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101가지 이유

오렌2010.09.25
조회1,876

-주의사항-

다음의 글은 염장글을 매우 많이 포함하고 있으니,

읽으시는데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판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가정에 안녕이 함께 하시고

이글을 보신 솔로 남성분들은 김태희같은 여자분과 사귀셨으면 좋겠고

이글을 보는 솔로 여성분들은 원빈같은 남성분을 만나실것입니다.

이글을 보는 커플 여러분들은 백년해로 하실것입니다.

 

그리고 악플만 안다신다면 여러분의 삼대가 평안할 것이옵니다.ㅎㅎㅎ

 

저는 너무나도 판을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ㅠ 귀엽게 봐주시고,

제발 부탁인데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ㅠ

 

그리고 글이 조금,, 길으니까,ㅎㅎ

그냥 스크롤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

귀여운 강아지를 보며 어쩔 줄 몰라하며 방방 뜀

2

2NE1 욕하지 말라하며 빠순이 노릇할 때

3

은근 기계치 여서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해주면 최고야 하구 칭찬하는 모습

4

가끔 내가 해결 못하면 자신이 해결해 버리고는 나를 깔보는 모습 키득 키득

5

내 선물을 받고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할때 !!!(오 어 어 ⇦좋아하는 입모습)

6

MT방문을 열어주면서 여보!라고 말할때

7

살짝 코골때, 쿄오오오오오오

8

아니거든! 이라고 말하면서 방방 뛰었을때

9

꼭 장화신은 고양이 눈망울을 하고 “그래서 내가 싫어?”라고 물어볼때

10

티비를 보면서 내손가락을(특히 엄지) 입으로 살며시 가져가지고가서 조용히 물고 있을때

11

몸에 바디샴푸로 샤워하는 모습(야한가? 야하지? 야한거지?)

12

나한테 담배 불 붙여주는거 배워가지고는 맨날 맨날 써먹여 줄때

13

무표정 여보가 아메리카노 먹는 모습(이걸보고 “그게왜?”라고 물을 여보 모습)ㅋㅋㅋㅋㅋㅋ

14

양파의 ‘Marry me"를 사뿐사뿐 걸어다니면서 부를때

15

트로트를 부를때 무대 매너가 죽여

16

지아의 ‘웃음만’부를때 결국 아아아악 소리지르고 좀있다 다시부른다고 앙탈부릴때

17

내 생일이라고 강릉 경포대까지 짐 포대기를 혼자 낑낑 대며 내게 말도 못하고 들었을때

18

내가 태양노래로 이벤트 할 걸 알아내고서는 난 우는데 혼자 신났을때,,,,,(결국 안했지만)

19

수제비하다가 갑자기 담배피러가서는 휴,,, 하고 다시 아무일 없다는 듯 국 끓일때

20

수박수박수박 수박수박 노래 부르다 결국 ‘수박바’사줘서 고맙다고 할때

21

미친듯이 배드민턴 치면서 나에게 이기려고 할때(결국 이기고)

22

포켓볼 칠때 나한테 “방해하지말라고!”라며 발버둥 칠때

23

기분이 안좋은날 ‘나를 위해서’ 참으려 할때(화를더 돋구고 싶긴하지만ㅋㅋ)

24

생리현상을 위해 후다닥 달려나갔던 그 뒷모습

25

생리현상을 마치고 문을 빼꼼히 열고 “머가!!”라고 소리치던 그 앞모습

26

내가 등아프다고 투덜 대니까 지그시 내허리를 꺽어 버릴듯 안마했던 너의 모습

27

아무말도 없이 갑자기!! 내입술에 뽀뽀하는 유!!!

28

내가 컴퓨터를 고쳐내 보였을때 기특하고 쓰담쓰담 해주는 너!

29

신명나게 나와 말다툼하고 다시 만난 버스정류장에서 바로 날 꼬옥 껴안아 준 당신

30

자기가 나온 대학교를 소개시켜주면서 주저리 주저리 나블나블 블라 블라 했던 모습

31

나에게 허락받고 나이트간날 진짜로 휴대폰 배경을 내 사진으로 바꾸어 놓았을때!

32

굿나잇 문자로‘나잠우가득해~도착문자해나요~여보사랑ㅎ배♥’라고 보낸 졸린여보

33

자기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뒷정리 하고 내가 가만히있는게 미안하게 만드는 부지런함!

34

유난히 “뻥인데~”를 좋아하고 남발하는 여보 ㅋㅋ

35

당신도 변태 ♥

36

진짜 하루에 뽀뽀 오백번 약속을 지킨 당신 멋짐

37

지하철 타고 가면서 뽀뽀 10회를 성공시킨 당신 미션 성공!!

38

머해? 라고 물은 내말에 “난 형호생각하구,형호생각하구,형호생각하구,형호생각해♥”라고 보낸 너!

39

당신은 질투의 화신을 넘어선 질투의 지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

내가 사준책을 열심히 읽고 감상평도 써낸 유

41

나한테 옷사달라고 매달리더니 결국 싼옷 사줬는데도 좋아한 여보(그날 뿐이지만)

42

너무너무 힘든날 지하철 타고 집에 같이 오는길 자리 안뺏기려 이마맞대고 골아 떨어졌을때

43

내가 지하철에서 늘 빌리는 지정석이지 ‘너의 오른어깨’ 무덤덤하게 빌려줄때

44

내가 어르신에게 자리양보하러 일어나려 하자 눈치보다가 재빠르게 같이 일어날 때

45

여보 이쁘다고 하면 “알아~훗” 온갖 도도는 자기가 다 갖고 있을때

46

내가 쌈닭이라고 놀려도 끝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는 여보!!

