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직장인이구요. 비밀사내커플입니다. 만난지는 이제 겨우 두달정도 되었는데요, 제가 부산여자를 처음으로 만나봅니다. 뭐.. 지역적인 차이가 있는건 아니겠지만..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여자친구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쿨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무뚝뚝하고 표현이 거의 없답니다. 초반엔 그래도 노력하는가 싶더니.. 요즘엔 그것 마저도 없더군요. 반면에 저는 사랑에 거의 올인하는 스타일이랍니다. 이번 추석에 부산으로 고향을 다녀온 여친을 방금전에 서울역으로 마중나가서 만나서 점심먹고 돌아왔는데. 뜬금없이 결혼한 친구들을 만났는데. 이 나이때의 남자들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연애를 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내가 너무 잘해주는게 생각나면서 좀 그랬다면서.. 제가 너무 잘해주는게 부담된다고 말하더군요. 출근은 못시켜줘도 거의 매일 여친이 너무보고싶어서 퇴근을 시켜주고 했답니다. 직장이 충무로인데요 저희집은 일산이고, 여친은 부천이구요. 그래도 저는 피곤함도 잊은채 늘 그래왔는데.. 그게 부담스러웠단 얘길 듣는순간 힘이 풀리고, 눈물이 핑 돌더군요.... 내가 뭘 바래서 그런게 아니었는데.. 모든걸 여친을 중심으로 제가 맞춰가는 위주였는데... 여친이 저보고 너도 중심을 가지고 너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의 대한 비중을 좀 줄여줬음 좋겠단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여친은 자기도 염치가 있지.. 너무 잘해주는데.. 자긴 그만큼 못해서 부담된다고.. 그럼 너도 노력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게 쉬운게 아니니까 그렇다고 말하는데.. 날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는 말로밖에 안들리더라구요. 노력할 여지도 없다는건.. 마음이 없는데 어떻게 노력하냔 말로밖에 안들리고.. 집까지 어떻게 운전하고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친은 "그냥 그렇다구~" 이러면서 웃으면서 넘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지금 절 가지고 장난하는건지.. 너무 쿨한건지.. 도저히 저는 모르겠네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최근엔 회사가 이상해져서.. 많이 힘들어졌는데.. 부산으로 돌아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나보고 이미 결정했으니까.. 아무말 말라며.. 자긴 자기가 생각해도 명예욕도 많고 욕심이 많아서 너한텐 미안하지만 너에 대한 배려는 못할꺼 같다는데...;; 진짜 어미잃은 강아지마냥 정신이 몽롱하고 허탈하고.. 도대체 내가 여친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날 사랑하긴 했던건지... 모르겠더군요.. 다른일로는 정말 아무런 트러블도 없고... 단한번 싸워본적도 없고... 얼마전엔 제주도에 놀러도 다녀오고... 어느 커플못지 않게 잘 지냈는데.. 가끔 이렇게 냉정하게 말할때면 저혼자 맘고생하는게 이젠 좀 지치네요...ㅠㅠ
부산여자들 다 이렇게 쿨한가요?
저는 27살 직장인이구요. 비밀사내커플입니다.
만난지는 이제 겨우 두달정도 되었는데요, 제가 부산여자를 처음으로 만나봅니다.
뭐.. 지역적인 차이가 있는건 아니겠지만..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여자친구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쿨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무뚝뚝하고 표현이 거의 없답니다.
초반엔 그래도 노력하는가 싶더니.. 요즘엔 그것 마저도 없더군요.
반면에 저는 사랑에 거의 올인하는 스타일이랍니다.
이번 추석에 부산으로 고향을 다녀온 여친을 방금전에 서울역으로 마중나가서
만나서 점심먹고 돌아왔는데.
뜬금없이 결혼한 친구들을 만났는데. 이 나이때의 남자들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연애를 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내가 너무 잘해주는게 생각나면서 좀 그랬다면서..
제가 너무 잘해주는게 부담된다고 말하더군요.
출근은 못시켜줘도 거의 매일 여친이 너무보고싶어서 퇴근을 시켜주고 했답니다.
직장이 충무로인데요 저희집은 일산이고, 여친은 부천이구요.
그래도 저는 피곤함도 잊은채 늘 그래왔는데.. 그게 부담스러웠단 얘길 듣는순간
힘이 풀리고, 눈물이 핑 돌더군요.... 내가 뭘 바래서 그런게 아니었는데..
모든걸 여친을 중심으로 제가 맞춰가는 위주였는데...
여친이 저보고 너도 중심을 가지고 너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의 대한 비중을 좀 줄여줬음 좋겠단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여친은 자기도 염치가 있지.. 너무 잘해주는데.. 자긴 그만큼 못해서 부담된다고..
그럼 너도 노력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게 쉬운게 아니니까 그렇다고
말하는데..
날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는 말로밖에 안들리더라구요.
노력할 여지도 없다는건.. 마음이 없는데 어떻게 노력하냔 말로밖에 안들리고..
집까지 어떻게 운전하고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친은 "그냥 그렇다구~" 이러면서 웃으면서 넘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지금 절 가지고 장난하는건지.. 너무 쿨한건지.. 도저히 저는 모르겠네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최근엔 회사가 이상해져서.. 많이 힘들어졌는데..
부산으로 돌아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나보고 이미 결정했으니까..
아무말 말라며.. 자긴 자기가 생각해도 명예욕도 많고 욕심이 많아서 너한텐 미안하지만
너에 대한 배려는 못할꺼 같다는데...;; 진짜 어미잃은 강아지마냥 정신이 몽롱하고
허탈하고.. 도대체 내가 여친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날 사랑하긴 했던건지...
모르겠더군요..
다른일로는 정말 아무런 트러블도 없고... 단한번 싸워본적도 없고... 얼마전엔
제주도에 놀러도 다녀오고... 어느 커플못지 않게 잘 지냈는데..
가끔 이렇게 냉정하게 말할때면 저혼자 맘고생하는게 이젠 좀 지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