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의 횡포

푸우2010.09.17
조회535
얼마전 출시된 아이폰4를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통 당일에 20~30분 이상 통화 중 화면이 2번이나 멈추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통한 시각은 1시넘어서 였고, 오작동 발견을 8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8시면 대리점이 운영하지 않을 시간일테고, 24시간 안에 핸드폰 결함이 발견되면 제품 교환이 가능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케이티 고객센타로 전화했더니, 개통 당일에만 새 제품 교환이 가능하다고 답변하는 것입니다. 물론, 공지사항이라든지 접수 신청하는 홈페이지 어떤 곳에도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상담원에게 공지를 찾을수 없다고 하자 본인이 찾아 보겠다고 하더니 결국 대리점으로 연결을 시켜주겠다고 하더군요.. 왜 대리점으로 토스하는지 알수 없었지만 일단 대리점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대리점 방문 후... 고객센타에서 왜 대리점으로 토스했는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개통 당일 제품 교환이 가능하다는 공지는 그 어떤 곳도 아닌 대리점에게만 따로 내부 문서로 지침이 내려갔더군요.. 해서, 개통을 할때 대리점 직원이 직접 고객에게 구두로 고지를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루에 몇십건의 개통을 하는 대리점 입장에서... 아이폰 개통 때문에 영업점이 몹시 혼란스럽고 대기자가 많아 빨리 처리해야 하는 문제 및 번거로움이 있는지라 고객들에게 제대로 고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그러한 사실을 다음날 방문했을때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저는 제대로 된 공지를 듣지 못했기 때문에 제품 교환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지만, 대리점의 답변은 케이티 정책이 그렇기 때문에 도저히 처리를 할수 없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이리 저리 뛰어다녀 봤지만 고객센타에서는 무조건 안된다는 답변만 받을 뿐이었고.. 대리점은 케이티 탓만 하며 본인들은 권한이 없다고 합니다. 당일만 교환이 되다니요..? 이게 말이 됩니까? 더 황당한 것은 그럼 개통을 저녁때 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답변을 모라고 했는줄 아십니까? "어쩔수 없죠.." ㅡ.ㅡ;;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약한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대기업을 상대로 어떻게 할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눈물밖에 안나오더군요.. 케이티는 이런 식으로 아이폰 유져들에게 본인들의 규정에 대해 공지도 없이 수없는 피해자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어떻게 글 올려봅니다.. 주변 아이폰 개통하실 분들한테 이런 사항 많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