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가 낳은자식이 4명(나(女),女,女,男)이고. 그사람의 아들, 둘사이에 낳은 4살딸 이렇게 8식구가 살고있습니다.. 원래는 한집에 살았지만 5월달에 다툼이후로 나와 연년생인 동생은 따로 나와서 살고있습니다..
저희엄마와 새아빠는 동네에서 막걸리,파전을 파는 술집을 하고계세요. 엄마가 가게를 거의 혼자 운영하다시피하고, 내가 가끔 도와주러가면 새아빠는 당구치러 훅 나가버리고, 그분이 하는일이라곤 돈계산과 잔소리뿐입니다.
추석이었던 어제, 돈조금 더 벌어보시겠다고 남들쉬는 가게를 열었습니다. 나와 둘째동생은 가게를 도와드렸고, 아빠는 친구들 만난다고 가게에 오지도 않고 하루종일 밖에 있었습니다. 12시쯤에 새아빠와 친구들이 가게매상올려준다고 앉아서 술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엔 2차로 노래방을 간다고 술이 약간취한상태로 다같이 나갔습니다.
나와 여동생은 다른날보다 일찍끝내고 엄마랑같이 노래방을 가자고했는데 손님이 새벽 3시까지 안나가는 바람에 청소도 늦어졌습니다. 그때마치 아빠가 친구들이랑 헤어졌다며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술은 약간취했지만 정신은 멀쩡한상태에서 금고에 있던 돈도 다 챙겨서 집에 가자고 하길래 "추석인데 다같이 시내 해장국집이나가서 술한잔하면서 이야기도좀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우리에게 일당 몇만원 쥐어주곤, 피곤하니 집에가서 쉰다고 우리끼리 놀라하고 스쿠터를 타고 가버렸습니다. 뒷정리를 하고나니 4시쯤? 시내를 가서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매일 일만하고 주무시는 엄마랑 정말 몇년만에 우리 셋이서 진솔하게 웃으면서 보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동생이 노래방을 가자고 졸랐는데 낮과 밤이 바뀐상태라 피곤하기도하고해서 그냥 집에 오자 하고는 6시쯤 귀가했습니다.
우리집 구조가 이렇게 생겼는데..
대문을 따닥하고 열자 현관문이 닫히고 누가 후다닥하고 집밖으로 나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중3인 여동생이 (가명:지민) .. 거실에서 새벽까지 몰래 컴퓨터 하다가 대문열리는소리를 듣고 자기방으로 돌아가려고 하는줄 알았습니다.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큰소리로 "누구냐~ 나와라~" 이렇게 말하니까 숨었던 지민이가 나왔습니다. 엄마가 "이테까지 안자고 머하고있어?" 하니 동생은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를 숙이고있었습니다. 엄마가 새벽이니 언른 들어가서 자라고 하고 방으로 보냈고, 집에 들어가니 거실에서 아빠가 자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4살여동생(가명:순이)이랑 안방에서 같이자기때문에 아빠가 거실에서 자고있구나 했어요. 엄마는 아빠를 안방에서 자라고 하곤, 잘데가 없는 나는 거실에서 자려고 거실에 이부자리를 펴고있었어요. 화장실이 급하다고 집에오자마자 바깥 화장실로 뛰어들어간 둘째동생이 심각하게 엄마를 불렀습니다. 조용한목소리로 아빠가 지민이를 만진거같다고 하더군요. 놀란엄마는 맨발로 건넛방으로 달려갔습니다. 지민이와 잠시 이야기를 하고 돌아온 엄마는 우리더러 지민이방으로 건너가있으라 하더군요. 지민이에게 가보니 쪼그려앉은채로 멍 하니 땅만쳐다보고있었습니다. 안방에서는 엄마오열하고 아빠한테 화내는소리가 들립니다. 데리고온 자식이 많아 항상 아빠한테 기죽어서 있던 엄마의 그런모습은 정말 슬펐습니다.
둘째동생이 화장실에갔다가 잠시 지민이 방에 갔더니, 지민이가 방에서 이불뒤집어쓰고 쪼그려앉아있었다고합니다. 평소와 다르길래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아빠 짜증나" 라고해서 왜 짜증나냐하니, 아빠가 용돈준다고 다컸으니까 한번만져보자 하곤 동생바지에 손을 넣고 문질렀다고 합니다. 동생이 야하게 옷을 입고있었던것도 아니고 7부바지에 반팔티를 입고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말라고해도 저지하고 계속 그러길래, 지민이가 안되겠어서 마치그때 자기방으로가려고 밖으로 도망나왔던겁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생각에 정말 울화통이 치밉니다. 더 화가 나는건.. 몇달전부터 사춘기인 지민이가 말안듣는 동생들에게 소리지르고 화낸거 보고는 정신병자 취급하고 정신병원치료 보내려고 했었던 겁니다. 학교끝나자마자 4살순이 유치원에서 데려와서 하루종일돌보느라 친구들도 못만나고, 말안듣는 남동생2명 밥차려주고, 엄마대신해서 설거지며 청소며 집안일 다 도맡아하는 착한아이인데 말이죠.
