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기준으로 편의점 알바 4주째에 접어드는 신입 편돌이임 주로 일하는 시간은 평일 오전. 가끔 땜빵나면 다른 시간도 나가고 그럽니다. 그런데 겨우 4주 일했는데 잼있는 에피소드가 꽤 있어서 써봐요. 판 보면 전부 음슴체로 하더군요? 저도 음슴체로 휘갈겨 볼게여~ 참고로 말하자면 이제 18살 남자에요!!! 알바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무렵. 딱 3일째? 였음. 그때 날짜가 아마 목요일이였음. 우리 편의점은 점장님이 자주 안오시기로 알바생들 사이에 유명함. 점장님도 "내가 있으면 불편하니까 자주 안와 ㅋㅋ" 요러시고 말하심. 하지만 내가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에는 완전 신입인 날 교육시키기 위해서 오전시간대에 발주 넣으실 겸 자주 찾아오심. 그날도 점장님이 오셔서 발주하고 알려주실거 알려주시고 약 한시간이 지났음. 나 점장님 가셨다고 생각했음. 10시쯤. 이제 슬슬 점심시간 되고 12시에 김밥 들어오면 검수하고 손님받고 해야 하기에 손이라도 씻어놓으려면 지금이 기회였음. 참고로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형 누나들 다 알거임. 편의점알바 정말로 심심함. 책도 읽다보면 지치고 정말 심심한게 편의점 알바임. 나님 심심함을 달래려고 편의점에서 틀어주는 최신곡들 혼자서 따라부르고 혼잣말도 중얼중얼 거림. 평생 샐카 한번 안찍던 나님이 샐카 기술이 늘어나고 있음. 하여튼 그렇게 무료함을 달래다가 화장실 문앞에 도착했음. 나님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면서 몸단장할 생각에 기분이 상쾌했음. "아 난 너무 멋진거같아.. 아 진짜 난 왤케 잘생겼을까 ㅋㅋㅋㅋ" 하고 또 혼잣말을 중얼거림. 나님 나 못생긴거 아는데 진짜 편의점 알바 하다보면 할짓 없음. 이러케 망상이 늘어날뿐임. 하여튼 그러면서 문을 열었음. 그런데 눈앞에 왠 맨다리가 보였음. 그랬음. 점장님 아직 가게에 있으셨음.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바지 내리고 신문보고 있으셨음. 나랑 점장님 눈 마주침. 나 "....." 점장님 "...." 한 3초동안 스턴 걸렸다가 문닫고 튀쳐 나왔음. 참고로 말하자면 나 목소리 적당히 큰편임. 손님들을 상대할때에는 작업맨트 날리느라 좀 목소리 소년틱하게 내지만 평상시에는 그냥 평범한 목소리임. 화장실 문 앞에서 큰소리로 "난 잘생겼음 ㅋㅋㅋ" 이러는걸 점장님이 못들었을리가 없었음. 그리고 나 급 뻘쭘해서 카운터에 빳빳하게 서있었음. 한 5분쯤 지나고 점장님 나오셔서 카운터로 오셨음. 나랑 눈이 마주치셨음. 점장님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 점장님 "ㅋㅋㅋㅋㅋ" 나 "...아...." 점장님 "....아..." 점장님 그렇게 잠시 있으시다가 자리를 피하셨음. 점장님이 나가시고 생각해 보니까 점장님 발주하시는 컴퓨터로 나 혼자노는거 다 보고 있으셨음 ㅜㅜ 셀카찍고 혼자 노래부르고 액션하고 자새잡는거 다 보고 있으셨음. 게다가 점장님은 한참 편안하게 일보시는 와중에 내게 아름다운 육체미를 보여주셨음. 하여튼 몇일이 지나고, 그거슨 나와 점장님만의 비밀이 되었음. ㅋㅋㅋㅋ 왠지 쓰다보니까 별로 잼있는거 같지두 않음. 반응 괜찮으면 점심시간에 찾아온 진상손님 이야기도 해야겠슴 ㅋㅋㅋ 1. 21
편의점에서 점장님이랑 뻘쭘했던 사건!!
