러 단체문자아닌척보냄 취,.......) 음, 여기까지임. 아................ 처음쓰는건데... 욕듣기 시른데.....쓰고나니 쫌 부끄러움 ㅋㅋ 아무튼 끝까지읽어주신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쌉싸리와용 끗, 쌩유 ------------------------------------------------------------------------- 리플보다가 몇개 더 생각나서 번외ㅋㅋ 1. 몇달전, 엄마,아빠 티격태격하다 둘다 삐침. 엄마그날부터 아빠 스팸등록 아빠문자는 스팸메세지함에 쌓임................ㅋㅋㅋㅋㅋㅋㅋ 2. 아빠가 문자세계에 눈뜨고, 일주일쯤 뒤, 또닥또닥 뭔가를 굉장한 스피드로 쓰고있었음. 동해물과백두산이마르고닳도록............ 띄어쓰기없이 폭주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쓰기재미지신가봄 ㅋㅋㅋ 난 아빠도 참 좋아 33
협박계의 일인자인 엄마와의 문자
엄훠
묻힐줄 알았는데
많은분께서 읽어 주셨네요
감사함당
난 역시 엄마가 좋음
ㅋㅋㅋㅋㅋㅋ
집공개는 부끄러워 포기
....http://www.cyworld.com/8901188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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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전 부산에 살고있는 20대 여성입니다
바로 음슴체로 갈께요
일단 우리엄마를 소개하겠음.
우리엄마로 말씀드리자면 날 압박(?)협박(?)의 달인, 붕대김엄마임ㅋ
나으 고딩때가 엄마에겐 성수기쯤 ?
엄마의 협박활동이 제일 활발했음.
한창 '친구찾기' 로 위치추적이 폰으로 될때였음
아침에 폰을 열었는데...
문자한통이 '친구찾기에 동의하셨습니다' ? 저런 문자가왔음...
그러함, 엄마는 강제로 날 동의시킨것임...
그날부터 전화받자마자 "니 거기서 뭐하노- _-?" 를 들어야 했음.
이젠 위치추적따위 안함ㅋㅋㅋ 난 20대임.
영상통화함 엄마하이?
아, 나같은 상황 흔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됨? 아님 말굼
이제 그런 우리엄마와의 문자내용을 끄적여보겠음.
1]
이건 최근,
난 엄마랑 같이 화장품을 씀,
엄마랑 쓰려고 용량큰거 샀음.
난 돈을 쫌 보태달라고 문자를 했음.
엄마 : 글쎄 곤란
나: 치사하다...이러지말자엄마ㅋ
엄마 : ㅎㅎ
나 : 이건아니다! 이건 잘못되었다고 생각된다 ㅋㅋ 난 주는걸로 알고있겠어
엄마 : 좋을대로
나: 아아아아아 이렇게 큰 부담을 안고가란말이가ㅜ
엄마 : ㅋㅋㅋ
나 : 주겠다고 말하란말이야 ㅜ
엄마 : 나 바빠
나 : 나 안바빠~ 엄마~
.....
나:엄마?
.............................그후로 답이없음...
2]
술묵고 놀다가 12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할일이 생김
(20대가 되고 통금 12시가됨.햄볶음)
나님 미리 문자를 날림.
나 : 어마마마 좀 늦겠사와요 꽃웃음+하트
엄마 : 왜?
나 : 버스가 뛰가는 날 버리고 갔는데 다음버스가 안오네?
엄마 : 대굴빡 돌리고 있네ㅋ
나 : 나 이쁘지?
엄마 : 안이쁜데 ?
나 : 에이~ 내 쪼끔아주쪼끔 더 늦는거다ㅋ
엄마 : 니 아구창날라가고 싶은가베
( 놀라서 답장하는걸 까먹음)
엄마 : 아쭈 쌩까냐? 디질라고?
나 :............엄마사랑해
엄마 : ㅡㅡ
3]
또 늦기 일보직전이였음.(이건 좀 오래된일)
긴장백만개, 심장박동수는 쥐와 흡사
버스가 택시로 빙의하길 바라고있었음.
엄마 : 어디냐ㅡㅡ
나 : 다와간다 !
엄마 : 어디쯤이데ㅡㅡ
나 : 00이다 빨리갈께ㅋ (00은 다섯정거장 앞이 였음)
엄마 : 그래 올때 우유하나사와ㅡㅡ
집에감.
"딸래미~ 왔냐?"
엄만의 표정은 맑음임.
뭐지... ?
그럼 아까 그찍찍이(ㅡㅡ)들은.. ?
물어본결과, 찍찍이는 마침표, 쉼표같은 역활인줄 알았다함.
찍찍이의 뜻을 알게된 엄마..
이제는 찍찍이 오면 오금저림ㅋ (집에가면 진짜 ㅡㅡ 이표정지음)
4]
엄마는 단체문자를 싫어함. 친구한테 단체문자오면 췌하고 쌩가버림
어느날, 나 회식날이였음.
회식하는날이라고 엄마, 아빠에게 문자날림.
' 나회식하는날이야 뿅♥'
두분다 답장 완전 빠름.
엄마: 오냐, 아빠한테도 전화해주라
나: 우옹
아빠: 그래 많이묵고오니라~
나: 우옹~
나중에 단체문자임을알고 답장한걸 후회하심ㅋ
단체문자아닌척 보내지말라고 혼남ㅋㅋㅋ
(엄마는 단체문자할때 일부러 단체문자아닌척보냄 취,.......)
음, 여기까지임. 아................ 처음쓰는건데...
욕듣기 시른데.....쓰고나니 쫌 부끄러움 ㅋㅋ
아무튼 끝까지읽어주신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쌉싸리와용
끗,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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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보다가
몇개 더 생각나서 번외ㅋㅋ
1. 몇달전,
엄마,아빠 티격태격하다 둘다 삐침.
엄마그날부터
아빠 스팸등록
아빠문자는 스팸메세지함에 쌓임................ㅋㅋㅋㅋㅋㅋㅋ
2. 아빠가 문자세계에 눈뜨고,
일주일쯤 뒤,
또닥또닥 뭔가를 굉장한 스피드로 쓰고있었음.
동해물과백두산이마르고닳도록............
띄어쓰기없이 폭주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쓰기재미지신가봄 ㅋㅋㅋ
난 아빠도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