엄마가 미안하다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계속 웁니다.. 정말 아빠가 이런사람인줄 몰랐다고.. 성씨도 바꾸려고 소송걸어논 상태였고, 정말 가족처럼 잘 지낼수 있을줄 알았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바람피우는것은 용서해도 내딸 건드리는거는 절대 용서못한다고 쓰레기같은 놈이라고 욕을 합니다.. 어린 순이때문에 지금 바로 헤어질수도 없는상황이고 불쌍해죽겠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못챙겨주고 고생만 시켜서 제일 미안한 딸에게 이런일이 생겨서 분통하다고.. 엄마는 계속 지민이 안고 울고.. 우리끼리 따로나가서 살자고 말씀하십니다. 아빠가 돈은 다 갖고있고, 재산도 다 아빠앞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엄마에게는 돈도 집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은 아빠가 잘못한거니까 정리될동안 아빠보고 나가있으라 했습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자기는 생각안난다고 발뺌하고, 엄마가 나가라고하니 죽어버린다고 문 확 닫고 집나가버렸습니다.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아둥바둥 노력했던 엄마인데,, 아빠를 믿었던만큼 실망감도 엄청난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민이는.. 자기때문에 엄마랑 아빠랑 싸우는줄알고 미안해하길래 제가 잘한거라며 토닥였습니다.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지민이 짐을 다 챙겨서 따로 나와사는 우리집으로 가져온 상태이구요.. 앞으로 쭉 세자매 같이 살 생각입니다.. 엄마는 무슨일이 있어도 아빠 다신 만나게 하지 않겠다고 했구요.
충격받은 지민이와 실망한 엄마 상처받은 우리식구들... 앞으로 가족의 미래가 걱정이 되네요
평소에 우리에게 잘하지도 않았고, 엄마고생만시키고 그랬던 아빠였기때문에 오히려 헤어졌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 엄마가 불쌍하고 , 이 상황에서 뭘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이 서지 않아요 어떻게 저 사람에게 복수를 할수있을까요 잠도 안오네요..
동생이 아빠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조금 긴글입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정말 심장이 벌렁거리고 숨이 잘안쉬어질정도로 너무 힘이 듭니다.
우리엄마가 낳은자식이 4명(나(女),女,女,男)이고.
그사람의 아들, 둘사이에 낳은 4살딸 이렇게 8식구가 살고있습니다..
원래는 한집에 살았지만 5월달에 다툼이후로 나와 연년생인 동생은 따로 나와서 살고있습니다..
저희엄마와 새아빠는 동네에서 막걸리,파전을 파는 술집을 하고계세요.
엄마가 가게를 거의 혼자 운영하다시피하고, 내가 가끔 도와주러가면 새아빠는 당구치러 훅 나가버리고, 그분이 하는일이라곤 돈계산과 잔소리뿐입니다.
추석이었던 어제, 돈조금 더 벌어보시겠다고 남들쉬는 가게를 열었습니다.
나와 둘째동생은 가게를 도와드렸고, 아빠는 친구들 만난다고 가게에 오지도 않고 하루종일 밖에 있었습니다.
12시쯤에 새아빠와 친구들이 가게매상올려준다고 앉아서 술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엔 2차로 노래방을 간다고 술이 약간취한상태로 다같이 나갔습니다.
나와 여동생은 다른날보다 일찍끝내고 엄마랑같이 노래방을 가자고했는데
손님이 새벽 3시까지 안나가는 바람에 청소도 늦어졌습니다.
그때마치 아빠가 친구들이랑 헤어졌다며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술은 약간취했지만 정신은 멀쩡한상태에서 금고에 있던 돈도 다 챙겨서 집에 가자고 하길래
"추석인데 다같이 시내 해장국집이나가서 술한잔하면서 이야기도좀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우리에게 일당 몇만원 쥐어주곤, 피곤하니 집에가서 쉰다고 우리끼리 놀라하고 스쿠터를 타고 가버렸습니다.
뒷정리를 하고나니 4시쯤? 시내를 가서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매일 일만하고 주무시는 엄마랑 정말 몇년만에 우리 셋이서 진솔하게 웃으면서 보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동생이 노래방을 가자고 졸랐는데
낮과 밤이 바뀐상태라 피곤하기도하고해서 그냥 집에 오자 하고는 6시쯤 귀가했습니다.
우리집 구조가 이렇게 생겼는데..