오늘을 기준으로 편의점 알바 4주째에 접어드는 신입 편돌이임
주로 일하는 시간은 평일 오전. 가끔 땜빵나면 다른 시간도 나가고 그럽니다.
그런데 겨우 4주 일했는데 잼있는 에피소드가 꽤 있어서 써봐요.
판 보면 전부 음슴체로 하더군요? 저도 음슴체로 휘갈겨 볼게여~
참고로 말하자면 이제 18살 남자에요!!!
알바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무렵.
딱 3일째? 였음. 그때 날짜가 아마 목요일이였음.
우리 편의점은 점장님이 자주 안오시기로 알바생들 사이에 유명함.
점장님도
"내가 있으면 불편하니까 자주 안와 ㅋㅋ"
요러시고 말하심.
하지만 내가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에는 완전 신입인 날
교육시키기 위해서 오전시간대에 발주 넣으실 겸 자주 찾아오심.
그날도 점장님이 오셔서 발주하고 알려주실거 알려주시고 약 한시간이 지났음.
나 점장님 가셨다고 생각했음.
10시쯤.
이제 슬슬 점심시간 되고 12시에 김밥 들어오면 검수하고 손님받고 해야 하기에
손이라도 씻어놓으려면 지금이 기회였음.
참고로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형 누나들 다 알거임.
편의점알바 정말로 심심함.
책도 읽다보면 지치고 정말 심심한게 편의점 알바임.
나님 심심함을 달래려고 편의점에서 틀어주는 최신곡들 혼자서 따라부르고
혼잣말도 중얼중얼 거림.
평생 샐카 한번 안찍던 나님이 샐카 기술이 늘어나고 있음.
하여튼 그렇게 무료함을 달래다가 화장실 문앞에 도착했음.
나님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면서 몸단장할 생각에 기분이 상쾌했음.
"아 난 너무 멋진거같아.. 아 진짜 난 왤케 잘생겼을까 ㅋㅋㅋㅋ"
하고 또 혼잣말을 중얼거림.
나님 나 못생긴거 아는데 진짜 편의점 알바 하다보면 할짓 없음.
이러케 망상이 늘어날뿐임.
하여튼 그러면서 문을 열었음.
그런데 눈앞에 왠 맨다리가 보였음.
그랬음. 점장님 아직 가게에 있으셨음.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바지 내리고 신문보고 있으셨음.
나랑 점장님 눈 마주침.
나 "....."
점장님 "...."
한 3초동안 스턴 걸렸다가 문닫고 튀쳐 나왔음.
참고로 말하자면 나 목소리 적당히 큰편임.
손님들을 상대할때에는 작업맨트 날리느라 좀 목소리 소년틱하게 내지만
평상시에는 그냥 평범한 목소리임.
화장실 문 앞에서 큰소리로
"난 잘생겼음 ㅋㅋㅋ"
이러는걸 점장님이 못들었을리가 없었음.
그리고 나 급 뻘쭘해서 카운터에 빳빳하게 서있었음.
한 5분쯤 지나고 점장님 나오셔서 카운터로 오셨음.
나랑 눈이 마주치셨음.
점장님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
점장님 "ㅋㅋㅋㅋㅋ"
나 "...아...."
점장님 "....아..."
점장님 그렇게 잠시 있으시다가 자리를 피하셨음.
점장님이 나가시고 생각해 보니까 점장님 발주하시는 컴퓨터로
나 혼자노는거 다 보고 있으셨음 ㅜㅜ
셀카찍고 혼자 노래부르고 액션하고 자새잡는거 다 보고 있으셨음.
게다가 점장님은 한참 편안하게 일보시는 와중에 내게 아름다운 육체미를 보여주셨음.
하여튼 몇일이 지나고,
그거슨 나와 점장님만의 비밀이 되었음.
ㅋㅋㅋㅋ 왠지 쓰다보니까 별로 잼있는거 같지두 않음.
반응 괜찮으면 점심시간에 찾아온 진상손님 이야기도 해야겠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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