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남자인디 수습기간이라 최저임금에 90% 에서 좀더 많이? 시급받으면서 하고있슴니다 사장님도 착하고 다른 선배들도 전부 착해요 그런데 손님들이 가끔 짜증날때가 있어요 사장님은 착해서 웃으면서 넘어가주시지만 매니저님은 화를 내시는디 ... 어쨋든 ... 아직까지 파파이스가 살아있냐?!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살아있습니다 ㅇㅇ .. 맛있습니다 ... ㅇㅇ ... 어제였나 엊그제 였나 ... 윙 이라고 흡사 병아리 날개와 다리를 뜯어놓은듯한 쪼끄만한 날개와 다리가 있습니다 이거 두조각 이랑 햄버거 하나 음료수랑 감자튀김 요렇게 나오는 셋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허브텐더 라구 약간 새우튀김 삘이 나는 치킨도 있죠 ㅇㅇ 정말 꼬랑지만 달려있으면 새우튀김으로 착각할정도로 .... 그런데 한 8시 쯤 끝날시간이 얼마안남아서 청소를 하면서 치킨을 튀기고 있는데 웬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위에 말한 윙2조각에 휠레버거 하나 콜라와 감자튀김을 시키시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었죠 그런데 감자먼저 넣고 윙2조각 ( 튀기는데 8분) 을 넣었습니다. 넣고서 한 1분 지났을까 ... 그사이에 전 버거를 만들고 있었죠 전 분명히 윙이라고 듣고 윙을 넣고 윙을 튀겼습니다 아주머니 曰: (이미 주문 끝나고 돈도 다 내고 튀기고있는상태) 학생 윙 크기가 얼만해? 알바누나 曰: 좀 작아요 ... 아주머니 曰: (이미 튀기고 있고 버거 다만들었고 ㅇㅇ .. ) 그럼 바꿔줘 허브텐더로 아 시발죶됬따 .. 이 윙조각들 어뜩해 아나 ㅇ마너리나;ㅇ럼ㄴㅇ;ㅣㄹ 허브텐더를 넣고 윙을 버릴지 .. 그냥 닥치고 처먹으라는식으로 윙만 내놓을지 갈등을 한 500번은 했습니다 .......... 그리고 선배가 설겆이 끝나구 저한테 오더군요 ... 그리고 제가 물어봤쬬 저 曰: 형 아까 저아줌마 윙 달라고 한거 확실하죠? 선배 曰: 응 왜? 저 曰: 허브텐더로 바꿧어요 ... 이미 넣었는데 ..... 선배 曰: ....... 아....ㅈ 됬다.......... 아 ........... 저 曰: 어쩌죠 이거 어쩌죠 아까운데 아 먹어버릴까요 아 어쩌죠 선배 曰: 기다려봐 ... 먹지말아봐 ....... 저 曰: 사장님한테 말할까요 ... ? 선배 曰: 아냐 .... 어떻하지 ..... 저 曰: ..................... 이러는 동안 윙은 다 튀겨졌습니다 .... 알람이 울리더군요 ....... 그러는 사이에 알바누나한테 다시 그 아줌마가 오더군요 ... 아줌마曰: 허브텐더는 언제나와? 알바누나 曰: 잠시만요 ㅇㅇ(저임) 아 허브텐더 넣었어? 저 曰: 아맞다 ... 잠시만요 아줌마 曰: 아필요없어 그냥갈꺼니까 넣지마 아......................................................................................................... 버거 어쩌라고................................................감자는...................................... 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사장님한테 실수(?) 한걸 들켰습니다 ... 때마침 윙이 아직 꺼낸지 얼마 안됬을때 다른 착하신 천사같으신 아주머니가 오셔서 윙팩을 (14개들어있는)걸 시키셔서 다른 윙들과 다시 튀겼습니다 ..... 