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의 끝을 보여준 소개팅녀 2탄

붕어킹2010.09.21
조회3,360

http://pann.nate.com/b202699348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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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갑니다.~

걍 만남 가진후 그 다음 일화입니다..

꼭 허세에 관한 내용은 아니니 재미로 봐주세요~

 

그녀와 헤어진 후, 전 단호히 연락을 끊고 싶었습니다..
끊고 싶었지만 ㅋㅋㅋ 하지만...
친구 애인의 친구였기에... 한번만나고 연락을 씹는다는건..
예의도 아니였고 친구 사이가 좀 껄끄러워 질 것 같아서
전 오그라드는 문자에 또 차근 차근 답장을 보냈습니다 ㅎㅋㄹ
'2-3일만 문자하고 적당히 물러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불쌍한 나..ㅋㄹㄴㅇㅎㅎㅎ

아무튼 .. 다신 볼 일 없을거란 생각을 한 저였지만 ㅋㅋㅋㅋㅋㅋ
얼마 안가 또 보게 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녀를 만난건 토요일이였고,
다음날인 일요일에 전 그 전날의 심한 충격과 감동으로 ㅋㅋㅎㅎㄹㄴ
티비를 보며 저를 위로하고 있었죠 ㅎㅎㅎㅎㅎ항.ㄹ서프라이즈 무서워

그렇게 띵까띵카 뒹굴고 있는데 제 핸드폰이 마구 울리기 시작 ㅋㅋㅋㅋㅋ

 

폰을 보니 소개녀드라구요 ㅎㅎ 또 내게 무슨 감동을 주려구 ㅎㅎㅎㅎ후ㅜㅜ
쿨하게 전 폰을 소파 쿠션 아래로 집어 넣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무시버튼 누르면 안받은거 들킬까바..)
근데 얘는 전화를 한번 안받으면 나중에 걸든가 해야지
연속스킬로 제 폰을 닥달하고 있는겁니다 ㅋㅋㅎㄴㅇㄴ 무서워얘야 ㅜㅜ


결국엔 전화를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왠지 급박한 일 같아서;

 

나 : 여보세요?
소개녀 : 뭐해? 전화 안받던데
나 : 아응... 진동소리를 못들었어
소개녀 : 오빠 지금 바빠?
나 : 응? 음.. 아니
소개녀 : 그럼 잠깐 나와라 나 일산인데
나 : 헉..일산은 왜?
소개녀 : 아무튼~ 문자할게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우리어제봣자나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쁘다고할껄ㄹㄹㅇ눜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물어봐서 당황햇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티비바야되는데ㅜㅜ
ㅋㅋㅋㅋ


그렇게 또 전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향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문자로 그녀가 말한 곳에 가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엔

그녀의 컨셉은 올블랙인듯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색부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검정부츠로 바꼇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아무튼 그렇게 그녀를 만났고 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길래..; 얜 왜 맨날 나만보면 뭘 먹재 자꾸; ㅡㅡ

근처에 아이스크림 가게로 향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평소에 ㅋㅋㅋㅋㅋㅋㅋ아이스크림은 슈퍼에서만 사먹어서...;

종류가 참 많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ㅋㅋㅋㅋㅋ전 알필요가 없었죠

그 아이가 알아서 골랐으니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갑안꺼낼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자리에 앉자마자 그아이는 뭔가 하소연을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자친구 얘길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는 이러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ㅋㅋㅋㅋ그분은 체육을 특기로 하시고 운동하시는 분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분은 ㅋㅋㅋㅋ싸움도 잘하셔서 ㅋㅋㅋ 고등학교를 다닐적엔 ㅋㅋㅋ

여러 형님들이 탐낼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의 세계에 지분이 있는 분이라네요

문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이 자길 너무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자꾸 연락이온다네요 앤 자꾸 싫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나보고 어쩌란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ㅋㅋㅋㅋㅋㅋ핸드폰을 꺼내 문자보는 척을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통화를 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녀 : 아 이런문자좀 보내지 말라고 쫌

통화상대 : ???????

소개녀 : 아 씨x 끊어. 그리고 집앞으로 오지좀마 ㅡㅡ 엄마가 뭐라 한다고

통화상대 : ????????

소개녀 : 장난하냐? 씨x 너랑 말섞기도 싫다 끊어라

 

저기...........전화건거 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전 앞에서 뻘쭘한 상황이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가게에 손님은 얼마 없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의 시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도록 따가웟음..;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조차 걸기 싫었지만

또 예의상 전 ㅋㅋㅋㅋㅋㅋㅋㅋ물어봐 줍니다

 

나 : 왜? 무슨일이야

소개녀 : 아나 이새끼가 내가 방금말한 새끼야

나 : 뭐라고 하길래..;

소개녀 : 아 몰라 자꾸 문자로 한번만 만나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얘기 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자랑할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부른거니 지금?

