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같은 외숙모와 그녀의 빌어먹을 자식들

베쯔니..2010.09.20
조회1,757
*욕설이 많아요...-------------------
지금도 성질뻗쳐서 눈알이 돌아가는구려
진짜 1박2일 동안 막장드라마 한편 찍은거 같았어요 진짜 스트레스받아 죽을뻔 했습니다.

혹시나 "닭다리 킬러 막장외숙모"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나요??? 
그거 제가 쓴 글이구요 같은 외숙모입니다. ㅆㅂ년...아오썅신발
...할머니가 우리집에서 요양중이시라서 
삼촌이 추석이고 해서 데려가신다고  그저께 오셨었습니다.
외숙모랑 빌어쳐먹을 자식 새끼들까지 데리고요.
(이쯤되니 표현이 과한거 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ㅋㅋ)

지금부터는 세세하게 설명을 해드릴꼐요.
자...외숙모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해주십니다. 도착하셨답니다.
네~어서 들어오세요~(가식200%)
몇분후...문에 달린 사람확인하는 유리구멍에 센서등의 주황색 불빛이 보입니다.
긴장됩니다...
그리고 벨을 누르네요...심호흡을하며 문을 열어줍니다...들어옵니다...
우루루...코갤네임드 다섯명이 우리집에 입갤하는 기분이 이런걸까요?...
뒤에 선물세트를 들고 서있는 지친표정의 삼촌의 얼굴도 보이네요...
역시 빌어쳐먹을 예비 네임드코갤러 첫째둘째새끼들... 15살 14살 쳐먹고 
저랑 누나가하는 인사는 물론 당연히 PASS~그리고
우리엄마에게도 쿨하게 PASSSSS~ 게다가 할머니도 PASSSSSSSSSSSSSSS~
또 게다가!! 남의집 오자마자 TV리모컨 쥐어주는 저 코갤센스~^^(X발년들 살이 더 쪘더라구요 ^ㅗ^)
그리구 셋째만이 인사를 해줍니다 이쁜것...(셋째는 좋은아이에요...) 
초3짜리 남자아이 초딩색히는 오자마자 컴퓨터 타령...
그리고.....그분.....외숙모느님께서....오자마자 저랑 누나를 빵터뜨려 주시네요 ㅋㅋㅋㅋ...
"형님 요앞에 갈비집 새로 생겼네요? 가보셨어요? 손님 많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부,인사,안녕 그런거 따위 없음
오로치마루 쳐먹는생각뿐ㅋㅋ 쳐먹기 위해 태어난 궁극먹깨비년ㅋㅋ 그래...그래...ㅋㅋㅋ
다행히도 할머니께는 인사하네요ㅋㅋ다행이에요...다행이야...
그리고 애새끼들...나랑 울엄니랑 누나는 무시해도...괜찮지만 할머니께 인사안하길래
"얘들아 할머니한테 먼저 인사해야지 손도씻고? 응^^???"(이 빌어먹을새끼들아????)
이랬더니 한번째리고 일단 제말을 들어주네요...
우루루 달려가더니 대가리 5도정도 숙이며 안냐세요? 하고 또 우루루 달려와서 
저를 또 한번 째려줍니다(캬~역시나 코갤계의 꿈나무...ㅋㅋㅋㅋㅋ전율이!! )
어쨋든 누나는 엄마 도와주고 저는 애새끼들 담당합니다...(차라리 수색대 동계행군 1번 더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컴퓨터가 제방에 있어서 애새끼들 다 들어옵니다...
비싼 핫토이들은 전부 대피 시켜놨지만 실수로 음반CD들을 대피시키지 못했습니다...
저는 꼭 감상용,소장용 CD두장을 사는데 중2병 돼지년이 
"오빠 CD왜 두장이야? 나 이거 주면안되?"라며 
제가 정말 힘들게 구한 미개봉 브라운아이즈1집(신민아)을 들어 보이네요.....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며 땀이 납니다..."안되 그냥 내려놔~"
들고 튑니다...그 돼지년이 뜁니다...비닐을 뜯으려고 합니다...
(진심으로 내놔 이 씨X년아 나올뻔 했습니다...)
저는 가식대폭발 10000%게이지로 진짜 억누르며 
"안되 오빠가 아끼는거야 빨리줘~"
거실에 있던 삼촌이 "빨리 오빠 돌려줘라" 
삼촌의 버프로 다행히 제손에 돌아왔습니다.
(제가 왜 이 중2병년한테 쌍욕을 하는건지는 닭다리킬러 막장외숙모에도 나와있지만지금 쓰는 글에도 나올꺼에요)
둘째는 우리누나 옷들 뒤지고...막내는 컴퓨터로 게임깔고...
막 마우스를 집어 던지질 않나.....
중2병년돼지년은 울아빠가 큰맘먹고 산 러닝머신 뒷꿈치로 찍어대며 쿵쾅쿵쾅 거립니다...
