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유지하철에서 만난 흑간지님과의 에피소드[상]

97차원소녀?2010.09.24
조회27,234

 

ㅠ_ㅜ 자고일어나서 하루일과 끈내고 톡된지 알았음니다.

헐..정말 톡될지 몰랐고요 [이럼 더 혼나나?]

토커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반성하고

한 토커님의 조언을 따라

2탄이 아닌 '하'를 만들었습니다.

하 -  http://pann.nate.com/b202740960

톡감을 주신 흑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 마음만은 어린 요자입니다.

그래도 $$%#$#%$부류의 악플이 없어서

조언을 겸허하게 받고 수정을 누릅니다!

그래도 2탄을 연발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저 내일 중국가요!

가기전에 톡되서 좋은 추억만들고 갑니다.

 

여튼, 기분좋게 조언을 받아드리고ㅋ_ㅋ

 

이런거 다하는거라서 나도함 [원래 이런거 기분좋게 공개하는거임]

나님 - http://www.cyworld.com/wlstlfdldy

 

내가 불쌍한 친구들이그렇게 [많음 원래 이렇게 하는거임]

애들아 니네 불쌍한 친구하고 싶음 기도 받고 문자해

친구님1 - http://www.cyworld.com/fest6261

친구님2- http://www.cyworld.com/2506-

친구님3- http://www.cyworld.com/brick_son

 

 

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이된 마음만은 어린요자 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죠? [이것마져 이렇게 되가는 추세인듯]

 

 

다름아니라 지하철에서 만난 흑간지님과의 일화가 떠올라

내일은 휴일이 끈난다는 생각에 오늘도 스크롤을 내리고 계실

토커님들의 눈요기를 도우자 미천한 손꾸락 바삐 움직입니다.

 

편의상 음체로[이것마져 이렇게 되가는 추세인듯]

 

 

흑간지님과 대면한건 작년 여름 이 맘때임

 

집으로 가기위해 인천행에 몸을 싣고 가고있었음

막차 시간때 쯤이라 지하철 한산함

 

그래요 그때까지 놀다 늦게 다니는

개념도 없고 뇌도 없고 생각도 없는..

요자였음[과거형 였음임 악플은 옆판가서 써주셈ㅋ_ㅋ]

 

그렇게 한산한데 서있는 사람도 없는디

꼭 내가 앉을 자리만 없음

노래나 듣자 했는디

 

슈바....

베터리까지 없음

앉지도 못했는데 승질까지남

 

걍 이어폰을 귓구녕에 넣고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CF 찍는 마냥

한가인 마냥 분위기를 잡고있었음

 

근데 갑 자 기

어디선가 알 수 없는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림

점점 격해지는 그 소리 알수 없는 멜로디?!

 

무슨 랩통령 나타난줄 암

 

사람들 시선 한곳으로 집중되어있음

나도 그 시선따라 눈동자 이리저리 굴리다

뒤를 돌아보니 노약자석에 흑간지님이 앉아계심

 

흑간지님께선 성경을 보며

엄청난 속도로....

 

알알알아랑렁렁러얼얼어렁러야량량량랴얄야량랴얄령

슈슈슉슈슈슉슈슈슉슈슈슉슈슈슉슈슈슉슈슈슉슈슈슉

블라불라블라불라블라불라블라불라블라불라블라불라

[이거 쓰느라 힘좀 들었음]

 

요롷게 낭독하시는 것이었음[물론 잉글리쉬였음]

 

그림설명해줌

그림설명이 그렇게 인기가 많음

그래서 미천한 손꾸락으로 그림판용 붓한번 잡아봄

 

 

 

파란색 나님임

빨간색 흑간지님임

 

 

정말 성경을 낭독하는건데

난 성격낭독이 그렇게 간지가 나는줄 몰랐음

[저 기독교임 욕하지 말아주셈]

 

와우가 절로 나옴

 

나 이어폰꽂았지만 지하철에 BGM이 깔린줄암

지하철 안내방송이

'다음역은 시청입니다' - 안내원 (FEAT.흑간지)

라는 노래를 듣고 있는 착각에 빠졌을 정도로

흑간지님이 리듬을 그렇게 잘 넣어서 낭독하심.

 

나 넋 놓고 보다가

흑간지님과 눈이 마주침

 

흑간지님 나에게 말걸음

나 절대로 착각한거 아님

사실 주위를 두리번 거렸음

 

설마가 사람잡는거 알았음

그 설마가 나였음 

 

날 바라보며 정확히 말걸음

 

나님 간단한 영어 회화 배움 그래서 편의를 위해

한글 더빙판으로 씀

 

흑간지님 - '너 기독교?'

 

나님-"me? me? 나나나 나요?"

 

흑간지님 - "응 그래 너"

 

나님-"웅 나 기독교 WHY?"

 

이 때까지만해도 난 몰랐음

내가 입으로 혀로 주둥이로 내 무덤파고 있는줄

똥구녕에도 모르고 있었음

 

흑간지님

컴~~온 컴~~~온을 연발함

나 똥줄타기 시작함?

 

그져 웃지요드립을 칠수도 없었음

 

 [원래 여기까지 1탄을 생각했어요 ㅠ_ㅜ 너무 길어질까봐..스크롤압박예상됨]

근데 역시 스크롤 압박이 만만치 않네요... ㅠ_ㅠ

 

 여기 하를 만들었습니다

http://pann.nate.com/b202740960

 

흑간지님과의 에피소드는 이거말고

또 다른 일화가 있음

나 흑간지님들과 깊은 우연 인연 우정이 있는듯

 

토커님들의 많은 응원바람

 

 

 

미천한 손재주로 읽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