ㅜㅜ아이스크림 뱉어내........쓍ㄴ란ㅇ릳

 

전 할말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그래..ㅋㅋㅋ

소개녀는 ㅋㅋㅋㅋㅋ다시 쿨하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님 집사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보이지도 안는듯 싶었슴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다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일로 소개녀가 술을 사준다길래 전 알콜충전으로 날 위로하자는 식으로

따라갔죠 ... 술집에선 8시였던가? 까지

소주가 할인된 가격으로 나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거요거 귀여워~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안주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쐬주를 시키고

이것저것 친구얘기, 뭐 대학얘기등 .. 하며 술을 마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ㅋㅋㅋㅋㅋ이렇게 조용히 하루를 넘기나 싶어지만

소개녀ㅋㅋㅋㅋㅋㅋ술에 취하셧나봅니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기 시작...ㅋㅋㅋㅋㅋㅋ아니 너 왜우니 진짜;;;;;

옆테이블 사람들 ...ㅋ날 혐오하듯 처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급 수습하려고 ㅋㅋㅋㅋ 냅킨 주서들고

 

나 : 왜울어 --;;? 울지마 왜그래~

소개녀 : 으허루허어헉헌ㅇ ㅎ루ㅠㅠ

나 : 아왜그래; 말을해봐~ 뚝!

소개녀 : 아느할ㅇ씨 꺼져 너도 똑같애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나 소환한건 너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잠깐 ㅋㅋㅋㅋㅋ나 열받음 다시생각해도 ㅋㅋㅋㅋ

 

이때부터 ㅋㅋㅋㅋ악마의 기운이 다시 엄습해왔습니다.

오늘 뭔가 터지겠구나.. 하는 그런 느낌?

 

나 : 울음그쳐~ 왜울고그래 ㅎ 집에 갈까?

소개녀 :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랴야 앂8 훙류

나 : (완전히 맛이 갔구나) 집에 가자 ㅋㅎ

소개녀 : 아 흐귤흐 생각할수록 열받네 씨x

나 : 뭔일 있었어??

 

우는 이유 즉슨 ㅋㅋㅋㅋㅋㅋ

낮에 얘기했던 ㅋㅋㅋㅋ그 운동하시는 분이랑 몇달 전까진 잘 사귀고 있었는데

ㅋㅋㅋㅋ운동하시는 분이ㅋㅋ넘처나는 그 욕정을 주체를 못하시고,

동네 한 고등학생 아이랑 바람을 폇다는 .. 그래서 열받아 죽겟다는 이유였습니다

소개녀는 동네의 잘나신 인맥들을 이용해 그 학생 밑으로 수배?를 걸어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무서운 세상이야;;

 

소개녀 : 하.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냔은 잡히기만 해바

나 : 아...그래..;

소개녀 : xx가 바람핀것도 다 그냔이 꼬셧데 나랑 사귀는거 알면서도 ㅡㅡ

나 : 나쁜애네,.~

소개녀 : 아 십r 짜증나네 또 지금 너랑 만나는것도 솔직히 그러타 좀;

나 : 으..응??

소개녀 : 내가 xx한테 잘못한 것두 있고 그래서 너랑 있는게 죄책감도 들고 그르네

나 : 아..(그럴필요 전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 막말? 아..; 너 맨정신이엿음

후려 갈겨주고 싶었지만 참아야지.. 욕은 참 잘해 ㅋㅋㅋㅋㅋㅋ

이말 하고 소개녀 쇠주 한잔 들이키더니 다시 울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녀가 자꾸 울길래; 전 우선 이 술집에서 뜨려고 소개녀 옆으로가

소개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절대 ㅋㅋㅋ일어서려고 하지 않는 굳건하신 ㅋㅋㅋ그녀님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소개녀 : 손 놓으라고 이 변태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순간 정신이 멍해졌ㅇ요 멍~

슬슬 주변사람들의 시선은 제쪽으로 집중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은.. 머랄까 ㅋㅋㅋㅋ 변태남친이 전여친에게 한번만 만나달라고 하는 상황

그런 비스므리한게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 일하시는 분도 와서 조용좀 해달라구 하고...; 아나 얼굴 터질라그럼 ㅋㅋㅋㅋ

그와중에 또 이여자 ㅋㅋㅋㅋㅋㅋ 손길질로 맥주잔 날려버려서

와장창 다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하고.. 가만있어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속셈이ㅇㅣ거였냐?