우리가족도 아끼려고 살살 타는데...아 진짜...짜증 개짜증나 생각나 진짜 신발...아 진짜(진짜 진심으로 욕나와...남의집 물건을 함부로...아 진짜....말이 꼬여 ....)
게임깔던 막내는 러닝머신으로 달려가더니 누나한테 "꺼져나와"라며 징징거리더니
뒤에 올라탑니다...(그 광경....아빠가 보셨다면......아빠가 출장가셔서 다행이야......)
그만내려오라고 해도 말은 웸병하게도 안들어 쳐먹고......
둘째년은 계속 여기저기 서랍열어보고(이년 도벽 장난아닙니다 욕실에있는 빗이나 폼클렌징 그냥 가져갑니다,,,또 작년에 우리집와서 누나향수 훔쳐갔습니다.미니어쳐라서 누나가 한번 봐주고 삼촌한테 얘기 안했는데....)
첫째 막내는 런닝머신 계속 쿵쾅쿵쾅 거리며 전원뽑고 끼고 지1랄 댄스일렉트로닉 ....아.....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되네요...정말 레알 소름돋았던건 
초딩3짜리가 초딩답게 메이플을 하는데 우리엄마한테 가더니 "이모 주민등록번호 뭐야?"
??????????????????????????????진짜 설마 설마 했습니다...엄마는 "그게 왜궁금해~?"
"게임 회원가입 하려는데 엄마아빠꺼랑 누나들꺼는 다 써서요"
엄마는 당췌 무슨생각인건지 그냥 민증을 막내에게 줬습니다ㅡㅡ;;;;;;
저는 눈치를 까고 막내옆에 계속 있었습니다. 
제 눈치를 보며 케쉬샵을 들락날락 거리고 울엄마민증을 만지작 거리는 그의모습에서
진정한 코갤의 진한 향기를 맡았습니다 정말 어이도 없고 어의도 없어서 궁궐을 가야하나.......진짜 소름이 돋았습니다 정말 소름이...초딩3짜리가 어떻게 저럴 수 있는건지....
저는 정말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민증을 빼앗고 
"너 나와 컴퓨터 끌꺼야 나와 어서" 
막내는 징징거리며 "아 싫어 그거 줘"
저는 조용히 그아이와 아이컨텍을 했어요... 
그래도 징징거리길래 힘줘서 떠밀어 버렸습니다. 
초등학생한테 그런 더러운 감정을 느낀건 정말 처음....
계속 징징거리길래 "그래 계속 징징거려라"
둘째한테도 "야 그만 좀 뒤져라 너 왜그러냐?" 이렇게 큰 소리를 치고 말았습니다
중2병돼지년한테도 "야 그만 뛰어 너무 시끄럽다 조용히 앉아있어" 이렇게 신경질적으로 
말해버렸습니다. 거실나가보니 엄마랑 누나는 밥하고 외숙모년은 쇼파에 누워서 TV
보고있더라구요 와....진짜 정말 이 인간들이 우리집에 있는 자체가 역겹고 기분이 더러웠습니다......진짜 코갤도 현실세계에서는 이정도는 아닐텐데 씨ㅂ
온/오프라인 일치하는 이 막장년들.... 정말...
셋째는 만화책 보고있길래 냅두고 문닫고 잠궈버렸습니다 
얼마후 엄마가 "밥먹어~" 해서 셋째데리고 나갔습니다.
ㅁㅋㅋㅋㅋㅋㅋㅋ미친년 런닝머신위에 누워있어 중2병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밥먹는데 밥먹는것도 참 코갤스럽습니다 
막내색히는 나물콩나물 먹으면서 줄기는 먹고 콩은 뱉어버립니다...그냥 밥상에...
재채기할때도 그냥 밥상위에다 재채기합니다...중2병년은 밥먹다가 똥싸러 갑니다.
와 진짜 성기.같아 씨.발 아 ....진짜 뭐 이런년들이 다있냐 증말 아 씨.발
자잘한 이야기들 넘기겠습니다...글 쓰는 제가 돌아가시겠네요...
밤이 됩니다...애새끼들 샤워하네요...정말 절정,하이라이트,궁극의 사건이 또 일어납니다.
올해 초에 중2병년이 생리대 테러를 했었습니다...
근데 이번엔 스케일이 좀더 컸었습니다...
그년이 컴퓨터로 폭풍 싸이질을 하고나서  
남들 다 잘때 1시쯤에 샤워를 하덥니다. (정말 행동 하나하나 인간자체가 코갤에 최적화된 인간입니다. 디씨라는 꿈의세계를 알려주려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샤워하고 나와서 드라이기로 머리말립니다. 다들 자는데 말이죠 무려 30분을 말립니다.
썬칩 하나 먹더니 쳐잡니다.
저도 씻으려고 욕실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왜...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정말 처참했습니다.
온통머리카락 천지에 샴푸,린스,바디샤워 통들이 널부러져 있고 
수건도 바닥에 떨어져있고......또 세면대 위에.....정말 충격적인......







