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슈발꿈2010.09.20
조회588

안녕하세요.

 

오늘 그것도 방금 전에 겪은 일을 쓰기위해 네이트 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

 

으흠 글을 편하기 쓰기 위해서 반말로 쓸테니 양해좀 부탁드립니다.(--)(__)

 

그럼 얘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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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나이 처먹을때까지도 아직도 귀신을 겁나게 무서워하는 필자임.

 

그래서 필자는 절대로 귀신 영화는 혼자 보지 않음.

 

어쩔수 없이 귀신 영화를 보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랑 단체로 같이 봄 (그런데도

 

귀신이야기는 의외로 많이 알고 있음...응?) 암튼 나는 귀신을 겁나게 무서함.

 

근데 또 희한한거는 귀신을 겁나게 무서워하는데 여태까지 그 흔한 가위 한번 눌려본적

 

이 없고 귀신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거임. (어찌보면 다행임.)

 

근데 슈발 오늘 일이 터졌음...

 

그래서  본래 네이트 톡(판?) 이런거 안하는데, 방금 겪은거 때문에, 바로 가입하고 이

 

글을 쓰게 됨.

 

아 아직까지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리네....ㅅㅂ....

 

일단 나는 평소와도 다름없이 컴퓨터를 하다가 새벽 2시경에 잠을 들었지.

 

그렇게 단잠에 빠져있는데,

 

아 글쎄 갑자기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x됬다 싶었지 이게 가위구나... 나 여태까지 한번도 가위눌러본적이 없다 했잖아.

 

그래서 머리속으로 가위 눌렸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조낸

 

많이 지나갔어(난 귀신 영화는 안봐도 귀신이야기는 많이 안다고 했잖아 거기보면

 

가위 눌린 사람들이 저마다의 해법이 있잖아. 그것들이 내 머리속으로 스쳐지나갔어.)

 

들은것중에 무슨 새끼손가락을 움직이면 풀려나느니, 주기도문을 거꾸로 외우면

 

풀려나느니....(근데 내가 기독교인도 아니고, 주기도문을 알리가 없지. 알아도 어떻게

 

거꾸로 읽어??--;;)

 

암튼 와 나 진짜 태어나서 가위가 그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음.

 

진짜 나는 이 가위에서 풀려나기 위해서 온갖 발악을 다했지. 식은땀이 줄줄 났음

 

근데 몸은 절대 안움직여..

 

그래서 안되겠다 싶었지 그래서 일단 진정을 하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번 하고

 

큰소리로 "이얍"하는 기합을 주니깐, 드디어 깨어나는거야.

 

다행히 귀신은 안봤다는 안도감에, 나는 만족했지.

 

그리고 식은땀을 흘려서 선풍기로 이 더위를 식힐려고 했는데, 이눔의 선풍기가 안켜지는

 

거야.(참고로 불은 안켜놓은 상태)

 

분명 코드도 꼽혀 있고, 타이머 설정도 안해놨어. 그래서 약풍 정지 약풍 정지 이 난리를

 

쳤는데 결국 선풍기가 안켜졌음.

 

그래서 포기하고 물 한잔 마실려고 부엌에 갔지.(역시 불은 안켜놓음. 필자 습성이

 

집에 있을때는 불꺼놓고 돌아댕기는거임.)

 

 그렇게 물을 마시고 있는데 우리 아부지도 물마시러 나오는거야.

 

그래서 아부지보고 말했지 방에 선풍기가 고장난것 같은데 좀 봐달라고..

 

이 말이 화근이었어........

 

아부지는 알겠다고 하면서 먼저 앞장서서 내방에 들어갔지.

 

난 거실에서 잠시 TV뭐하나 보고 있고.

 

잠시후에 아부지가 나를 부르는거야.

 

그래서 난 아부지 왜? 하면서 내방에 들어갔지.

 

그러드만 아부지 내 방 문을 한번 보래.

 

그래서 뒤돌아 봤지................ㅠ.ㅠ

 

슈발 눈알이 빨갠 긴생머리의 여자애가 웃고있는 사진이 하나 떡 하니 붙어있는거야

 

진짜 농담안하고 겁나게 무섭고 무서워서 아무리 무서운 놀이기구 타도 비명한번

 

안질러본 내가 (참고로 고소공포증도  있어서 무서운 놀이기구도  잘 못탐......)

 

나 바로 "으악"하고 소리 질렀지. (울아부지는 귀신 하나도 안무서워 하는데, 아무리

 

그렇다 쳐도 그걸보고 비명 한번 안지를수 있냐....)

 

진짜 존내 무서워서 바로 그 사진바로 찢어 버릴려고 막 사진을 찢어댔지.

 

근데 이게 존내 잘 붙어있어서 막 안찢어 지는거야.

 

일단, 찢긴 거의 다 찢었는데, 너무 잘 부착되어있어서 막 덜 찢긴 부분이 있는거야.

 

그래서 나 진짜 초딩때 이후로 부모님 방에서 자본적이 없는데, 울면서 부모님 방에

 

가서 자게 됬음.  진짜............

 

 

 

 

 

 

 

 

 

 

 

 

 

 

 

 

 

 

 

 

 

 

 

 

 

 

 

 

 

 

 

 

 

 

 

 

 

 

 

 

 

그리고 꿈에서 깼음.

 

심장이 쿵쾅거리고 있음.

 

시계를 보니 3시 50분경임.

 

다시 자면 또 그 꿈을 꾸고 그 여자 귀신을 볼것 같음

 

일단 지금 이 생생한 느낌을 까묵지 않기 위해서 바로 컴터를 키고

 

네톤 가입하고 이 글을 쓰게 됨.

 

그리고 잠시 화장실 갔다 왔는데,

 

거울을 본 나의 충혈된 눈의 모습이 그 여자귀신이랑 좀 닮은것 같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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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진짜 방금 겪은 실화구요...

 

너무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이 난리를 치고 있네요. (위로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가 글재주가 없다보니 재미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봐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