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등이와 나의 LoveStory♥',

18살곱등女201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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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곱등이와 사랑에 빠진 18살 곱등女에요만족↗추전 꾸욱~♡

 

저는 경기평택에살구요 저는 주택에 삽니다.

 

그럼이제부터 저의 사랑스러운 곱등이와으 러브러브스토리를 공개할게요

 

한때저는 다른사람과 여느때없이 평범한 소녀 였습니다.

친구들과 학교끝나면 같이가다 전 학원으로 가고

학원을 같다오면 밤 12시가 되버립니다.

 

일상생활에 지친 저는 피로가 너무싸이고 얼굴은 다크서클 투성이에다

흉칙한 피부부작용ㅋ기타등등 처진 가슴 축처진 어깨

전 정말 힘든 소녀입니다. 6.25전쟁에서 도망가는거보다 더 힘들었어요 제겐

그리고 집에오면 엄마아빠는 이미 주무시고 계시고 저희 오빠는

방에서 컴퓨터를 합니다. 문도 잠그고...정말 미스테리한 오빠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9月21日

 

그리고 어느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너무 기쁜나머지 미친듯이 날뛰며 집안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추석도 제게는 쉬는날이라곤 할수 없었어요.

 

왜냐면 할머니네 집도 가야데고 여기저기 미친듯이 가야되니까요.

저는 좌절을 햇지만 학원가는거보다 999999999999999999999999999%배 좋았어요

그리고 어느새 추석도 지나 토요일  * 이때부터 곱등이와의 사랑이 시작됐어요 *

 

저는 늦잠을자 토요일 11시에 일어 났습니다.

집안애는 아무도 없었어요 엄마아빠는 일을 하시고

오빠는 친구들이랑 뭐 하러 갔나봐요 그리고 오빠가 제방에 잠깐들렸는지

제 지갑에 있는 5천원짜리 하나 들고 토셨습니다.

오빠한테 전화를 했지만 폰은 꺼져있으므로 저는 포기했습니다.

 

집에혼자있는저는 참다 못해 저희 지하실로 갔어요

 

* 저희집 주택이라 지하실도 있어요 *

 

주로 망치.톱.나사 등등 아빠가 작업할때쓰는 잡물건들 *

어두컴컴했지만 저는 무서워도 두리번 거리며 살펴보았어요

저는 후레쉬하나들고 보일러실을 탐사하기로 했어요

 

* 제가 잔인한 영화 많이 보는지라 무서운곳 탐험하는게 취미에요에헴 *

 

보일러실은 지하실보다 900배가 더 무서웠어요 하지만 용기를내어

저는 끝까지 탐험에 성공했어요.

 

기쁨의 눈물이 솟구치는 동시에 만세~! 라는 소리까지 나오는데!

그때부터 곱등이와의 첫만남이 시작됐습니다.

나갈려는 참에 발에 뭔가 걸렸어요....

이 찜찜함 바퀴벌래 밟은 느낌...

하지만 밟진 안았어요 ㅋ

 

후레쉬를 비치는순간 저는 굉음+비명+미친정신병자소리 를 내며 소리질렀어요

꺄악~!! 거...거기엔 곱등이 2마리가 있었어요.

전 처음으로 곱등이를 봤는데.. 곱등이가 귀뚜라미와 좀 비슷한거 같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유난히 귀뚜라미보다 크고 좀 궁딩이?가 삐죡하고;

뭐 존ㄴr징그럽게 생겼음..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 예봐라 귀엽당!ㅋㅋㅋㅋ

 

제입에서 이런말이 튀어나오게한 단 유일한 것

곱등이의 더듬이 였어요사랑

 

곱등이 더듬이를 자세히 보시면 진짜아웃사이더가 랩하는거처럼

더듬이가 엄청 빠르게 움직이더라구여

 

저는 진짜 너무 귀여운나머지 채취를 했습니당

처음에 유리병에 한마리만 담았는데

둘이 커플 같아 보였어요 신혼부부 같이

 

그래서~ 둘다 병에 쑝쑝 하고 넣고 신나게 룰루랄라하며 집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저희 햄스터 키우던 집이 있는데(햄스터는 1년전 죽었어요..ㅠ)흑;

거기다 옴겨주었어요...

