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한정식]봉가진

이태영20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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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통 한정식집인 봉가진을 찾아갔다.

위치는 안양 종합운동장쪽으로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해있다~

봉가진의 쉐프겸 사장님은 봉하원이라는 분인데 한정식의 3대 셰프시고  경주호텔학교출신의 요리사님이시다~

 

봉가진의 내부 모습 간판~

 

봉가진은 한정식 집인데 한번에 전부 주는것이 아니라 조금식 코스 형식으로 나와서 여러명에서 같이 덜어 먹을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 중식당처럼 회전형 식탁을 쓴다~

 

메뉴판~

 

봉가진의 메뉴는 특봉정식(45000), 봉정식(31000), 가정식(26000), 진정식(20000), 순정식(15000), 추가메뉴, 음료 등등 이렇게 있는데 오늘은 단체로 온것이기 때문에 가정식을 시켜먹었다.~

 

보쌈김치~ 반찬으로 주는 김치이다, 배추가 품질이 정말 좋아서 아삭아삭하여 김치의 맛이 한층 더 좋게 느껴졌다~

 

반찬으로 주는 동치미이다 기본 동치미에 레몬이 들어가 시큼한 맛을 더해주어서 더 깨끗하게(?)  느껴졌다.

 

처음으로 주는 죽이다. 콩으로 만든 죽인데 가운데 배치되있는 소금을 살작 넣어서 먹어주어야 된다. 이집은 콩을 직접 재배하여서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정말 콩의 품질이 좋다.

 

구절판이다. 정말 어떻게 썰었지 했을정도로 야채들이 얇고 밀전병에는 밀가루가 잘 안섞여서 나는 밀가루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가운데 소스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해파리 냉채이다. 해파리와 오이와 밑에 깔린 고기와의 조합이 너무 잘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해파리도 매우 신선해서 더 좋게 느껴졌다~

 

모둠 회이다. 회의 선도는 매우 신선하지는 않았지만 신선했다.

참치, 음... 생선들을 먹으면서 무슨생선인지 잘 모르는 나는 정말 미숙하군 ... 하여튼!! 회라면 나는 정말 좋아라 한다~

 

정말 먹고 감탄했던 요리인 청포묵무침과 개성식곹감채나물이다 와~ 이거는 먹으면서 감탄사가 엄청나오드라~.

특히 저 곶감 채나물은 처음 먹어보는 것이 였는데 와 꼭 한번 만들어서 먹어봐야 겠다~ 정말정말 맛있다~

 

이게 음 전유화 하구 약간 떡 비스무리 한건데 수수 부꾸미라는 음식이다. 사촌동생이 다 뺏어 먹어서 맛을 지대로 볼수 없었다 ... . ㅠㅠ 전유화 맛 좋다~

 

 

이것도 정말 환상적인 요리다.  낫토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와 닭냉채이다.

닭냉채는 닭 가슴살로 만들었는데 가슴살과 양파와 소스가 정말 잘어우러 져서 좋은 맛을 내었고  낫토 샐러드는 음 흔히 생각하는 청국장의 맛이 아니라 단백하고 콩이 역시 직접 재배해서 그런지 낫토가 정말 맛이 좋았다. 강추하는 요리이다 숫가락으로 소스까지 삭삭 글어 먹었을 정도니~ ㅋ 

 

 

이것은 너비아니, 더덕구이, 통마늘구이, 양파볶음 이다. 너피아니가 약간 불고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학교에서 만들어 본거랑 다르게 특이해서 신기했다~ 맛도 물론 좋았구 저 통마늘 정말 잘 익혀서 쓴맛이 안나고 고소한 맛이 많이~ 풍겨젔다~ 더덕구이 역시 잘 구어져서 쓴맛이 별로 나지 않고 고소했다~

 

튀김요리이다. 새우 튀김과 깻잎튀김, 단호박튀김이 나왔다.

이날에 비가 너무와서 그런지 조금 아쉽게도 튀김이 엄청 바삭거리지는 않았다. ㅠ 그래서 나는 새우 꼬리까지 다 씹어먹었다~ ㅋㅋ 그리고 깻잎튀김의 의외로 맛좋던게 신기했다~

 

홍어 삼합!!!!! 수육 홍어 묵은김치 무말랭이, 두부!!

수육은 고기의 질도 좋고 잘 익혀져서 부드러웠고,

홍어는 많이 안삭혀서 그런지 홍어 특유의 맛이 강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좋았다~ 많이 삭힌거는 음 .. 좀 힘들어 ㅠㅠ

묵은지는 역시 배추가 좋아서 맛이 좋았고 , 무말랭이는 조금 평범했다. 두부는 역시 좋은콩 수재콩 와~ 너무 맛있어 두부!!!

 

서비스로 주신 육회!!~(아무나 안줌) 내가 얼마나 고대하고 고대하던 육회인가!!

고대한만큼 맛도 좋아서 두배의 기쁨을 누릴수 있었다. 신선도도 일품이고 마블링도 잘되있네? 맛도 환상!!! 서비스니 더 기분도 더 좋을수 밖에 ㅋㅋㅋ

 

매생이국이다. 작년 겨울부터 매생이 매생이 거렸다.~~ 

하지만 너무 많이 기대해서 인지 기대에 살짝 미치지 못했다.ㅠㅠ

 

생선조림~ 생선은 숭어를 썻는데 한번 팬에 익힌후 조리는 방법을 쓴것 같았다. 그래서 인지 생선에 육즙이 듬북해서 기웅기가 맨날 말하는 촉촉함을 느낄수 있었다 묵도 좋아서 정말 좋았다.

 

이건 식사류의 반찬으로 먹게 나왔다 저 빨간 것은 굴젖인데 그냥 하나 무턱대고 먹었더니 너무짜다~ ㅠㅠ 콩은 역시 좋고 하나는 고추 오이 피클이였다.

 

식사류인 콩국수 이다 (식사류는 순두부랑 콩국수 고를수 있다)

맛은 보지 못했다 .ㅠㅠ

 

순두부 이다.. 보통 생각하는 순두부랑 달라서 생소했고

맛또한 부드럽고 단백해서 일품이였다. 맛있어~ 오이시대스네  

 

디져트로나온 약과와 경단이다 경단은 학교에서 먹은것 만큼 맛있었다 음 경단에 묻혀있는게 모더라 ... 약과는 보기에는 고구마맛탕인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약과였다 ㅋㅋ 그래서 또다른 재미와 맛을 느낄수 있었다~

 

생과일로 만든 주스 같은건데 딸기와 포도로 만든 화채이다,. 둥둥떠있는것은 배이다~

 

그리고 사진을 못찍은 콩요플레가 있는데 콩을 발효 시켜서 인지 조금 시큼했다 하지만 위에있는 화채를 조금 타먹으면 정말 환상적인 요플레가 탄생할수 있었다~

 

이곳 봉가진 정말 한정식을 먹을 곳을 찾는다면 정말 강추하고도 강추한다.

물론 퓨전 한정식도 좋지만 이런 전통 한정식도 맛보면 좋지 않을까 정식당은 가보지는 못했지만 가격대비와 맛은 정식당에 대적할만한 한정식 집인건 확실하다~  봉가진 봉하원쉐프 홧팅!!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