대문을 따닥하고 열자 현관문이 닫히고 누가 후다닥하고 집밖으로 나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중3인 여동생이 (가명:지민) .. 거실에서 새벽까지 몰래 컴퓨터 하다가
대문열리는소리를 듣고 자기방으로 돌아가려고 하는줄 알았습니다.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큰소리로 "누구냐~ 나와라~" 이렇게 말하니까
숨었던 지민이가 나왔습니다.
엄마가 "이테까지 안자고 머하고있어?" 하니 동생은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를 숙이고있었습니다.
엄마가 새벽이니 언른 들어가서 자라고 하고 방으로 보냈고, 집에 들어가니 거실에서 아빠가 자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4살여동생(가명:순이)이랑 안방에서 같이자기때문에 아빠가 거실에서 자고있구나 했어요.
엄마는 아빠를 안방에서 자라고 하곤, 잘데가 없는 나는 거실에서 자려고 거실에 이부자리를 펴고있었어요.
화장실이 급하다고 집에오자마자 바깥 화장실로 뛰어들어간 둘째동생이 심각하게 엄마를 불렀습니다.
조용한목소리로 아빠가 지민이를 만진거같다고 하더군요.
놀란엄마는 맨발로 건넛방으로 달려갔습니다. 지민이와 잠시 이야기를 하고 돌아온 엄마는 우리더러 지민이방으로 건너가있으라 하더군요.
지민이에게 가보니 쪼그려앉은채로 멍 하니 땅만쳐다보고있었습니다.
안방에서는 엄마오열하고 아빠한테 화내는소리가 들립니다. 데리고온 자식이 많아 항상 아빠한테 기죽어서 있던 엄마의 그런모습은
정말 슬펐습니다.
둘째동생이 화장실에갔다가 잠시 지민이 방에 갔더니, 지민이가 방에서 이불뒤집어쓰고 쪼그려앉아있었다고합니다.
평소와 다르길래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아빠 짜증나" 라고해서
왜 짜증나냐하니, 아빠가 용돈준다고 다컸으니까 한번만져보자 하곤 동생바지에 손을 넣고 문질렀다고 합니다.
동생이 야하게 옷을 입고있었던것도 아니고 7부바지에 반팔티를 입고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말라고해도 저지하고 계속 그러길래, 지민이가 안되겠어서 마치그때 자기방으로가려고 밖으로 도망나왔던겁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생각에 정말 울화통이 치밉니다.
더 화가 나는건.. 몇달전부터 사춘기인 지민이가 말안듣는 동생들에게 소리지르고 화낸거 보고는 정신병자 취급하고 정신병원치료 보내려고 했었던 겁니다.
학교끝나자마자 4살순이 유치원에서 데려와서 하루종일돌보느라 친구들도 못만나고, 말안듣는 남동생2명 밥차려주고, 엄마대신해서 설거지며 청소며 집안일
다 도맡아하는 착한아이인데 말이죠.
엄마가 미안하다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계속 웁니다..
정말 아빠가 이런사람인줄 몰랐다고..
성씨도 바꾸려고 소송걸어논 상태였고, 정말 가족처럼 잘 지낼수 있을줄 알았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바람피우는것은 용서해도 내딸 건드리는거는 절대 용서못한다고 쓰레기같은 놈이라고 욕을 합니다..
어린 순이때문에 지금 바로 헤어질수도 없는상황이고 불쌍해죽겠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못챙겨주고 고생만 시켜서 제일 미안한 딸에게 이런일이 생겨서 분통하다고.. 엄마는 계속 지민이 안고 울고..
우리끼리 따로나가서 살자고 말씀하십니다.
아빠가 돈은 다 갖고있고, 재산도 다 아빠앞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엄마에게는 돈도 집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은 아빠가 잘못한거니까 정리될동안 아빠보고 나가있으라 했습니다.
아빠는 엄마에게 자기는 생각안난다고 발뺌하고, 엄마가 나가라고하니 죽어버린다고 문 확 닫고 집나가버렸습니다.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아둥바둥 노력했던 엄마인데,, 아빠를 믿었던만큼 실망감도 엄청난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민이는.. 자기때문에 엄마랑 아빠랑 싸우는줄알고 미안해하길래 제가 잘한거라며 토닥였습니다.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지민이 짐을 다 챙겨서 따로 나와사는 우리집으로 가져온 상태이구요..
앞으로 쭉 세자매 같이 살 생각입니다..
엄마는 무슨일이 있어도 아빠 다신 만나게 하지 않겠다고 했구요.
충격받은 지민이와 실망한 엄마 상처받은 우리식구들...
앞으로 가족의 미래가 걱정이 되네요
평소에 우리에게 잘하지도 않았고, 엄마고생만시키고 그랬던 아빠였기때문에 오히려 헤어졌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 엄마가 불쌍하고 ,
이 상황에서 뭘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이 서지 않아요
어떻게 저 사람에게 복수를 할수있을까요
잠도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