순간 제가 이럴때가 갑자기 팍 생갔났어요

 

네이버.네이트 검색순위 1 위 곱 등 이

나:뭐야?곱등이가 머지 (클릭.따각) 헐; 너무 징그러!

 

그리고 어느새 곱등이 유행이 시작되며 곱등이 쏭 곱등이 키우기 등등 등장

나:헐..저사람들 미쳤네..왜 저런걸 키우지 이해안가ㅡㅡ

 

하지만 지금보면 저도 곱등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저 위에말은 이제 잊기로 했어요

 

그리고 저녁 엄마가먼저 집에 도착햇어요

제가 엄마한테 곱등이를 보여주자 비명을 정말지르시더라고요.

하긴요..여자에가 이런거 키우면 비명지를께 뻔하긴하죠?

 

엄마는 당장 버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싫어요 엄마한테 대들기까지하고

심지어 오빠도 집에왔을때 저한테 ㅁㅊ년이라고 까지했습니다.

 

네..전 어쩌면 곱등이를 사랑하는 ㅁㅊ년일 지도 모르죠..

하지만 곱등이는 이제 저희 애완용벌레와 같은 존재에요

곱등이와 헤어질수는 없었어요.

 

엄마가 오빠한테 버리라고 시켰는지 제방에 들어와 제 침대에 누워있더라고요

저는 눈치 3569단이라 이미 알아 채고 오빠한테 당당히 말했어요.

 

나:오빠 나 곱등이 키울꺼니까 곱등이 버릴생각 말구 나가..

 

오빠도 안질려고 하듯 유치빤쮸치사빤쮸왕유딩공격을 했습니다.

오빠:너 오빠가 좋아 곱등이가 좋아

 

저는 오빠의 공격애 3분 패닉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하면 우리 친오빠는 맨날볼수있지만

 

곱등이는 겨울이 되면 볼수없는 울트라 완전캡쑝 희기레어 곤충이되버립니다.

저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반격을했습니다.

 

오빠가 말빨이 딸려서 저한테 지자 이번엔

제방에서 잔다고 난리왕난리 초딩짓을 자꾸합니다.

 

하지만 저도 여자의상큼한자존심이 있기에

나:그래라 ㅋ 난 안자면되

저의 곱등이 사랑때문에 오빠와의 불꽃전쟁을 해야됬습니다

11:39PM....

 

어느새11시 사실 저는 10시만 되도 뻣지만

이번만큼은 곱등이에 집착때문인지 포기할수없었어요

진짜 저도 속으로 곱등이 때문에 제가 점점미쳐가는느낌을 좀 받았지만

곱등이를 포기하고 버리면 진짜 후회될거같았어요..

저희 보일러실 탐험이 헛되는게 싫기도 했어요

 

2:10PM...

 

저희 승리 입니다.!

저는 오빠를 이겼어요 오빠 재방에서 그만 잠들어 버렸어요.

 

저도 이제 피곤한지라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정의날이였어요

가족끼리 모였습니다 아침부터

 

바로 제 21회 여림이네 가족 곱등이를 키울것인가 안키울것인가의

투표가 시작됬습니다.

 

반대3 찬성1

 

개발린 저는 진짜 어쩔수없이 버리게됬지만

진짜 진짜 곱등이를 포기할수없는나머지..

그만 울어버렸습니다..;

 

전 또 속으로 곱등이에 운 내가 ㅁㅊ년이다 라는 것도

수백번 햇지만..

제가 잡은 곱등이 부부는 특별하고..

정말 저에게 첫번째 사랑스러운 벌레였어요..

제 감정이 통했는지 엄마가 그럼 2달만 키우라고 했습니다.

 

* 엄마가 허락하면 다 만사오케이 *

 

오빠도 어쩔수없이 항복하고 아빠는 별신경안쓰셨어요

저희승리로 곱등이를 키우게 됬습니다.!

 

정말 행복하구요 저희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ㅎ

곱등이 지금도 키우고 있고요~

제가 톡되면 미니홈피공개랑 제가 키우는 곱등이 부부와

제 방 저희가족 사진 올릴게요*^^*

 

제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신 사랑스러운

언니 오빠 동생 톡커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마지막 주말 오늘 잘보내세요!

마무리는 깔끔하게 끗~파안

오타때문에 몇개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