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후에야 알수있는 것들....

. 2010.09.24
조회378

 

 

참,바꿀 게 많기도 하다..

따로 말하지 않아도김치를 산처럼 쌓아주던 이모네 밥집대신..

다른 밥집을 찾아야 하고.. 

내가 가면 으레 얼음물부터 가져다주던 그 카페대신 

혼자가도 어색하지 않은 테이크아웃 커피점을 찾아봐야겠지...

이메일의 비밀번호도 바꾸고 휴대전화 사서함의 비밀번호도 바꿔야 하고..

기억도 못하는 사이트들의 비밀번호랑 통장이며 신용카드 비밀번호까지...

 

나 참 단순하게 살았나보다.

어떻게 그 모든것이 온통 너하고 연관되어 있을수가 잇는지..

 

지난 시간동안 내 옆에 마치 너 말고 다른

 사람은 하나도 있지 않은 것처럼 말야..

 

너 하나하고 헤어진 것 뿐인데

참..바꿀게 많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