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났어요... 내 차 어떡해요

K2010.09.24
조회540

사람사는것 또한번 참 힘겹다는거 느끼는구려,,,

 

삶이 반짝반짝 아름답고 빛나는 화창한 시절에

 

왜 나는 이런 수모를 겪어야하는가...

 

내가 누구한대 쥐어박으면, 꺵값 조카게 물어주고

 

내가 한대 쥐어 맞으면, 신발 나만 더 좃되고

 

오토바이타고 그랜저 tg 박아서 범퍼 40만원 물어주고

 

앗뿔싸.. sm5  내 새차 마티즈를 그냥 꼴아박네

 

오메 나죽네

 

차 반쪽 다 나갓네... 

 

내 잘못 0%  100:0  강동경찰서 고고씽

 

기절할뻔햇다 진짜  엄청난 나의 정신력으로 기절하지않앗다

 

렉카,목격자,경찰.공업사.  차 보고 사람 무사하냐고 물어볼정도다

 

아빠가 나 보고 괜찮은줄알앗는데 차 보고 발칵 뒤집어졌다

 

아니 이건 신발.......

 

내 몸도 몸이지만... 뒤에서 받혀서 들이누우면

 

개봉잡는거라며 ?? 어떤 씹할럼이 그딴말하냐

 

내 몸은 많이 안다쳐서 그래 치료하면 된다하자...

 

내차는 똥짜도 아니고... 새차인데.. 새차 수리해서 뭐할껀데

 

아 니기미 씨벌 진짜 욕밖에 안나오네............................

 

아파 아픈데 그냥 웃는거고

 

난 원래 그래

 

조카 약해 빠진놈이라서

 

조카 강해 보이고싶어서

 

아파도 안아픈척 슬퍼도 안슬픈척 불행해도 행복한척

 

그러다보면 ... 그러다 그러다 보면

 

정말 안아프고 정말 안슬프고 정말 행복해지고

 

정말 강해질수있을테니까..................

 

 

근데 있지 신발 꼭 ........ 말로

 

나 아파요 나 힘들어요 나 죽어요  말안해도

 

"나" "최규영" 이란 놈을 아는 놈 이라면

 

내 마음 읽는 놈이라면

 

내가 말안해도 읽어주겟지

 

근데 신발 가장 슬픈 존재는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 입원해서 띵가띵가 놀아야할 내가

 

출근해서 일을하고있다는거다 더럽게

 

그깟 몇푼 벌자고 나와서 앉아잇는게 아니고

 

가게 사장 하나 도와주잔 마음으로

 

나와서 일을하고있네

 

허리도 목도 너무너무 쑤셔 뒤질것같은데

 

이게 뭐냐

 

2010년 개 좃같은 ...........

 

 

6월7월8월9월 개 신발이네

 

욕을안할수가없자나..........

 

빨리 사건해결하고 ... 다시 좃같은 내 삶으로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