그 2개만 더 노릇노릇 .......... 안탔습니다!!!! 이렇게 윙사건은 끝났고 .......... 저희가 7시가 넘으면 치킨 올려놓는곳을 다 청소하고 그후에 주문받는건 이상한 통? 에 넣어서 드립니다 그런데 제발 ..... 감자튀김 더시키실때 특히 라지로 시키실때 다 먹고 주시면 안될까요 ...... 어떤분은 감자 라지하나 시켜놓고 몇개 먹어놓지도 않고 라지 또 시켜 ...... 어떻게 넣으라구요 ....... 감자 꾸껴지면 또 뭐라할꺼면서 ....... 그리구 주문대에 있는 누나가 청소도 하랴 주문도 받으랴 많이 바쁩니다.. 그리고 전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주문같은거 받을지 모릅니다 그저 만드는거만 할뿐 ㅇㅇ ... 그런데 어떤 아저씨분 저와 눈이 마주치더니 저보고 와서 주문받으라더군요 ........... 3초정도 굳었으려나 ........ 급하게 누나 외쳤죠 ...... 주문좀 받아달라고 ㅋㅋ ... 그래도 꽤 재밌습니다 ㅇㅇ ... 불만제로 에서 패스트푸드점은 되게 더럽다고 하던데 막상 조리실 가보니까 안더럽더라구요 ㅋㅋ .. 꺠끗해요 매일매일 7시에 조리대 청소하고 밀가루랑 베러있는곳 다 청소하고 8시 30분에 바닥청소하고 되게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ㅇㅇ .. .. 모든 패스트푸드가 그랬던건 아니였어요 저희쪽은 깨끗했어요 ㅋㅋㅋㅋ 문제는 너무 깨끗해서 ... ? 조금만 더러워도 눈에 확띈다는 점? 매니저님한테 걸리면 이제 잔소리좀 먹고 다시 청소를 시작하죠 .... 아 얘기가 왜이리 안맞지 ............ ㅈㅈ ............ 어쨋든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하는 고1학생의 경험담? 이였어요 읽어주셔서 ㄳㄳ 아 참고로 왜 공부안하고 알바하냐고 물으시는 분들 있을꺼같은데 ... 학비 벌려고 합니다 ㅇ_ㅇ .. 고등학교 학비는 장난 아니더라구요 ......... 어쨋든 학비 벌겸 용돈겸으로 하고있으니 오해마세여 ~
파파이스 알바생입니다
고1 남자인디
수습기간이라 최저임금에 90% 에서 좀더 많이? 시급받으면서 하고있슴니다
사장님도 착하고 다른 선배들도 전부 착해요
그런데 손님들이 가끔 짜증날때가 있어요
사장님은 착해서 웃으면서 넘어가주시지만 매니저님은 화를 내시는디 ...
어쨋든 ...
아직까지 파파이스가 살아있냐?!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살아있습니다 ㅇㅇ .. 맛있습니다 ...
ㅇㅇ ...
어제였나 엊그제 였나 ...
윙 이라고 흡사 병아리 날개와 다리를 뜯어놓은듯한 쪼끄만한 날개와 다리가 있습니다
이거 두조각 이랑 햄버거 하나 음료수랑 감자튀김
요렇게 나오는 셋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허브텐더 라구 약간 새우튀김 삘이 나는 치킨도 있죠 ㅇㅇ
정말 꼬랑지만 달려있으면 새우튀김으로 착각할정도로 .... 그런데
한 8시 쯤 끝날시간이 얼마안남아서 청소를 하면서 치킨을 튀기고 있는데
웬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위에 말한 윙2조각에 휠레버거 하나 콜라와 감자튀김을 시키시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었죠
그런데 감자먼저 넣고 윙2조각 ( 튀기는데 8분) 을 넣었습니다.
넣고서 한 1분 지났을까 ... 그사이에 전 버거를 만들고 있었죠
전 분명히 윙이라고 듣고 윙을 넣고 윙을 튀겼습니다
아주머니 曰: (이미 주문 끝나고 돈도 다 내고 튀기고있는상태) 학생 윙 크기가 얼만해?
알바누나 曰: 좀 작아요 ...