연보라색 팬티가 보이네요...연보라색 팬티에 빨간건 뭘까요...
더욱더 충격적이었던건 수건선반위에 하얀 휴지뭉치가 보입니다.
들어올리니 뻘겋고 찐득이는게 선반에 붙은게 보입니다........









저요.............저 진짜 참았거든요... 정말정말 제가 보고있는게 현실인건가...
저 진짜 꾹 참고 정말 이성잃지 않으려고 꾹참고 누나방에가서 누나를 깨웠습니다
도와달라고... 누나도 봤습니다. 누나도 잠결에 
지난번에는 생리대에 쌓여있기라도 했지...
아니...왜...? 어째서? 그걸왜 수건 선반위에 놓았는데??? 
정말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진짜 살인충동이란게 이런건가...

누나가 조용히 가서 그개같은년을 깨웁니다.
근데 또 한번의 반전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팬티는 자기것이 맞으나 그 휴지뭉치는 외숙모꺼 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2병년이 말하기를 깜빡하셨을꺼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의집 동네치킨집 번호는 기억하는년이 그런건 깜빡해????
너무 놀랐지만 일단 팬티부터 물어봤습니다 (이때는 이성,판단력 0% )
"야 이 신발 너 미쳤냐? 이팬티 뭐야 이거 왜 여기다 올려놨어? 정신 나갔어? 응?" 
지금생각하면 쌍욕을 했었어야 했나...하고 후회됩니다...쌍욕말고 잘 타일렀어야 했는데....쌍욕한다고 고쳐질것이 아닌데...
하지만 누구든 겪어보시면 알게 되실껍니다...겪어서는 안될 일이고 겪어보실 분들도 없겠지만....
"엄마가 아침에 빨겠지 왜 욕하고 지랄이야"
그 돼지년이 돼지멱따는 소리로 소리를 지르고는 엄청크게울더라구요
결국 삼촌,엄마,숙모 다 깨고...
이러저러 얘기를 했습니다. 삼촌이 미안하다고 하셔서 더이상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외숙모년이 쓰레기 다 치우고 그냥 다시 한숨쉬며 엎어져 잠니다...
중2병돼지년도 울다가 울엄마가 "그만 뚝해~이제는 그러지마" 
그러더니 화장실 들어가더라구요....




세수하고 똥싸고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어이없어서 누나랑 막웃었습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삼촌....결국 아침도 안드시고 7시에 애들깨워서 도망가듯이 할머니 모시고 내려가셨습니다....삼촌에게는 죄송스러울 따름..



정말 가정교육이란게 얼마나 중요한건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