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말죽거리 악극단

조정환20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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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제의 마지막날 작품이었죠.


 


비가 부실부실 오고, 약간 추운듯한 날씨에 연극을 보았지요.


 


그런데 이 팀은 지난 봄날축제에서 공연 한 팀인데, 무슨 극을 올렸는지 모르겠다는 사실...


 


기대했습니다.


 


팜플렛에 그럴싸하게 수상 내역이 공개되어 있어서요.


 


기대하면 실망하는 법인가요?


 


어김없이 어설프구나 하는 장면은 늦지않은 시간에 나타나더군요. 바로 요정에서 노래하는 국회의원...


 


차라리 한국의 옛날 노래를 불렀다면 실수는 줄었을 것 같은데,,, 외국곡 "My Way"를 부르는데 가사도 엉망 박자도 엉망, 목소리도 엉망... 이게 뭡니깡?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느끼대로 적는 글임. 바로 관객이 웃던 장명이기에 다 알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노래부분에서 불안한 모습이 보였다는 점은 위의 장면은 그리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죠.


 


이번 연극제에 출품된 작품에서 제가 본 공연들은 대부분 대사가 안들리거나 최민수의 웅얼거림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것은 저의 귀가 이상한가?


 


연극의 내용은 아주 좋은데, 전반적인 분위기는 수상경력이 말하는 것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우연히 경술국치 100주년과 광복군 창설 70(5)주년을 맞이한 2010에 맞는 연극 같아서 느낌은 색달랐다는 것.


 


역시 인원이 많이 동원되는 극단이라 여유로워 보이는 것이 좋더군요.


 


이제 시작되는 추석명절 행복만 만땅하고, 사랑만 가득담아오는 행복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