아나.. ㅡㅡ 너란 아이는 참 ㅋㅋㅋ 감동 그 자체다 ㅋㅋㅋ

아무튼 계산을 하고 소개녀를 힘으로 제압한후 ㅋㅋㅋㅋㅋㅋ

들쳐업고 나갔습니다. 화가 충분히 나있는 상태라

저도 뵈는게 없었죠 ㅋㅋㅋㅋㅋ여자로 안보엿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난리 요동을 쳤어요

소리란 소리는 다지르고 ㅋㅋㅋ 집와보니 ㅋㅋㅋ 제등에 손톱자국 춸드라구

아나 ㅋㅋㅋ치료비 내놔라 ㅡㅡ

 

아니 지금 생각해도 ㅋ이상한게...

술집에선 그렇게 난리던 여자가 ㅋㅋㅋㅋ

한번 들처업고 나오니 죽은것처럼 조~용 하던데요?

내 등에서 죽은지 알았어요..; 살아있는거지??

 

그리곤 택시를 타려고 ㅋㅋㅋ택시를 잡았습니다

근데.. 나 얘 집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우려고 툭툭 처봣는데 신음만 하더라구요;;

아... 이거 어떡하지 ㅋㅋㅋ 모텔이라도 가야하나;

하지만 그건 또 좀 아닌거 같아서 얘 핸드폰 뒤지기 시작 ㅋㅋ

집이라고 찍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죠.

택시기사님껜 죄송하다고.. 하면서 ㅋㅋㅋㅋ 돈 더 드릴게요 ㅜㅜ

하면서 전활 걸었습니다 ㅋㅋ

아버님이 받더군요

 

나 : 저기. XX친군데요. 친구들끼리 술을 마셨는데 XX가 너무 취해서요..

소개녀 아버지 : 뭐? 야이 새x야 니가 뭔데 걔를 그지경으로 만들어놔?

나 : 아.. 그게 친구들끼리 재밌게 놀다보니.. 이렇게 됬습니다

소개녀 아버지 : 요새 새k들은 정도란걸 몰라? 야이 새k야 너 어디야?

나 : 저기. 지금 택시를 탔는데.. 그쪽이 어딘지 말씀만 해 주세요

소개녀 아버지 : xxx다 새k야 너도 같이와 이새k야 경찰에 신고해버리기 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나 님 새k 아니거든요?

내가 먹엿냐고ㅋㅋㅋㅋㅋㅋㅋ지가 좋다고 마신걸 아나..;

 

그렇게 전 그녈 데리고 그녀 집으로 향했습니다 ㅋㅋㅋㅋ

소개녀 아버지가 내리란 곳에 내리니 ㅋㅋㅋ 저와 소개녀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네... 내려서 인사 드리자마자 뺨맞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저기.. 제가 마시라고 강요한건 아닌데요

소개녀 아버지 : 그럼 못마시게 말려야 될거 아냐? 요즘 세상 어떤지 몰라?

나 : 그레서 이렇게 데리고 왓잖아요..ㅎ

소개녀 아버지 : 야이새lk야 내가 널 어떻게 믿으라고?

나 : 하.. 저기.. 저 얘 뒤치닥거리만 하다가 바로 여기로 온거에요

소개녀 아버지 : 야이새k야 행동 똑바로하고다녀 이새k야 경찰에 신고해버리기전에

나 : 네..; 그럼 안녕히..

소개녀 아버지 : 어딜가 새k야 니 전화번호 적어놓고가

나 : 네??

소개녀 아버지 : 혹시라도 무슨일 있으면 너랑 연락이 되야될거 아냐? 이새k야

 

아...못참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더 따지면 ㅋㅋㅋㅋ얘기 안끝날거 같아서 ㅋㅋㅋ걍 번호 적어버리고전

집에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와서도 ㅋㅋㅋㅋㅋㅋㅋ온몸이 화끈화끈 ㅋㅋㅋㅋㅋㅋ

등엔 ㅋㅋㅋㅋㅋㅋ손톱자국으로 패여있고 ㅋㅋㅋㅋㅋㅋ

뺨은 시뻘겋고 ㅋㅋㅋㅋㅋ 나 진짜 서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도 ㅋㅋㅋ 이일을 계기로 더이상 연락오지 않더군요

자기도 쪽팔리고 미안한건 아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널 ㅋㅋㅋㅋ 경찰에 신고 안한걸 다행으로 여기렴

나 등에 한동안 후시딘 바르고 다녀야 햤으니까 ^^; ㅋㅋㅋㅋㅋㅋ

 

스크롤 압박 심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