47

이른 아침 산행(?)을 나가서 조용히 내손을 잡고 걷는 여보

48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보는 여보(은근 집중력짱)

49

일다닐때ㅠ 거래처로부터 컴플레인 들어왔다고 투덜투덜대는 옆모습

50

어렸을적 그누구에게도 안말한 소소한 비밀동화를 나에게 말해줄때 눈망울(또랑또랑♥)

51

펭귄이 귀엽다며 나를 물멕였을때

52

손이 찬 여자는 마음이 따뜻하다는 말을 믿게해준 당신

53

사랑이 처음이라 서툴다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해주는 당신

54

나랑 결혼하겠다고 하는 여보 사랑하지요

55

프로포즈는 내가 꼭 받겠다고 하자 당황해하던 여보의 모습 ㅋㅋ

56

고기같은거 먹을때 꼭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려 고기를 자르는 여보

57

가끔가다 “저 그런여자아니거든요”처럼 담배입에 물고 고기자르는 여보

58

내가슴을 만지고서는 살쪘다는 내말에 당신에게 딱맞는 사이즈라며 말해주었을때

59

내가 좋아하는 곁에 두는 사람에게 진심껏 잘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봤을때

60

나를 만난 처음에 내 상처를 나를 이해하려해주는 내눈물을 이해하려는 당신

61

때와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를 도발하는 치명적 유혹의 손짓들

62

모임나가면 다른사람들한테 티내는거 참 싫어하면서 꼭 손을 잡아줄때

63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은 금물 이란건 아웃오브 안중일떄

64

다이소를 정말 좋아해서 난 참 다행이야(?)

65

다이소 물건사주면 좋아서 막 자랑질하고 다닐때

66

친구들이랑 MT가서 우비쓰고 좋아할 때, 그걸 나에게 자랑할때

67

내가 칵테일관련 글 쓰는 대본연습 하는것을 보고 핀잔줄때(발연기라고)

68

언젠가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꽃선물을 기대하는 여보모습(훗,)

69

현영 성대모사할 때 와우(한마뤼!)

70

MT때 추었던 섹시댄스를 내앞에서 안섹시하게 추는 바보!!

71

레슬링 장면을 나에게 그대로 시전 하는 여보,ㅠㅠㅠ 내가 죽어죽어

72

침대에서 방방 뛰면서 헤벌쭉♥ 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보여보여보

73

네 특기이지 ㅋㅋ 개소리 낼때 (왕왕)

74

커플 개인기 만들고서 친구들 앞에서 선보일때 긴장한 귀여운 모습

75

내가 ‘콜’이라고 문자보내면 두말안하고 바로 전화걸어주는 쎈쓰!

76

내가 그날(?)일때 나를 배려해주는 모습

77

야옹이 수면 안대 끼고 혀를 낼름 내밀은 포즈

78

노래방에서 진지하게 노래부르다가 갑자기 왂!꽉! 갺! 소리지를때

79

기껏 도시락 싸왔는데, 도저히,, 못먹는 맛이 나오자,, 고개를 5시방향으로 돌리며 씁쓸해 할때

80

가위바위보 져서 우리학교 도서관앞 분수대로 고고씽 씽씽씽 달린후 마무리포즈를 취해주었을때

81

우리집 침대 시트 난간 부근에 허리박고 에구구 할때 아파아아앙

82

우리집 침대 1층과 2층 분리막에 머리를 박고 에구구 할때 아파아앙

83

에버랜드에서 물폭탄 맞고 물총싸움하면서 꺄르르륵 거릴때

84

헤어지고 나서 바로 ‘보고싶다’고 문자 보내오는 당신

85

비오는날 내가 우울해 하면 ‘내가 기분좋게 하지?’물어오는 당신덕에 힘난다

86

면허증 없어서 차타자는 말 포기한 당신(난 장롱면허니까 메롱)

87

힐 때문에 아픈데두 내가 걷자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는 희생정신

88

더운거 진짜 못참아서 버럭 버럭

89

땀날 때 내가 달라붙으려고 하면 목숨을 걸고 나로부터 도망치는 도망자

90

내마음은 이해가 잘 안가더라도 일단은 이해한모습으로 일관하는 지혜로운자

91

이런 저런 돈관리는 씀씀이가 나에게는 큰 인천의 큰손

92

닭가슴살 갈비조림을 그렇게 맛있게 해서 내 똥배의 주적!!!이 된 요리사 쌤솊프!

93

나랑 놀려구, 금도 팔아왔을때의 ㅠ 그 감동

94

은근 쿨하게 “에게 이거야” 해놓고는 평생 신경쓰는 소심쟁이!

95

자기 하고싶은 대로 안되면 무진장 떼쓰는 고집쟁이!

96

일주일 같이 있어놓고는 더 같이 있지 못한다구 서운해 하는 섭섭쟁이!

97

삐지면 바로바로 얼굴에 들어나는 귀여운아이 ♥

98

이걸 읽고 있는 내 앞,,, 아니 옆,,, 아니,, 뒤?,,,, 아니 ,, 대각선? 에 있을 사랑스런 유 ♥

99

내가 술취해서 진상부린 날 나에게 해줬던 말

“이제 내가 널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말해준 고마운이 ♥

100

사실 그냥 너가 좋아

이유는 없어 너가 좋아서 그 부분들이 좋아진것 뿐이야 사랑하는 이야 ♥

101

그리고 101가지만 적을 수 있다는게 너무 기뻐

왜냐하면 다음기회엔 이것보다 더 많이 써줄수 있으니까!!!!!!!!!!!!!

한 샘

바보♥ 멍청이야♥

 

 

 

 

 

 

 

샘아 사랑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