아주머니 曰: (이미 튀기고 있고 버거 다만들었고 ㅇㅇ .. ) 그럼 바꿔줘 허브텐더로
아 시발죶됬따 .. 이 윙조각들 어뜩해 아나 ㅇ마너리나;ㅇ럼ㄴㅇ;ㅣㄹ
허브텐더를 넣고 윙을 버릴지 .. 그냥 닥치고 처먹으라는식으로 윙만 내놓을지
갈등을 한 500번은 했습니다 .......... 그리고 선배가 설겆이 끝나구 저한테
오더군요 ... 그리고 제가 물어봤쬬
저 曰: 형 아까 저아줌마 윙 달라고 한거 확실하죠?
선배 曰: 응 왜?
저 曰: 허브텐더로 바꿧어요 ... 이미 넣었는데 .....
선배 曰: ....... 아....ㅈ 됬다.......... 아 ...........
저 曰: 어쩌죠 이거 어쩌죠 아까운데 아 먹어버릴까요 아 어쩌죠
선배 曰: 기다려봐 ... 먹지말아봐 .......
저 曰: 사장님한테 말할까요 ... ?
선배 曰: 아냐 .... 어떻하지 .....
저 曰: .....................
이러는 동안 윙은 다 튀겨졌습니다 .... 알람이 울리더군요 .......
그러는 사이에 알바누나한테 다시 그 아줌마가 오더군요 ...
아줌마曰: 허브텐더는 언제나와?
알바누나 曰: 잠시만요 ㅇㅇ(저임) 아 허브텐더 넣었어?
저 曰: 아맞다 ... 잠시만요
아줌마 曰: 아필요없어 그냥갈꺼니까 넣지마
아.........................................................................................................
버거 어쩌라고................................................감자는......................................
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사장님한테 실수(?) 한걸 들켰습니다 ...
때마침 윙이 아직 꺼낸지 얼마 안됬을때
다른 착하신 천사같으신 아주머니가 오셔서 윙팩을 (14개들어있는)걸 시키셔서
다른 윙들과 다시 튀겼습니다 ..... 그 2개만 더 노릇노릇 .......... 안탔습니다!!!!
이렇게 윙사건은 끝났고 ..........
저희가 7시가 넘으면 치킨 올려놓는곳을 다 청소하고 그후에 주문받는건
이상한 통? 에 넣어서 드립니다
그런데 제발 ..... 감자튀김 더시키실때 특히 라지로 시키실때
다 먹고 주시면 안될까요 ...... 어떤분은 감자 라지하나 시켜놓고 몇개 먹어놓지도 않고
라지 또 시켜 ...... 어떻게 넣으라구요 ....... 감자 꾸껴지면 또 뭐라할꺼면서 .......
그리구 주문대에 있는 누나가 청소도 하랴 주문도 받으랴 많이 바쁩니다..
그리고 전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주문같은거 받을지 모릅니다
그저 만드는거만 할뿐 ㅇㅇ ... 그런데 어떤 아저씨분
저와 눈이 마주치더니 저보고 와서 주문받으라더군요 ...........
3초정도 굳었으려나 ........ 급하게 누나 외쳤죠 ...... 주문좀 받아달라고 ㅋㅋ ...
그래도 꽤 재밌습니다 ㅇㅇ ... 불만제로 에서 패스트푸드점은 되게 더럽다고 하던데
막상 조리실 가보니까 안더럽더라구요 ㅋㅋ .. 꺠끗해요 매일매일 7시에 조리대
청소하고 밀가루랑 베러있는곳 다 청소하고 8시 30분에 바닥청소하고
되게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ㅇㅇ .. .. 모든 패스트푸드가 그랬던건 아니였어요
저희쪽은 깨끗했어요 ㅋㅋㅋㅋ 문제는 너무 깨끗해서 ... ? 조금만 더러워도 눈에
확띈다는 점? 매니저님한테 걸리면 이제 잔소리좀 먹고 다시 청소를 시작하죠 ....
아 얘기가 왜이리 안맞지 ............ ㅈㅈ ............
어쨋든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하는 고1학생의 경험담? 이였어요
읽어주셔서 ㄳㄳ
아 참고로 왜 공부안하고 알바하냐고 물으시는 분들 있을꺼같은데 ...
학비 벌려고 합니다 ㅇ_ㅇ .. 고등학교 학비는 장난 아니더라구요 .........
어쨋든 학비 벌겸 용돈겸으로 하고있으니 오해마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